사황이 약점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약점은 대장이 더 많음.
사황자체가 압도적 피지컬+능력인데,
얘네(특히 빅카)가 가끔 나사빠져 보이는건 작가가 그렇게 설정을해서. 근데 얘네 영지에 들어와서 나사빠져있을때 급습을 하지않는이상 너프된 사황은 실질적으로 볼일이 없음.
작전중인 대장이 언제나 만전의 상태인 것처럼.
반면 대장은 준수한 체술(육식)+준수한 패기(무장+견문)+로기아.
여기서 핵심은 사황과 달리 열매임. 그냥 로기아-열매빨.
얘네한테 체술과 패기라는건 단순히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함일 뿐이지 그것만으론 뭘 할수있는게 아니거든. 그것만으로는 대장급에 오르지도 못했을거고.
반면 흰수는 전성기기준 열매없이도 현 사황급은 거뜬하고.
샹크스는 열없사황. 카이도는 용변신 안해도 팰애들은 다 팸.
빅맘도 열매없이 정신적 너프까지 받아도 사최간은 피지컬로 팸.
그러니 4황은 본인보다 아랫급의 존재한테는 너프를 먹어도 딱히 지기가 힘든데 반해 구삼대장은 본인의 로기아를 상쇄할수 있는 능력을 만나면 한참 아랫급(사간-에이스)한테도 비벼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