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샹크스 엄청 쌘데 진짜 해왕류랑 미호크가 발목잡음 ㅇㅈ?
샹빡이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데
지금 현재 칠무해 주가는 나락까지 떨어지고 사황 주가는 미친듯이 오르고있음
흰수염, 검은수염, 카이도우랑 최소 이름 나란히 하고 있는게 샹크스임.
당장 샹크스가 세력 거의 없다고 원작에서 언급됬는데 거의 없는 세력으로 사황 셋과 나란히 서고 카이도우랑 교전하고 정상전쟁에 도착함?
흰수염배에 단신으로 기어들어가고? 정상전쟁에서 흰수염한테 그냥 막 달려들었던 아카이누도 샹크스 오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센고쿠 말 따름.
'철저한 정의' 가 모토인 아카이누마저 샹크스를 잡기 힘들다는걸 알고 있는거임. 게다가 당시 샹크스가 데려왔던 동료들은 수십명도 채 안되보였음
간부들만 데리고왔는데도 해군전력이 10만 온전하진 않더라도 몇만은 남아있었을텐데 사황이 떡하니 눈앞에 있는데 싸워보지도 않는다고?
아오키지 키자루 아카이누 죄다 상처하나 안입었는데?
대충 눈앞에 보이는 커리어만 해도 이정돈데 조로,에이스도 하는 범선 몇개 베는거랑 죠즈한테 상처도 못입힌 참격 날리는거, 직선으로 달려오는 루피 팔도
못자른 것만 보여준 미호크. 게다가 루피한테 여섯은 깨진 칠무해의 멤버. 얘랑 갓 사황이랑 비교하는게 말이 되나..
그리고 미호크의 '세계 최강' 이라는 칭호 자체가 만화라는 매체 안에서는 더 이상 성장이 불가능한, 보스의 타이틀을 가진 캐릭터로 많이 나옴. 클리셰임.
세계 최강이 더더욱 강해져서 주인공이 겨우 다다랐는데 또 저만치 멀리가있으면 말이 안되니까 말이지.
미호크가 샹크스랑 비긴건 십년도 더 지난 일인데 사실 미호크는 당시부터 '세계 최강의 검호'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이니까 성장이 불가능하다고봄
반면 샹크스는 당시에 사황 아니었다는 설도 있고 사황이었다고 쳐도 사황 자체가 최강은 아니라서 충분히 그 사이에 성장이 가능한 캐릭터임.
그래서 현재는 샹크스가 미호크를 이길 가능성도 있음. 아니 높다고 볼 수 있음 오히려.
근데 다 좋은데 솔직히 나도 샹빡이라 왠만한건 다 커버치겠는데 해왕류한테 팔짤린건 진짜 실드 못치겠음. 실드 건덕지가 없어 ㄹㅇ...
이거 때문에 샹크스가 무슨 사황중 최약체다, 허세허세열매 능력자다, 물고기밥이다 욕 오지게 처먹는데 뭐라 할 말이 없음요...
진짜 이거 후에 스토리 풀어줘야함;; ㄹㅇ 물고기 그거 뭔데ㅔ ㅡㅡ
분명 사황이라는 지위에서 압도해야할 상대에게 타격을 입었으니 비슷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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