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칠무해가 없었다면 '정상전쟁'에서 졌다? (해군 전력)
위는 원피스에도 명시되어있는 해군의 계급이다.
소 > 중 > 대령 순으로 진급시 준 > 소 > 중 > 대 > 원수 순으로 진급이 마무리된다.
현재 코비는 '대령' 정상전쟁에 자주 나왔던 거인족 간부와 체술에 능하고 검술을 겸비한 자들 대부분이 '중장'에 속해있다
코비는 검술보단 체술의 능력치가 극대화된 예외의 캐릭터 (어쩌면 차기 가프의 수순을 밟는 느낌을 보여준다)
자 그럼 현 우리나라의 군인 계급 이미지와 비교를 해보며 해군전력의 전반적인 부분을 살펴본다
위의 이미지를 보다시피 중장의 계급도는 별 3개로 볼 수 있다 대장 바로 밑 단계이니만큼 사실상 해군 전력의 '핵심층'
절대 무너져서는 안되는 기둥과 같은 위치이다. 그리고 현 해군 대장은 키자루/로쿄규우/후지토라 정도로 이루어져있고
아오키지가 탈퇴한 후 3대장의 자리는 유지되고 있지만 후지토라의 다정함 때문인지 예전만큼의 포스는 안나오고있다.
만약 해군에게 '칠무해'란 존재가 없었다면 어찌되었을까?
필자의 생각은 해군 본부의 패배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에이스 만큼은 살아서 돌아왔을 확률이 농후하다 라고 얘기하고싶다.
먼저 지금까지 등장했던 해군 '중장'들의 모습을 대략 함축하자면 이러하다
해군본부의 정원은 원수 1명 대장 3명 중장 16명으로 구성
그리고 각 지부에 중장 1명 (각 지부의 총사령관으로 보직 중)
여기에 그랜드 라인의 총사령관으로 중장 1명씩 배치되어있고 여러분이 알고계신 '버스터 콜'을 발동 시 대장은 중장 5명을 지휘통솔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장들의 활약도를 살펴보자면 굉장히 암울하다..
오른쪽 끝의 가면을 쓴 거인족 중장은 사보에게 원킬 그것도 발톱 기술로.. (열매능력을 쓰지도 않았음)
그 옆의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윗머리만 땋아놓은 중장도 핸콕 잡으러 가다가 지가 낚여서 혼자 무릎을 꿇었다..
' 암울 그 자체..'
이외에도 대부분의 중장들이 원컷이나 힘을 제대로 못 쓰는 장면들이 많았다..
단, 이 중장 내에서도 '압도적인 무력'을 지닌 중장 그리고 짬이 가득 찬 중장들이 예상보다 많다 ( 이 부분이 예외로 작용 )
대표적으로 가프와 츠루가 중장 계급으로 20년 이상 해군 본부에 속해있다는.. (가프는 승격거부 츠루는 계급에 의존하진 않는거 같다)
아마 각 지부 그리고 그랜드 라인을 통솔하는 지부와 해군본부 수 까지 합친다면 중장의 수는 대략 최소 30명 최대 45명 정도로 추측해본다
여기서 그렇다면 중장은 정말 약한가?
일단 중장들이 어이없게 패배한 경우는 대부분 '먼 치킨'들의 활약이었다
사보/흰수염/핸콕 등 한 나라 혹은 한 시대 혹은 한 집단을 주도하는 인물들에게 패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당장 2년 전의 상디가 베르고한테 애를 먹었고 정상전쟁에서 중장들의 검술에 루피가 상처를 쉽게 입었던것을보면 무조건 약한 존재는 아니다
그리고 아직! 등장하지않은 중장들이 더 많다라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대표적으로 밑의 인물이 있다.
차돈 이라는 중장인데 설정은 ' 차기 해군 대장을 맡을 수 있는 유력한 후보 ' 였다
지금은 폐기된 설정으로 어디에도 등장하지는 않고 있지만 작가가 언제든 이런 중장들을 그려낼 수 있다는 점..
글이 더 길어질 것 같으니 함축해본다
그럼 정말 칠무해가 없었다면 해군은 정상전쟁에서 패했을까?
위에서 말했듯이 패하진 않지만 흰수염을 내어주는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을것 (이미 상처를 입었기 때문)
단, 티치와 아카이누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를 무사히 구출하였을 것 같다.
그럼 칠무해가 없었다면 해군은 어땟을까?
이미 중장 중 한명이 흰 수염에게 원킬 그리고 루피를 막을 수 있는 실질 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층 더 빨리 에이스를 탈환했을 것
비스타를 막았던 미호크가 없었다면? 조즈를 멈췄던 도플라밍고가 없었다면?
이상 필자의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