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ㅈ간지는 칠무해가 맞긴 함. 강함 여부 떠나서 작중 ㅈ간지 담당자들.
사황이니, 사최간이니, 대장이니 뭐니 해도
솔직히 원피스 세계관 설정에서 가장 임팩트 강한 존재들은 칠무해였다고 본다.
그러니까 현재 기준으로 강하고 약하고 떠나서
현재 원피스의 인기를 이끌어온 공로는
알라바스타에서 처음 칠무해란 존재가 보여준 임팩트.
이후로 아오키지가 대장 임팩트 보여주긴 했지만,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에서 칠무해들이 '간판값'으로 보여준 게 스토리의 긴장감을 끌어줌.
잡쩌리해적들이나 해병들이 "칠무해?!" 하면서 놀란다거나, 그런 칠무해에 대항하는 루피네 일행의 모습들.
이런 간지포지션에 비하면, 솔직히 요즘 사황선장이나 사황간부들이 보여주는 ㅄ같은 모습들은 진짜 포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