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롤님, 이거 보면 이해하기 편하실 거에요 (루피&상디 견문색)

루피 & 상디 & 징베는 카이도우와 빅맘이 있는 오니가시마 옥상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때 상디는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움직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상디는 구원을 요청하는 여인을 구하러 간 것이었죠

그런데

상디가 사라지자 징베는 

상디가 "강력한 적을 탐지하고 그것을 잡아두러 갔다" 라고 착각해버립니다

그 말을 듣자 루피는 상디가 자신도 탐지하지 못한 강적을 상디가 감지했다고 착각하고 

"자기 견문색은 아직 멀었다"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3층에 상디가 상대할만한 강적 같은 건 없었죠

단지 상디는 '여인의 위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여인의 비명소리를 듣고 바로 이동한 겁니다

이해하셨을까요?

즉 저 대사는 루피의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고

실제 견문색의 실력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루피 > 상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인에 한해서는 상디의 견문색이 더 특출날지도 모르겟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