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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칫솔질
매진 | L:7/A: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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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 Exp.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858 | 작성일 2012-05-02 14: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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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칫솔질

참대에 앉는 카렌.

아무 걱정도 없기에, 그 동작에 스커트가 마음것 젖혀진다.

익숙해져 있지 않다거나, 스커트 길이가 짧다라는 것도 잇겟지만, 역시 넌 스커트를 안입는게 좋을것 같아.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그 옆에 앉았다.

자, 렌씨.

하며 칫솔에 약간 치약을 뭍힌다음, 몸을 비틀어, 카렌의 뒷통수을 왼손으로 받쳤다.

 

「아─앙」

 

「아─앙」

 

입을 벌리게 하고 칫솔을 넣었다.

자아.

그 몸으로 위대한 칸바루 선생님의 공포를 맛보는게 좋다.

 

「모....모코옷!?」

 

카렌은 간신히 자기가 빠진 위기상황을 깨달은 것은, 승부개시로부터 약 1분이 경과했을 때였다.

표정이 이변이 나타난다.

이변이라기 보단, 그건 격변이랄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것 같은 경악과 ── 그리고 황홀한 표정이였다.

 

「히....히우구, 구, 구웃!?」

 

이제서야 깨달은건가.

그러나 이미 늦었어, 카렌.

화승총의 화약뚜껑은 이미 뽑여 떨어져 있으니까.

그래.

미스디렉션으로서 미용실이라든지 맛사지이야기라든지 했어씾만, 치약은 그것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무엇보다도 입속을 만진다.

 

몸의 바깥쪽이 아니라, 몸의 안쪽을 만진다.

몸의 표면이 아니라, 몸의 내면을 만진다.

거기에 덧붙여서 몸은 뚜껑도 없다, 매우 알기 쉽게 말하자면 ── 쾌감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요컨데

기분이 좋은 것이다.

이빨을 닦는다고 하는 행위가 너무나 일상적이고, 익숙해져 버려 있으니 의외로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다 ── 나도 칸바루가 알려줄때 까지는, 생각해보지도 못한 사실이었다.

 하지만 엄연한 사실이었다.

원래, 몸의 섬세한 부분을 가는 솔끝으로 어루만져 돌린다는 것이니까,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을수가 없는 것이다.

하물며 그것이 자신이 아닌 타인이 해준다는 거니까, 참을수가 없을테지.

카렌은 근성자.

고통이나 굴욕으로는 마음을 꺾지 않는다.

 

즉, 초 마조다.

초초 마조다.

그러니까 반대로, 이처럼 쾌감을 줘서 응석부리게 하는 쪽이, 그 마음을 꺾는 대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근성은 쾌감으로 인해 꺾인다!

나태야말로, 자존심을 굴한다!

 

「구,구....구구굿!」

 

어금니의 안쪽, 이와 잇몸의 경계선 근처를 문질문질 중점적으로 닦아 주니, 카렌은 민감하게 반응햇다. 몸이 찌릿찌릿하며 경련한다.

눈이 뒤집혀서, 흰자위가 보일 정도였다.

..........이건 다른 의미로 무섭네.

나도 해보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역시 그 위대한 칸바루 선생님의 아이디어는 무서웠다.

원망하지 말아줘, 카렌.

이것도 너의 몸을 지켜주기 위해서니까!

너도 이런 터무니없는 발상을 떠올리는 여자와는 만나고 싶지 않겠지!

 

「히, 히으으....하우 하우 하우우.....구, 하아, 하아..」

 

하지만 ──

나는 오해하고 있었다.

아라라기 카렌이라고 부르는 여자의 월등한 근성을.

쾌락에조차 굴하지 않는, 개구리같은 초 근성을.

2분도 지나지 않아 죽는 소리를 낼거라고 생각했던 카렌은 이를 악 물은체 ─ 아니, 이빨을 닦아주고 있으니 그것도 할 수 없지만(그것도 몸이 이완해버리는 이유중 하나이다) ── 나로부터의 공격, 입공격, 달콤함에 대하여 계속 강하게 참아내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 친 오빠에게 쾌감을 받고있는 소녀만화의 한 장면처럼, 배덕감조차 느껴질 테지만, 으음, 꽤 버텨내잖아.

이렇게 까지 되면 이 쪽도 할 마음이 생긴다.

나는 (약간 반칙같지만) 카렌의 혀를 닦기 시작했다.

게다가 혀의 뒤다.

이제 한 풀 벗겨진 고기라고도 불러도 좋은 부위다.

 

「빨리 죽는 소리를 하는편이 편해질수 있어, 카렌─ 아니! 편해지지는 않지만!」

 

간지럼은 지옥같은 것이다.

언젠가 참다가 폭발하게 되어있다.

어차피 앞으로 1분이 한계이겠지!

 

「.........어라!? 이, 이럴수가!」

 

하지만.

앞으로 1분이 한도였던것은 ── 오히려, 내 쪽이였다.

카렌녀석은 분명, 그럿 것을 입밖에 낼 필요도 없을 만큼 자명한 사실이라, 일부러 말할 필요가 없었을 뿐이였는데 ── 이 승부엔, 커다란 구멍이 있었다. (애초에 칸바루에겐 이런 행위는 승부도 아닐테지만).

 이를 닦아지는 쪽의 심리만 클로즈 업을 해서 생각했었기에, 이를 닦아주는 측, 즉 내 쪽이 어떤 기분이 될지하는 중요사항을, 전혀 고려하지도 않은채로 이 승부에 임해버렸던 것이다.

터무니 없는 실책이었다.

돌이킬 수가 없게되었다.

원래대로 물릴 수가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

 

「아흣.....후,우우웅, 으....으응...」

 

..........

위험해!

신음소리같은 카렌의 소리를 듣고 있짜니, 굉장히 이상한 기분이 들어!

두근두근거려!

카렌의 리액션 하나하나에 두근두근거려!

뭐야 이, 금단의 터부를 범하고 있는 것 같은 복잡한 심경은!

친 여동생에게 쾌락을 주고 있다고 하는 배덕감!

소리를 내서 칫솔을 움직일때마다, 카렌의 입속에 거품이 일게 할 때마다, 카렌의 이가 아니라 스스로의 감성을 닦고 있는 것 같다라는 착각마저 들어버린다.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이를 닦아줌으로서, 반대로 내 쪽이 쾌락을 얻고있다니!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이렇게도 기쁜 행위란 말인가!

아니 아마 다르겠지만!

위험해, 본래라면 더럽다고 생각해야 할 카렌의 입가에서부터 조금 흘러넘치는 침조차도, 이상하게 애착이 느껴져!

빨리 이 손을 움직이는 것을 그만두지 않으면 이대로라면 터무니없게 되어 버린다아 ─ 그렇게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알고 있는데도, 내 손은 자신의 의지를 떠나, 마치 자동기계처럼(전동친솔이냐!) 그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움직임이 더 하드하게 되었다.

의식하면 의식할수록.

카렌의 경련이 보다 격렬해졌다 ── 이를 악 물수 없는 대신이겠지, 그녀는 침대 시트를 꽊 쥐고 있었찌만, 그런 일로 억제되는 경련같은건, 없다.

얼굴은 불타오를 정도로 새빨갛다.

 

「......우왓」

 

무심코 목소리가 나와버렸다.

순간적으로 삼켜버렸지만 ── 목구멍까지 취어나올 뻔한 이어지는 말은, 나 자신도 놀라게 할 만한 것이었다.

우와.

엄청 귀여워.

나는 카렌의 오빠를 약 15년간 맡고 있었지만 (참고로 이 숫자는 카렌이 어머니의 태내에서 있었던 시간도 포함한 것이다. 태어나기 전부터 오빠란 것은 단지 리토릭상의 과장이 아니라, 즉 그렇다는 의미다.), 이 녀석을 이렇게까지 귀엽다라고 생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조금 전 스커트차림을 귀엽다고 칭찬한 것은 협박당해서 혀를 씹어준 거지만, 하지만 지금, 죽어도 귀엽다고 말할 생각은 없지만 ── 하지만 생각해버린 기분까진 취소할 수가 없었다.

한 번 유출된 데이터의 회수는 불가능한 것이다.

우와

우와,우와,우와

진짜 위험하다고.

카렌이 이렇게 귀여웠었나.

어라?

어라어라?

혹시인데, 내 여동생이 세계에서 제일 귀여운게 아닐까?

지금의 지금까진, 난 이상적인 여자라는 것은 하네카와 츠바사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혹시 인식미스가 아니였을까?

하네카와 이상인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 녀석은, 하네카와와 승부를 할 수 있을지도...아니아니 아니!!!

기다려라고 나!

아라라기 코요미!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하네카와와 승부할 수 있는 인류같은게 있을까보냐고!

그러니까 착각이야 착각!

이 특수한 시츄에이션이 나를 취하게 만든 것일 뿐이야!

알고 있다고, 그런 것 쯤은 알고 있어!

하, 하지마안──

 

「우,우우우웃」

 

카렌과 합창하듯이 나 또한 신음소리같은 소리를 내버렸다.

이런 건 대부분 상승효과때문이다.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된다.

내 사고회로는, 설마 카렌의 이를 닦아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조차 들기 시작하였다.

이 얼마나 머리나쁜 사고회로인가.

치약이, 이렇게 무서운 리턴에이스같은 행위였을줄이야....나는 부지불식간에 무서운 금주에 손을 대어 버린 것 같았다.

하지만 이미 모든것이 늦어버린 뒤였다.

몰랐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다.

몰랐기 때문에 끝이였다.

아무리 해도 멈추기 어렵다.

이제 흐름에 맡길 수 밖에 없다.

 

「카...카렌짱」

 

예를 들면 담배 같은 거겠지?

입에 문 것에 불을 붙이고, 연기를 들이 마시는 그것.

폐암에 걸리다든가 뭐라든가로,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뒤숭숭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그래도 만약 그 물질이, 들이마시면 들이마실수록, 몸 여기저기가 좋아지게 되는 초절건강식품이라면 어떨까?

과연 이렇게까지 보급이 되었을까?

뭐, 나는 미성년인데다, 어른이 되어도 담배를 피울 생각은 없지만, 그런데도 오시노 녀석은 언제나 담배를(불은 붙이지 않았지만) 물고 있었던 것은 인상이 깊다.

생각나네.

그건 몸을 나쁘게 하는 것이기에 오히려 ──

안되는 것이기에 오히려.

이 정도의 규모로 보급된게 아닐까 라고,

지금도 보급을 멈추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고.

그런 것은, 그런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을 싫을 정도로 끌어당겨서.

사람을 싫을 정도로 유혹할 수 있다.

정신을 차려보니.

정신을 차려보니 ── 부지불식중에, 나는 카렌을 침대에 밀어 넘어뜨리고 있었다.

왼손을 뒷통수를 받친 그대로.

몸을 실어서, 카렌을 밀어 넘어뜨렸다.

나보다 큰 그녀의 몸은, 체중을 조금만 실는것 만으로도 ── 저항없이 쉽게 넘어뜨려졌다.

카렌을 바라본다.

카렌을 응시한다.

넋을 잃어버린 것 같은

녹아버린 것 같은

그런 카렌의 표정이었다.

헤븐 상태였다.

 

「카렌짱, 카렌짱, 카렌짱 ──」

 

여동생의 이름을 반복해서 불렀다.

그럴 때 마다, 몸이 안쪽의 중심으로부터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카렌의 몸도, 뜨거운 열을 띄고 있었다.

 

「오, 오빠 ──」

 

초점이 흐려진 눈동자로, 카렌은 말했다.

입 안에 칫솔이 넣어진 것도 있어서, 아니 분명히 그것이 없어도 말이 잘 나오질 않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말했다

그래도 기특하게 말했다.

 

「오빠....괜찮아」

 

뭐가!

뭐가 괜찮다는 거야!

라고 평상시의 나라면 분명 딴죽을 걸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나 이미 나의 텐션도 질퍽질퍽 녹아가고 있었다.

질퍽질퍽하게

질척질척하게

철퍽철퍽하게

찰팍찰팍하게

질컹질컹하게

질겅질겅하게

저벅저벅하게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었다.

 

나는.

아라라기 코요미는, 아라라기 카렌의 뒷통수를 받치고 있었던 왼손을 부드럽게 때어서, 그리고 그 손을 살며시 그녀의 가슴으로 뻗 ──

 

「........뭐하는 기교?」


 

라고.

멋없는.

촌스러운.

흥을 깨는.

아니, 구제의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보니까, 아무래도 내가 열어둔 채로 놓았던 문 쪽에서, 다른 여동생, 작은 여동생, 즉 일본옷차림의 츠키히가 ──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몹시 놀란체.

입을 동그라게 한 체

토우(土偶)같은 느낌으로  (역자주 : 토우는 입을 동그랗게 한 인물상 입니다 - 이스렌느)

아연실색이랄까, 어안이 벙벙하다는 듯이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온달까.

질려버린 듯한 표정이었다.

 

「오빠야와 카렌짜앙은.....뭐하는 기교?, 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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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만화팬
아 마지막부분 ㅋㅋㅋ
2012-05-02 16:12:55
추천0
[L:29/A:488]
아리아
ㅋㅋ니세모노다시읽어야 할듯
2012-05-02 16:17:47
추천0
[L:3/A:178]
초보만화팬
저는 칫솔질이나 다시함볼까요 ㅋㅋ
2012-05-02 19:23:09
추천0
[L:14/A:463]
샤이리
으잌ㅋㅋ...
2012-05-02 18:53:42
추천0
[L:3/A:178]
초보만화팬
그보다 이걸 다 적으셨네 이분 ㅋㅋㅋ
2012-05-02 19:23:30
추천0
[L:1/A:121]
이츠고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5-02 21:18:35
추천0
[L:14/A:291]
아라라기군
대단하심 ㅋㅋㅋㅋ
2012-05-03 15:53:26
추천0
[L:3/A:187]
회원가입그만
컨트롤+C 컨트롤+V
2012-05-04 00:04:5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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