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판 152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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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 암호는?
톤가라 : 아아으-....
톤가라 : 제기랄
이아이언 : 그리 잘 풀리지는 않는구나
톤가라 : 한마리 달아났다
톤가라 : 쫓아라
괴인 : 히익
괴인 : 가..강해! 충신씨도 당했다는 것 같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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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이렇게 되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괴 : 망할 히어로 놈들 잘 봐둬라
자막 : 괴인협회 금고담당 재해레벨 호급 마스터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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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으으윽
아이이언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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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금고...!?
톤가라 : 헤헤 좋은 선물이군. 이걸로 우리 대원들에게도 보수를 줄 수 있겠어
부시드릴 : 이봐 이런대서 금품물색하고 있을 틈은 없어
톤가라 : 그런 짓 안해도
톤가라 : 금고의 위치정보만으로도 절도단에게 비싸게 팔 수 있지
부시드릴 : 착실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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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드릴 : ...라고 말할 줄 알았나!?
부시드릴 : 범죄조직을 돕지 마라!
톤 : 딱딱한 소리하지마라
톤 : 손을 더럽히지 않고 배를 불릴 순 없어
톤 : 이용할 수 있는 건 뭐든지 이용한다
톤 : 용병이라는 건 합리주의거든
톤 : 너도 그런 융통성 없이는 살아 남지 못해
부 : 쓸데없는 참견이다
부 : 내 앞에서 너무 악당 편 들었다가는 합리적으로 해치워 줄테니까
톤 : 하하 바로 써먹는군~
오 : 괜찮은 거야? 저 두사람
이 : 저건 저거대로 죽이 잘 맞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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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헷
괴 : 교로교로님의 실험으로 우연히 태어난 괴물....
괴 : 어디까지 확장해 나가면서 인간의 살의와 공포를 알아차려 쉴 새 없이 공격하지
괴 : 콘트롤할 방법을 아무도 몰라서 이렇게 봉인해 둘 수 밖에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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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꽥
이 : 잠깐
이 : 뭐지 저건
괴 : 한발 늦었군....
네놈들 처리는...이
협회...최악의...간부에게....
맡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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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 끄아아아악
이 : 간부...!?
톤 : 이 물고기가...!?
이 : 여기서 싸울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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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이대로 가둬 두고 앞으로 나아가자!
하나~ 둘~.....
이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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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아뿔싸....
간부는 물 쪽이었나...!
이 : 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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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벽 정도로는 뚫려버린다
큰 물체 뒤로 가!
물고기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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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레벨 용급
이블 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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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 제길! 스승님으로부터 물을 베는 법은 배우지 않았어
이 : 공격할 방법이 안보인다
이 : 다들 냉정하게 대처해
톤 : 저 눈알을 노려라!
이 : 그만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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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대장씨!
톤 : 윽....
이 : 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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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 정신차려
톤 : 저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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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대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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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 저녀석....
부 : (등 뒤는 맡기지 않는 편이 현명하겠군)
부 :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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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 망할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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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 이봐!
톤 : 옛...옛날에는 동경했어지...히어로라는 불합리한 것을
톤 : 마지막에...나도 모르게 흉내내 버렸군....
부 : 미안하다....
부 : 부족한 것은 바로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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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 훗...나는 전장에서 돈을 위해 어떤사람이든 죽였다.....
톤 : 두고 가라....
톤 : 내 차례가 왔을 뿐이다....
톤 : 토...톤가라.....
부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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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 톤가라다
부 : 부시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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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이아이언
오 : 오카마이타치야
톤 : 가 다오 히어로....
톤 : 대원들을...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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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맡겨다오
톤 : 칫.... 바보로군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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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히어로 따위를 꿈 꿔 버리다니....
용병으로써 세상 썩은 꼴을 실컷 봐서
이 세상에 진짜 히어로 따위
구세주 따위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바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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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응?
후부키 남편 : 오오! 커다란 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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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그렇지
후부키 남편 : 옳지 옳지 자 뼈다구 줄테니까
후부키 남편 : 이 근처에서 시끄럽게 굴던 큰 괴인 있지? 그녀석 있는 데까지 안내 좀 해줘
후부키 남편 : 칫칫칫
후부키 남편 : 착하다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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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갑자기 쏴 버리다니 버릇을 잘못 들여놨네
후부키 남편 : 보아하니 너도 소음의 원인이지?
후부키 남편 :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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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
기 : 위험해
기 : 후우
미 : 앗차
미 : 괜찮아!?
기 : 으...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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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 돌입 팀 무사한가!? 응답하라
포 : 뭐가 벌어진 거야
무전기 : 치직
세 : 젠장. 상황을 알 수 없군
제 : 방금 것은
제 :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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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 어...엄청난 놈....
냐 : 저 포치를 일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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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 ...아직 이쪽을 눈치채지 못했어
냐 : 기습한다면 지금이야...
격! 고양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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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남편 : 응?
냐 : 내 손톱이! 안 통해!!
냐 : 위...위험해 이녀석...!?
냐 : 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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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 달아냐자!!
냐 : 목숨 걸고 싸울 의리 따위 괴인협회에 없으니까!!
냐 : 이녀석 상대도 다른 괴인한테 맡겨야지!
냐 : 누가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교 : 굉장한 소리가 났군
교 : 윗 층에서 날뛰고 있던 포치가 침묵한 것 같은데....
교 :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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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 그렇게 궁금해?
타 : 괴인간부가 당한 소리일지도?
타 : 저기
타 : 너가 두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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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 이거야 이거야....
교 : 그 쪽에서 찾아와 주다니 기쁘군
교 : 내 아지트에 어서오게 히어로....
교 : 후후....
교 : 너 만은 내가 직접 상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었지...
교 : "전율의 타츠마키"
교 : 초자연능력의 총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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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교로교로
괴인협회의 참모이자
괴인을 중심으로한 신세계의 창조자가 될 자!
타 : 즉 뭐야?
타 : 네가 두목이라 이거지?
교 :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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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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