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 검은머리 파란머리, 파랑오니 떡밥
아시다시피 토리코는 태어났을 때부터 구르메 세포를 가지고 태어났고, 이 어린 당시 2개의 세포를 이미 가지고 있는 상태였죠
미도라도 구르메세포를 지닌채 태어났고 이런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지로가 미도라를 시샘하는 걸 보면 지로는 지니고 태어나지 않은 거겠죠.
자세히 생각은 안나지만 토리코는 원래 푸른머리가 아니라 "검은 머리" 였다고 합니다.
vs마왕 헤라클전에서 "푸른 오니"가 토리코 몸밖으로 빠져나가자 토리코의 머리가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여기서 파란머리는 "푸른 오니"때문에 생긴거라고 알 수 있죠..파란오니가 토리코 몸안에 있으면 파란머리가 되고 없으면 검은머리가 된다는 것인데..
여기서 언제 어떻게 푸른세포를 얻게 된건지 의문이 생깁니다.
나중에 이 장면으로 토리코는 태어났을 땐 확실한 검은머리, "어린이 일때" 푸른머리로 변했다는게 됩니다.
어린놈이 푸른오니를 어디서 어떻게 얻었을지 의문이 심해지죠
나중에
구르메 세포의 악마를 가지기 위해서는
1.직접 구르메세포를 체내에 주입하거나
2.장기간 구르메 식재를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나오죠.
헌데, 인간계의 대다수 사람들(부자들포함)은 장기간 양질의 구르메 식재를 많이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천왕, 구르메나이트, 그외 몇몇 요리인과 전투원들처럼 구르메세포를 지닌 "초인"들은 정말 소수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또 다른 가설이 생길 수가 있는데, 장기간 양질의 구르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 더 중요한건
사람마다 개개인 구르메세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차이가 있다는 정도일까요. 한마디로 구르메세포를 지니고 태어난 인간은 선천적으로,
이후에 음식을 통해 구르메세포를 지니게 된 인간은 후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죠.
마치 원피스의 패왕색의 패기는 소수의 선택받은 인간들에게만 허락되는 왕의 자질의 패기인 것처럼요..
그렇다면 토리코는
위의 2가지 케이스로 파랑오니를 얻게 됬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1번케이스보다는 2번케이스가 더 그럴듯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주인공 버프포함)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게
미도라도 토리코와 똑같이 태어날 때 부터 구르메세포를 지니고 태어났고,
토리코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몇백년동안 끊임없이 구르메 식재를 왕창 먹었을 텐데도
미도라도 세포가 2개라는 떡밥은 현재까지는 없어보이죠.(물론 불확실합니다만 정황상 없다고 보입니다)
결론
토리코는 태어날 때부터 "검은 머리"였으므로 푸른오니가 없는 상태로 1개의 구르메세포를 지닌 상태로 태어났지만( 빨강오니)
어릴때 어떻게해서 푸른오니를 얻게되어 그때부터 파란머리가 되었고
미도라는 토리코랑 똑같은 케이스로 구르메세포를 지닌 상태로 태어났고 몇백년동안 수 많은 그루메음식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2개의 구르메세포를 가지지는 못한걸로 보인다. (마치 원피스에서 악마의 열매를 2개이상 먹은 사람은 없지만 티치는 특별한 "이형"이라 2개를 먹을 수 있는 것처럼 토리코만 2개를 가지고 있다)
토리코와 미도라의 이 차이는 뭐고
토리코는 어디서 어떻게 푸른오니를 얻게되었을지..
나중에 작가가 떡밥을 풀어줄 지 궁금하네요 여러번 파란머리 검은머리가 묘사되고 나온걸 보면 언젠가 풀어줄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이제껏 풀리지 않은 떡밥 까먹지않고 세세하게 나중에 다 하나씩 회수하는거 보면
토리코 작가도 떡밥회수력 매우 높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