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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전지적 독자 시점] 김독자
제아봉침 | L:0/A:0
402/470
LV23 | Exp.8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19 | 작성일 2020-08-26 0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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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전지적 독자 시점] 김독자

말은 그럴듯했지만, 사실은 버려진 세계 따위 자기가 알 바 아니란 소리였다. 실제로 ‘멸살법’의 어디에도 놈이 회귀한 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확실한 이론적 언급이 없었다.

과학이든, 마법이든, 뭐든.

내가 불안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다.

회귀자가 사라진 후의 세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회귀자와 함께 리셋되는가?

아니면 또 다른 평행우주의 분기로 갈라지는가?

후자라면 차라리 다행이지만, 만약 전자라면 내 존재는······.

 

 

이 '벽'을 부수고, 그 너머로 나아갈 동력이 필요했다.

[당신은 '이계의 신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중혁은 '이계의 신격'이 되었다.

자신이 살아온 무수한 세계선을 부유하게 되었으며.

마침내는, 유중혁이 아니게 되었다

 

[너희는 모르겠지만, 세계선은 매순간 태어나고 있어.]

“······매순간?”

[그래, 세계 내의 존재가 어떤 선택을 할 때마다, 계속해서 새로운 세계선들이 태어나고 있다고. 유승이 네가 동전을 던질 때조차 새로운 세계선은 태어나고 또 멸망하고 있어.]

세계선이란 곧 선택의 분기마다 갈라지는 나뭇가지와 같은 것이라고, 비유는 설명했다.

 

깜짝 놀란 김남운이 나를 손가락질하며 물었다.

“다른 세계서언? 그건······ 평행우주······?”

“비슷해.”

간단한 생물 지식도 없는 김남운이 평행우주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탄복했다.

 

무수한 수의 세계선이 존재하고 그 세계들은 등장인물들의 선택에 따라 평행세계들로 분기함

 

[제4의 벽]은 그게 무슨 뜻인지 가늠하는 듯 잠시 침묵하더니 대답했다.

「이 곳에 ‘출입’의 개념은 없 어.」

“뭔 소리야?”

「여 긴 꿈 의 성소(聖所). ‘가장 오래된 꿈’이 잠드 는 곳.」

녀석의 말을 들으며, 나는 천천히 깨달았다.

‘멸살법’과 관계된 모든 세계선은 ‘가장 오래된 꿈’의 꿈이다.

「모든 세계는 이곳에서 태어난 꿈.」

스팟, 하고 지하철의 모든 창문이 일제히 화면으로 뒤바뀌었다.

처음에는 지하철의 특정 구간에 삽입된 타스 광고인 줄 알았다. 창밖으로 흘러가는 시나리오의 풍경들. 하지만 광고 따위가 있을 리 없었다

 

「그는 ‘가장 오래된 꿈’이었다.」

나는 떨리는 걸음으로 창을 향해 다가갔다. 수면처럼 가볍게 떨리는 화면은 언제든 내가 망가뜨릴 수 있을 것처럼 연약해 보였다.

「김독자는 두려웠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이 세계의 모든 ‘이야기’는 독자가 읽기에 비로소 존재한다

「그가 보지 않으면, 세계는 멈춘다.」

끊임없이 세계를 바라보고, 꿈을 꾸는 것.

「그것이 바로 ‘가장 오래된 꿈’이 짊어진 무게.」

나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떴다. 모두 내가 선택한 일이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것보다는, 볼 수 있는 쪽이 당연히 낫다.

게다가 나는 모든 세계선을 관음할 수 있는 궁극의 성좌가 된 셈이니까······

 

나는 악귀처럼 울부짖으며 그 보호막을 향해 다가가 칼을 휘둘렀다. 세계와 세계가 충돌하며, 눈부신 섬광이 눈앞에서 터졌다.

[부러지지 않는 신념]의 칼날이 맥없이 부러져 하늘을 날았다.

나는 날아오르는 칼날 조각을 망연히 바라보았다.

「죽일 수 없다」

죽일 방법 같은 게 있을 리 없었다. 만약 이 모든 이야기가 어린 나의 꿈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이 세계의 모든 법칙은 어린 나에게 달려 있었다

 

 

 

그 모든 세계선을 꿈으로 생각해서 세계선을 유지하는 가장 오래된 꿈=김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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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법
이정도의 무수함이면 걍 무한으로 평행우주 만들어지는거 아님?
2020-08-26 0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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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봉침
작중에서 무한한 세계선 언급은 나와있진 않았음
무수한 세계선이라고 지속적으로 묘사함
2020-08-26 04:18:46
추천0
우리형파천
2티어 이상으로 보임 ㅇ 세계선을 허구 취급하는 시점부터 무한성 입증은 끝난 것이죠 ㅋ
2020-08-26 04:40:22
추천0
우리형파천
아니노 피곤해서 눈에 글이 잘 안들어오노

잘 모르겠노

오면 설명 좀 ㄱ
2020-08-26 05:16:12
추천0
제아봉침
허구로 보는거 맞고 세계선 간섭이나 법칙조작 할수있음
하지만 작중 김독자는 꼬마 김독자와 달리 가장 오래된 꿈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장악력이 낮아 서 할수 있는 간섭의 범위가 좁음
2020-08-26 05:52:09
추천0
우리형파천
그러면 2티어 이상 맞음 ㅇㅇ 확실함
2020-08-26 05:53:00
추천0
[L:18/A:342]
넷마블
내가 우주론에 대해 잘모르긴한데 그래도 말은 해봄

성좌들을 없애기 위해서, <스타 스트림>의 시스템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는 싸워왔다. 그리고 해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내가 다시 <스타 스트림>을
부활시킨다면······.

「다행 히 하 고 싶어 도 못 하는 상 태 야」

“왜? 나는 이제 ‘가장 오래된 꿈’이잖아. 내가 상상하면 그대로 실현되는 거 아냐?”

「가 장 오래 된 꿈이라고 해도 모든 것을 통 제 할 수는 없 어」

츠츠츳, 하고 가볍게 튀어 오르는 스파크.

아무래도 지금의 ‘나’는 ‘가장 오래된 꿈’으로서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태인 듯했다.

「아 직 너 는 꿈 에 대 한 장악 력이 부족 해」

······하긴. 그리 쉽게 통제할 수 있다면, ‘꿈’이라 불리지 않겠지.


세계선을 마음대로 조작할수 없는데
모든 세계선을 허구로 보는 시점에서 세계선에대해 뭐든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아닌 시점에서 2등급 그런건 아니지 않나.

허구로보는거라면 자신이 하위로보는 세계선에 대해서 라면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되지 않?

그리고 전독시 세계선 특징이 요약하면

1. 김독자의 세계선에 속해 있는 한수영이
최초의 세계선으로 가서 멸독시라는 소설을 씀

2. 최초의 세계선에 잇는 김독자가 멸독시라는 소설을 봄

3. 그렇기에 가장 오래된 꿈이 탄생할수 있게 됨.
한수영이 김독자의 세계선에 속하게됨

4. 3의 결과로 인해 1번을 할수 잇게됨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존재할수 없고
결과가 없으면 원인이 존재할 수 없는 세계관임

세계선에 속해 있는 한수영이란 애가 소설을 쓰지 않았다면
김독자가 가장 오래된 꿈이 될 수 없었다는 점도 있.
2020-08-26 13:13:28
추천0
우리형파천
그렇노

차라리 이런 복잡한 문제는 토론 게시글 올려서 이야기하는게 날거같노
2020-08-26 14:35:20
추천0
우리형파천
내 생각은 이럼

1. 현실에서 자각몽을 꾼다하여도 꿈을 초기에 통제하기 어려운것처럼, 이 또한 같은 맥략으로 보임

2. 세계선을 허구 취급하는 시점부터 하위차원보다 무한히 우월하다는 것은 사실임

3. 하위차원상의 인과에 상위차원의 존재가 묶여있다는게 다소 걸리는건 사실임. 여기선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봄.

3-1. 전독시 세계관의 특성상 인과는 하위차원-상위차원, 허구-현실을 넘나드는 절대적인 개념임

3-2. 인과관계를 넘어선 존재라 초월한 순간 4차원상의 첫 인과를 앞선 것

니 말처럼 인과가 세계관 내에서 절대적인 개념이라면 3-1 해석이 맞다고 봄

Low 1-C 등재 조건에 충분함
2020-08-26 15:49:21
추천0
우리형파천
정식 토론 게시글은 따로 올리겠음
2020-08-26 15:49:40
추천0
[L:18/A:342]
넷마블
개 어렵네 우주론

그럼 이부분은 어덯게 봄
만약 김독자가 있는 지하철이 상위세계라고 한다면

작중에서
지하철이 환상수라는 세계 외곽을 지나가는 장면이있음

김독자가 있는 지하철이 상위세계라면
환상수라는 세계 외곽조차 내려다보는 표현이 나와야되는거 아님?

환상수가 우주보다 상위세계라는 말은 적어도 전독시에는 안나왓고
실제 김독자가 환상수 외곽 지나기전엔 환상수라는 세계가 있는것도 몰랐
2020-08-26 17:22:01
추천0
우리형파천
어렵노

나중에 작성자 오면 정식 토론 한번 해야할거 같다
2020-08-26 17:30:21
추천0
[L:18/A:342]
넷마블
ㅇㅇ

작성자는 멸이세도 본듯하니
멸이세 설정정보도 좀듣고 해야될듯
2020-08-26 17:37:50
추천0
우리형파천
멸이세랑 전독시가 같은 코스몰로지 내에 속한다면 환상수를 상위차원으로 볼 여지도 있음
2020-08-26 17:55:42
추천0
[L:18/A:342]
넷마블
작성자가 멸이세 쓴 스펙글 본문 에선
환상수는 우주 그 자체 라고 표현되 있던데

분명 <스타 스트림>의 우주와는 달랐다.

 그 우주는 휘어진 나무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저긴 뭔데? 우주가 또 있었어?”

 「스 타 스트 림 또 한 대우주 의 세계 관 중 하나 일 뿐」


전독시에시도 횐상수가 우주라는듯이 나옴
2020-08-26 18:09:13
추천0
[L:18/A:342]
넷마블
아 근데 니가 위에서

3-1. 전독시 세계관의 특성상 인과는 하위차원-상위차원, 허구-현실을 넘나드는 절대적인 개념임


이렇게 말햇잖

애초에 한수영의 행동으로 인해 전독시 세계가 만들어진 곳이 상위차원이 아니더라

지금 저 녀석은, 이 우주가 시작한 세계선으로 향하려는 것이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시작된 곳.」

“너······!”

「tls123이 있는 우주.」

[나는 지금 나의 신을 만나러 갑니다. 원한다면, 너도 그 여정에 끼워드리지요!]

(중략)

 “만약 이 세계에 ‘멸살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 거야?”

“예?”

그 질문에 주춤하던 도깨비 왕이 이내 말을 이었다.

“흠······ 그러면 그분께서는 소설을 읽지 못하시겠지요.”

“읽지 못하니, 자연히 ‘멸살법’도 현실이 되지 못하는 건가?”



이걸 보면 전독시 세계가 만들어지는 시초장소가 세계선 이라고 정확히 명시됨
세계선은 이글 본문에서 우주하나 라고 나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김독자는 멸살법이라는 소설의 개념을 현실로 만들고
(원피스로 비유하면 누군가 루피가 읽고있는 만화책의 세게를 원피스 세계에 구현함)

그렇게 현실이된것들은 마음대로 할 수있는 그런개념 인것 같음
2020-08-26 18:22:47
추천0
우리형파천
머리 터지겠다 ㄹㅇ

이 글 작성자 오면 게시글 하나 더 파서 단체분석 한번 들가려는데 괜찮노
2020-08-26 18:25:10
추천0
[L:18/A:342]
넷마블
ㅇㅇ 만드는건 상관없음

언제 팔진 모르겟는데
시간대에 따라 답글은 바로 안오고 띄엄띄엄 올수도 있음
2020-08-26 18:26:20
추천0
우리형파천
내가 전독시랑 멸이세 둘 다 모르는 상태에서 코스몰로지를 파악하려니까 너무 어렵노

이거 그냥 누군가 그림이라도 그려와서 설명해주면 안 되노
2020-08-26 18: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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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봉침
그거 단순하게 김독자가 멸살법 읽으면서 스타스트림이란 세계밖에 몰랐어서 그런거같은데
멸살법에는 환상수라는 나무 자체가 언급되지 않았으니까.
2020-08-26 18:32:38
추천0
[L:18/A:342]
넷마블
지하철이 환상수외곽 지나는부분은?
지하철이 상위차원이면 외곽도 내려다보는개념이어아되지않나
2020-08-26 18:34:00
추천0
제아봉침
지하철이 '꿈'의 시공간과 독립된 환경은 맞으나, 상위차원인진 모르겠음
제4의벽 말하는거보면 멸이세 판옵티콘과 유사한 환경인거같은데, 거기선 딱히 상위차원 언급이 없어서
2020-08-26 18:40:44
추천0
[L:18/A:342]
넷마블
그럼 상위차원 이 아닌거 아닌가

실제로 한수영의 행동으로 인해 전독시 세계관이 탄생한 장소가
상위차원이아닌

세계선(최초) 이라고 언급도나왓는데

독립됫다는거 까진 알고있
우주가 서로 독립되있듯이
2020-08-26 18:46:42
추천0
제아봉침
난 애초에 상위차원이라고 말한적도 없음;;
2020-08-26 18:47:43
추천0
[L:18/A:342]
넷마블
혈비메인이 작성자 오면 토론한다길래
관련잇는줄 알고 그랫음..
2020-08-26 18:50:5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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