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목록에서 쓰인 카발라와 세피로트 시스템

우선 금서목록은 카발라 시스템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했는가?

 우선 참고로 본 실제 카발라 연구 자료들임

http://www.digital-brilliance.com/kab/nok/q14.txt

https://cosmicktraveler.wordpress.com/the-kabbalistic-tree-of-life-explored-intro/4-the-tree-of-life-revised/

그동안 금서목록에서 세피로트의 나무는 단순히 천사의 계급도 정도로만 나타났기 때문에 이는 계층적인 초월을 증명하것이 불가능했음.

말 그대로 이름만 빌려왔기 때문임

"시스템?"
"신이 아닌 몸으로 천상의 의지에 도달하려는 이─라는 뜻이에요. 우리의 목적은 레벨 5 너머에 있는 존재니까요. 우리 인간은 세상의 진리를 알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이야기는 간단하죠, 인간 이상의 위치를 가진 이가 나타나면 당연히 신의 대답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인덱스가 흠칫하며 움직임을 멈췄다.
지금 그 말은 전에도 들은 적이 있다. 카발라에는 세피로트의 나무라는 개념이 있다. 인간, 천사, 신의 신분계급을 알기 쉽게 열 단계로 평가한 그림을 말한다. 그러나 이 세피로트의 나무에는 가장 중요한 '신'이 적혀 있지 않다.
000(아인 소프 오르), 00(아인 소프), 0(아인).
이들 '신의 영역'은 인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고 인간으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개념이라고 해서 세피로트의 나무에는 그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것을 반대로 받아들이는 종교체계가 나타났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면 인간을 뛰어넘은 육체를 손에 넣으면 된다는 교의.
인간은 정체 도중의 신이고, 자신을 단련함으로써 신의 육체를 손에 넣고 신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12사도 요한조차 위험하게 여기던 기독교 최초의 이단종파.
그노시즘(완전한 지성주의).

하지만 신약 22권에서 이는 완전히 뒤바뀌게됨

신약 22권에서 실제로 세피로트의 나무가 신학적인 관점의 세피로트와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임

나는 악마, 클리포트(사악의 나무)가 아니라 세피로트(생명의나무)의 심연에 숨은 대악마다.
그리고 세피로트는 10의 세피라와 22의 길로써 대우주(세계)와 소우주(신체)를 연결해 초현실을

일으키는 대응표도 되지.

실제 세피로트가 10개의 세피라, 그리고 32개의 길을 나타내는 것과 아예 동일한 부분

+ 숨겨진 세피라인 Da'at까지

거기에 카발라의 핵심인 인체의 소우주와 대우주가 연동된다는 것도 정확하게 사용했음

세피로트와 클리포트, 2000년 이상 전부터 구전된 소우주와 대우주의 설계도와는 또 다른 무언가였다.

세피로트는 사람의 마음이 어떤 식으로 건전하게 자라는지를 나타낸 도면.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힘쓴다면, 자신의 영혼을 정화하여 하나하나 격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관점으로 자신은 이미 끝까지 올라갔다고 자만한다면 마음이 폭주하여, 마이너스의 성과를 가져오는 위험한 측면도 가지고 있다.

클리포트는 질투나 분노, 사람의 부정적인 측면이 어떻게 태어나 작용하는지를 표현한 도면이다. 일반적으로는 사람을 휘둘러무질서한 파괴를 불러오지만, 다루는 방식에 따라서는 분노의 예술과 같은 플러스의 성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보통 대충 조사한 동네는 세피로트와 클리포트를 아예 별개의 나무로 반대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비해 금서목록에서는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하고 있음

“모든 숫자는 등가等価. 내 오른손에 소생의 누이트Nuit, 유한한 영역을 넘어 펼쳐지는 가능성(숫자)을 보라. 내 왼손에 복수의 하디트Hadit, 극소점은 모든 힘을 수렴 · 집속하여 하나의 뜻을 만들어낸다. 즉, 이곳에 라 호루 쿠이트Ra Hoor Khuit의 원으로 무한한 가속에서 해방된 일격을 현세의 표층에 드러내라.”

코론존이 사용하는 세피라 전체를 하강시키는 힘

이 또한 실제 존재하는 개념인 "불타는 검"과 일치함

맨 위 케테르부터 맨 아래 말쿠트까지, 즉 물질세계로 어떻게 창조가 이루어지는지 나타내는 흐름이다. 즉 케테르 위의 아인, 아인 소프, 아인 소프 오르를 거쳐[11] 케테르에 집약된 신성한 기운이 말쿠트로 방출된다. 한 세피라를 거칠 때마다 극성 속성이 반대로 바뀐다. 케테르는 양성적, 호크마는 남성적, 비나는 여성적, 헤세드는 남성적, 게부라는 여성적인 힘을 주로 보여준다.[12] 불타는 검의 흐름은 10개의 세피라를 거쳐가나 22개의 길(Path)은 통하지는 않는데, 22개의 길은 현현이 이루어진 세피라 사이의 상호작용이지 세피라의 창조 경로는 아니기 때문이다.[13]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제 카발라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인데

코론존은 아무나 유출 세계로 돌입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존재임

실제 세피로트 개념에서도 나오는 심연

이를 금서목록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음

“과거, 아레이스타 크로울리는 실패했다.

그 실험은 통상적인 인간이라면 넘을 수 없는 심연을 빠져나가고자, 대악마 코론존을 몸속에 거두어 협력을 얻기 위한 것이었는데, 코론존이 협력을 거부했기에, 중단되고 말았다.“

"잊은 거냐. 내 이름은 코론존, 다트가 있는 “심연”에 숨어, 위아래로 다리는 건너는 것을 관리하는 대악마다. 네놈은 튕겨나간거야, 아레이스타. 세피로트, 상위 3종의 세피라로 도달하지 못한 네놈이, 나무 전체를 자유로이 오가는 나를 당해낼 수 있을같더냐!!"

실제로 아레이스타는 코론존에게 가로막혀 심연을 초월하지 못했음

아직 이때의 아레이스타는 케테르층에 도달하지 못함

     The Abyss traditionally is situated underneath Chochmah and Binah, and it is said that Daath lies across it. This corresponds with the boundary of the world of Briah and the world of Atziluth. This boundary is called the Abyss because the transformation that happens here when ascending the Tree is like stepping into an abyss, into a void, into an emptiness of the mind. The exact same terms are used in Buddhism to describe the experience of discovering the divine and true essence of man. This is a real experience, not an abstract concept.

[전통적으로 심연(Abyss)은 초크마(Chockmah)와 비나(Binah) 아래에 위치하며, 다트가 그 위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이는 브리아(Briah)의 세계와 아칠룻(Atziluth)의 세계의 경계에 해당합니다. 이 경계를 심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나무를 올라갈 때 여기서 일어나는 변화가 마치 심연, 공허, 마음의 공허로 발을 내딛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와 정확히 같은 용어가 인간의 신성하고 참된 본질을 발견하는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 불교에서 사용됩니다. 이것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 경험입니다.]

“나는 이 앳된 나무의 안내인이 되노라. 심연의 거절을 즉시 제거하고, 나는 유일하게 인정한 주인(액셀)과 동화하여 이 일선을 넘어선다. 케테르의 너머까지 닿으니, 이제는 0을 엮은 미개시 영역조차 두려워할 것 없노라!!”

케테르의 너머까지 닿으니 : 케테르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의 세피라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세피라이며, 현현하지 않는 3계 아인, 아인소프, 아인소프오르 와 가장 붙어있는 세피라임.

0을 엮은 미개시 영역조차 두려워할 것 없노라!! : 아인은 0, 아인소프는 00, 아인소프오르는 000의 용어로 불림. 0을 엮은 미개시의 영역은 인간의 관념으로 판단할 수 없는 세계인 3계를 의미하고 있음. 이 세계는 세피로트의 나무가 생기기 이전에 생긴것이며, 카발라의 세계관에서는 아인, 아인소프, 아인소프오르를 통하여 비로소 우주가 창조된다고 생각하고 있음.

액셀러레이터는 클로노트란 새로운 나무를 도입해 저 케테르 너머까지 도달했음

그리고 아레이스타또한 마찬가지로 심연을 코론존과 합쳐져 강제로 그 심연을 넘어섯음

물질 세계 < 심연 초월자들 (케테르층)

여기서 1단계 계층이 성립됨

그리고 마신은 저 000을 엮은 미개시 영역조차 무한하게 넘어선 존재들임

여기서 또 한단계 계층을 뛰어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