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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암마 닭발 상시방어

나무

L:52/A:539

13/1,110

LV55 | Exp.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48 | 작성일 2024-04-30 2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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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방어 묘사가 이런거 얘기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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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미코

ㅇ 안켜진 상태에서도 공격 방어하는 묘사는 꾸준히 나옴
그리고 당장 닭발 제외 어떤 마술도 못쓰는 상태니까
닭발이 상시 보호해준다고 보는게 맞지

2024-04-30 2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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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나무

@사쿠라미코

궁금해서 묻는건데, 저 장면만 보면 1부터 12 어쩌고 교황이 떠들 고, 피암마가 하느님의 아들과 상징 어쩌고 떠들 때

닭발이 피암마 몸 감싸줬다

로 해석할수도 있는거 아님?

2024-04-30 2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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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미코

@나무

ㄴ
로마 교황의 눈동자에는 피암마의 오른쪽 어깨 언저리가 폭발적으로 빛을 내뿜는 것이 간신히 보이는 게 한계였다. 다음 순간에는 모든 시야가 새하얗게 물들고 파괴의 폭풍이 일어났다.

돔 모양의 폭풍이 작렬했다.

성 피에트로 대성당의 3분의 1이 안쪽에서부터 산산이 부서져 날아갔다.

원작 묘사를 보셈
그럴 가능성조차 없음
켜지는거 자체가 저때임

2024-04-30 2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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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나무

@사쿠라미코

교황이 1부터 12떠들때 닭발이 켜졋다는 얘기가 아니고

안켜진상태에서도 교황의 공격에서 보호 가능한 이유가 교황이 1부터 12 떠들었다는 전조가 있어서 그런거 아니었냐는 질문이었음

내가 알기론 아레이스타 마술 전조없어서 닭발 따잇 된거로 아는데

2024-04-30 2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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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미코

@나무

그때 닭발 개씹병신 고장난상태
삼대종교가 아예 닭발을 병신으로 만든 상태였으니까

2024-04-30 2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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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나무

@사쿠라미코

아레이스타 vs 때가 닭발 병신됫다는 얘기들어서 신상 피암마 상태가 아니라는건 알고잇엇는데

교황때 피암마보다 약한줄은 몰랏네

2024-04-30 2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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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미코

@나무

모든 피암마 상태중 제일 망가진 상태임 ㅇㅇ
근데 그 상태로도 아레이스타 첫 기습 제외하고는 피암마 확실히 못죽였음
블래스팅 로드 들고와서도

걍 이새끼 약한캐 아님;

2024-04-30 20: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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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609]

원양채화

코믹스는 공격이 온다 자체는 인지 한거 같은데

소설보면 그냥 상시방어 느낌이고

그럼 원작우선인데

2024-04-30 2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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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2/A:539]

나무

@원양채화

쿵!! 폭음이 작렬했다. 특별히 뭔가가 나타난 것은 아니다. 다만 아무 변화도 없는 채로 주변의 공간 자체가 삐걱삐걱 기묘한 소리를 내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마치 거대한 상자 안쪽에서부터 그 상자가 찌그러져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 같은 정경이다.

"1에서 12의 사도에게 고한다. 수에 들어가지 않는 주에게 청한다. 가득 차야 하는 것은 힘, 나는 그 의미를 올바르게 아는 자. 그 힘으로 적이 쓰러지기만을 바란다."

여러 개의 빛이 춤추었다. 그것들은 단순한 빛구슬에 지나지 않을 텐데 이상하게도 거꾸로 한 십자가나 가리비 등,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각각 내포하고 있었다.

의미를 갖는 빛은 피암마를 둘러싸고 각자가 평면을 쌓았다. 마치 축구공 같은 감옥의 중심에 그의 몸이 갇힌다.

휘파람이 들렸다.

완전히 포위되었을 피암마의 입에서 새어나온 것이었다.

"'하느님의 아들'과 열두 사도의 상징이군. 괜찮은 거야? 그래도 교황님인데 배신자 유다의 인까지 빌리다니."

원작에도 그대로 잇던데

2024-04-30 2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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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609]

원양채화

@나무

금서대장이 올린건 다른건가 그건 상시방어 느낌 나던데

2024-04-30 2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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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미코

@원양채화

똑같은파트고 전 부분임 저때는 닭발 묘사 자체가 없음

2024-04-30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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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609]

원양채화

@사쿠라미코

전체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코믹스는 공격 들어올걸 인지한거 같음

쿵!! 폭음이 작렬했다. 특별히 뭔가가 나타난 것은 아니다. 다만 아무 변화도 없는 채로 주변의 공간 자체가 삐걱삐걱 기묘한 소리를 내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마치 거대한 상자 안쪽에서부터 그 상자가 찌그러져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 같은 정경이다.

그의 육체와 정신을 갈라놓고 그 육체 안에서 영원히 헛돌게 하기 위한, '상처를 입히지 않는 속박

단지 소설 이 부분 보면 걍 자동방어 같음 그럼 원작인 소설을 따라야겠지

2024-04-30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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