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한국이 전체적인 만화질 서서히 떨어지는 이유
1.
일단 일본
사실상 양판소가 가장 큰 이유라고 봄.
이상한 라노벨들도 많이 팔릴정도로
씹덕취향인 사람이 많은 나라임.
퀄리티 낮은 이상한 이세계물 하램 먼치키 같은 양판소 작품을 찍어내도 대박은 못쳐도 씹덕들이 어느정도 빨아주기에 망하지는 않음(물론 모든 이세계물들 안망한다는건 아니고)
A라는 작품이 있으면 분명 이 작품이 스토리나 그런게 훨 나은데도 불구하고 저런 양판소보다 안팔리는 마이너한 만화들 꽤 봄.
그렇다보니 자기가 대박칠정도로 고퀄리티에 작품을 낼 자신이 없으면 그냥 씹덕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빨아주는 이세계 뽕빨물 선택하게 되는거임.
굳이 어려운 길을 작가입장에선 갈 이유가 없으니까
2. 한국
일단 한국도 일본 양판소 느낌으로 학원+액션물 , 여자들이 좋아하는 순정 연애물 등 이 판을침.
우리나라는 독자들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보니
스토리나 설정이 복잡한거보단 그냥 쉽게 읽히고 단순히 자극적인거 일수록 굳이 막 스토리가 좋지않아도 상대적으로 쉽게 사람들이 많이보고 많이 빨림.
그리고 순정 연애물은 워낙 여자독자들이 그런 쪽으로 덕질하는건 강하니 이것도 조회수 뽑아먹긴 유리하고
한 20대만 되도 오글거리거나 혹은 조금 유치하다고 느껴지는 작품이 상위권에 있는걸 본 사람들 꽤 있을거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만화는 이제 작화가 그렇게 독자들 입장에서 큰 요소가 아니게 게 여겨지다보니 어느순간부턴 예전에 신인작가들에 비하면 작화수준이 상당히 떨어지는 작품들 여럿 보임.
액션물 같은게 아니면 사람들이 그렇게 작화를 크게 신경쓰지않다보니
액션물 조차도 이제 작화가 꼭 좋다고 많이 빨리는게 아니다보니(낭만도 쎈놈때 빡세게 그리다가 그거 느끼고 갓오하때 좀 대충 그리는거라고 답했고)
진짜 일본만화 ㅈㄴ 마이너한거까지 파고들면 거의 안한 주제가 없을거라고 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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