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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교주 이능저항으로 말 많아서 일단 관련 묘사들좀 긁어와봄
제아봉침 | L:0/A:0
274/550
LV27 | Exp.4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09 | 작성일 2020-09-19 15: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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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교주 이능저항으로 말 많아서 일단 관련 묘사들좀 긁어와봄

"유아독존은 본디 공손검법 무적삼검중 제이검 만마군림의 힘을 구현화했던 절대지경.

그러나 이 황룡의 검으로 펼쳐내는 건 바로 제삼검 영겁지무를 구현화하는 것입니다."

...중략...

'영겁지무라고? 그건 대체 어떤 효과지? 인과를 조작하는건 틀림없어 보이지만 유아독존과는 다르다.

유아독존은 짧은 순간의 인과를 교체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그런 단순한 효과는 심천무량의 만다라로 차단할수 있다.

내 원영신은 인과왜곡의 권능에 대항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인과왜곡에 대항할수 있음

 

환신

천마앙복

[....!!]

이건 환상이다. 그러나 환상이라는걸 알고 있음에도 어찌할 수 없다는게 바로 환신이 부리는 환술의 무서운 점이었다.

천우진이 냉막한 눈으로 교주를 쳐다보며 말했다.

"원영신의 저항력을 믿고 방심했군. 이런 날도 있을줄 알고 네 저항력을 뚫을 기술정도는 만들어 두었다."

[흐음.]

슈와악!!

그러나 교주가 잠시 정신을 집중하자 그는 바로 환술에서 풀려났다.

도리어 천우진이 놀라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자 교주가 나직히 말했다.

[지금의 너와 생사결을 하려하면 내가 진심을 다해도 예측할수 없구나. 환신 천우진이여, 꼭 이렇게까지 막아야 할 일인가?]

천우진은 교주의 말대로라고 생각했다. 비록 천우진의 환술경지가 더욱 높아져서 교주를 상대로도 환술을 자유자재로 걸수 있지만, 교주가 혼돈화를 하여 진심으로 싸운다면 결과를 예측할수 없다. 말 그대로 목숨걸고 싸우게되면 교주나 천우진이나 서로를 한방에 끝장낼수 있었다.

그들 둘이야말로 현 시점 인류최강자를 놓고 경쟁하는 자들이었던 것이다.

 

"우후후, 나보다 강한 술사는 얼마 되지 않는다. 특히 환술에 있어서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무너뜨릴 정도의 존재가 아니라면, 나에 대적할수 없지!"

"응?"

"응이라니?"

나도 모르게 반문한것은 미호의 설명에 딱 들어맞는 존재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전생을 거듭하면서 늘 필수적으로 찾아가곤 하는 존재였다.

구미호의 얼굴에 호기심이 가득 어리자, 나는 어쩔수없이 말해주었다.

"망량선사의 제자인 천우진이라는 자가 네가 말한 경지인것 같다."

나는 구미호가 크게 놀랄줄 알았다. 하지만 구미호는 망량선사라는 말을 듣고 납득한건지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하아, 과연 망량선사군. 인간제자가 환신의 경지에 이르게끔 하다니."

"환신?"

"환술의 최고경지다. '너'와 '나'의 경계가 사라져서 그 누구도 그자의 환술을 막을수가 없다.  칠백년을 살아온 본녀조차도 아직 환신에는 이르지 못했느니라."

 

"대환술법진 만리무중의 효과는 바로 현실에 있는 요괴를 환상 속으로 격리시키는 것.

현실과 환상을 뒤섞었으니 아무리 변이종이라 하더라도 현실에 영향을 끼칠수 없으리라."

"얼마나 이 술법을 유지할수 있을까?"

"술력이 뒷받침되는 한!"

"그럼 3년은 가겠군."

옆에서 술식을 보조하던 성진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현실과 환상을 뒤섞은 결계를 돌파할정도의 [힘]이 없다면 결코 만리무중을 깨고 나올수 없다.

그리고 그건 마왕급의 존재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천우진 일행의 대처는 최선 그 자체였다.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깨부술정도의 환술을 쓰는 환술사인 천우진의 환술을 원영신을 킨 상태에서 막아낼수있음

 

나는 허차원이 우주공간처럼 숨쉬기도 힘든 공간일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나의 의문에 구천현녀가 곧장 대답했다.
[차원의 경계가 부숴지고 근원소를 제외한 모든 매질이 붕괴한 상태이기에 시공간이 무의미해지는곳이 허차원입니다. 생명이 생존하고 말고를 떠나서 이 곳에서는 모든 상태가 혼돈에 휩사입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존재확률이 무한히 변동한다는 뜻이죠.]
구천현녀는 내 몸을 웬 선녀의 옷자락같은 술법으로 움직여서 허차원을 유영하다가 뭔가를 가리켰다.
[저 구조물을 보십시오.]
[저건?]
[어느 시대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말대로였다. 구조물은 줄곧 사각에 가까운 바위덩어리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원형으로 변하기도 했고, 철퍽하고 모래가 되어 흩어지기도 했다. 내 안력으로는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변화하는 거였는데, 아무래도 속도가 아니라 시간이 불연속적으로 끊어지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인듯했다.
나는 그제서야 구천현녀의 말을 알아듣고 소름에 끼쳤다.
[존재확률이 변동한다는건...이공간에 오래 있으면 뭘로 변할지 모른다는 말입니까?]
[바로 그렇습니다. 허차원은 본디 법칙이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할 확률이 무 혹은 유의 양자택일이 될 때가 많습니다. 수많은 차원에서 흘러온 정보가 제멋대로 구현화되기도 하지요.]
[......!!]
무섭다!
이 공간은 언뜻 평화로운 무의 공간처럼 보이지만 이 공간에 있다가 난데없이 소멸하거나 이형의 무언가로 바뀌어버린다는 말이 아닌가? 어떤 의미에서는 우주공간보다 더 극악한 장소였다. 나는 구천현녀에게 물었다.
[그럼 구천현녀께서는 어떻게 이 공간에서 버티고 있으신지...]
[시해지술을 사용해서 상호작용의 리를 견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주의 근본법칙을 끈으로 틀어막으면 아무리 허차원이라도 존재가 분해될 일은 없습니다. 다중차원의 파동이 간섭해 오는것도 막을 수 있으니까요.]

 

[팔부신중은요? 놈들은 확실히 죽은게 맞습니까?]

[그게 변수입니다. 아마 영진포일술과 시해지술을 동시에 당했으니 죽었어야 정상이지만... 저자들은 마왕이자 사도인데도 묘하게 인간의 성질을 지닌 기묘한 존재들.

생존해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중략...

[어수룩하구나. 왜그리 들떠있느냐?]

[뭐?]

신공표의 얼굴이 구겨지자 구천현녀의 손가락이 신공표 뒤편의 하늘을 가리켰다.

[백웅의 말대로 저자들도 허차원에서 빠져나왔지 않느냐.]

쿠구구구...

[시허연 빛의 구름 속에서 팔부신중들의 본체가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무래도 저놈들은 우리보다 빠르게 허차원에서 빠져나온 듯했는데,

가만히 멈춰있는게 심상치 않았다.]

 

허차원 내부에서도 생존할수있는 팔부신중들

 

[크아아앗!]

원영신의 혼돈화를 이끌어낸 백련교주의 일권이 파산의 힘을 담고 사공린의 얼굴을 후려갈겼다. 

설령 팔부신중의 본체라고 해도 큰 타격을 입을정도의 강력한 힘이었다.

 

 

'심천무량(心天無量)

대화엄(大華嚴)

백련교주의 몸 주위에 세 개의 원이 떠올랐다. 하나하나의 원에는 마치 평상시의 만다라가 조각장식처럼 조밀하게 들어차 있었고, 백련교주의 몸에서 어둠의 안개가 끓어오름과 동시에 삼원이 동시에 회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회전하는 삼원 속에서 백련교주의 형상이 또 다시 튀어나왔다.

"....!!"

순식간에 세 명이나 되는 백련교주에게 둘러싸인 사공린이 흠칫했다.

백련교주는 눈에서 광망을 일으키며 세 개의 몸뚱이에서 동시에 열광을 방출했다.

쩌어어엉! 

쿠콰콰콰쾅

백련교주의 대화엄이 뿜어져나옴과 동시에 낙양에서 삼백여 리 떨어진 이름없는 산이 순식간에 십여 개나 소멸해버리고 말았다. 

열광의 파장만으로 하나의 국가를 멸망시키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나마도 단순 열광이 아니라 심천무량에 의해 수십 배나 증폭된 밀도를 지닌 공격이었기에 마주치는 모든 것이 흔적도 남기지 못하고 파괴되었다.'

 

 

후두두둑...

마치 소행성이라도 떨어진 듯한 현장에서 백련교주는 혼돈화를 풀지 않고 허공에 떠있었다.

그리고 물끄러미 자신의 전방에 있는 시커먼 구를 쳐다보더니 말했다.

[방금 그건 현재의 내가 할수있는 최대의 전력을 다한 공격이었다.

전성기의 팔부신중 아수라라고 해도 방금의 공격을 적중시키면 일격에 죽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만...]

 

원영신을 킨 상태에서는 평타 한대한대가 팔부신중에게 치명상을 줄수 있을 정도고, 대화엄은 팔부신중 최강자인 아수라를 일격에 즉사시킬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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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고케츠
다 언급아니냐?
2020-09-19 15:13:14
추천0
[L:18/A:342]
넷마블
백련교주가 자기힘 측정 못하는 븅신도 아니고
언급이라도 인정되지
보로스붕성도 ㅇㅈ되는데
2020-09-19 15:15:55
추천0
제아봉침
비유도 아니고 허세도 아닌데 스펙으로 쓸수있는거 아닌가
언급 신빙성도 전생검신이 최상위권이 이능언급 없이 깡물리만 출몰하는 세계관이면 신빙성이 떨어지는데, 깡물리는 개뿔 공간절단 시공조작 현실조작 이런게 난무하는 세계관이라
2020-09-19 15:17:56
추천0
쾌걸고케츠
아니 설정같은거 따로없고 다 언급이냐고 묻는거임ㅋㅋㅋㅋ
인과랑 환술?계열 같은데 패시브액티브 여부랑 이능저항력스케일이 우째되는거냐?
2020-09-19 15:30:08
추천0
제아봉침
전검 자체가 설정집이 안나왔는데 설정집을 우째구해옴
이능저항은 원영신 켜야 이능저항생기는 액티브형식임
2020-09-19 15:34:46
추천0
쾌걸고케츠
아 전검임?ㅋㅋㅋㅋㅋㅋㅋ
2020-09-19 15:36:38
추천0
[L:18/A:342]
넷마블
전검 임...
2020-09-19 15:37:09
추천0
제아봉침
ㅇㅇ
2020-09-19 15:37:58
추천0
[L:18/A:342]
넷마블
절반의 역량밖에 찾지 못했는데 이 정도인가?’

 이 공간은 천우진의 의지로 지배되므로 이 안에서 천우진은 신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술법지식으로 미뤄볼 때 이 정도 결계를 작성하려면 최소한 금오도 십천군급의 술사여야 했다. 천우진 또한 오백 년 동안 강해진 듯 했다. 천우진은 환술공간을 만들어낸 후 말했다.

 “설령 폭발해도 한 번 정도는 내 힘으로 현실을 무효화시킬 수 있을 거다.”

 ‘환술로 분명히 세계를 덮었는데…. 장악된 현실을 무시하고 움직일 정도의 마력!!’

 그리고 범위공격이 날아오자 이번에는 천우진이 류진과 함께 나섰다. 천우진이 먼저 환술을 써서 현실을 왜곡시키자 분신들의 폭사가 ‘없던 일’으로 변해 버렸고, 천우진이 미처 걷어내지 못한 공격은 류진이 시간회복 초능력을 써서 날려버리고 말았다.


현실조작 계열 천우진 스펙추가
2020-09-19 15:14:0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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