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원안, 감수: 타카하시 카즈키(T)

스토리: 요시다 신(Y)

만화: 미요시 나오히토(M)

1권

T: 미요시 군의 그림은 진정 훌륭합니다. 만화판 유희왕 ZEXAL의 씩씩하고 밝은 유마의 활약을 여러분도 응원해 주세요!

Y: 유희왕 ZEXAL 제1권을 구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니메이션과 함께 잘 부탁드립니다.

M: 유희왕 ZEXAL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유마는 듀얼로, 저는 만화로 함께 "전력승부다, 아자!"

2권

T: 요시다 씨의 스토리와 미요시 군의 작화, 이 최강 콤비가 만들어내는 만화 유희왕 ZEXAL은 진정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Y: 드디어 만화판 제알이 독자적인 전개에 돌입했습니다. 애니메이션과는 또다른 느낌의 유마와 아스트랄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세요.

M: 제알 연재도 어느덧 1년... 정말 눈 깜짝할 사이였습니다. 바빠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저는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3권

T: 스토리를 담당하는 요시다 씨는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도 모두 참가하고 계셔서, 원작자인 저보다 현재의 유희왕을 더 든든하게 받쳐주고 계십니다!

Y: 자객들과의 듀얼도 마침내 제2, 제3의 승부에 돌입!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의 듀얼을 마음껏 즐겨 주세요!

M: 만화 쪽도 특유의 전력승부 스토리에 돌입! 애니메이션과 전개가 조금 달라서 처음엔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응원해 주세요!

4권

T: 제알은 시리즈 속에 여자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는 편인데, 미요시 군이 그리는 소녀는 특히 귀여워서 최고입니다!

Y: 만화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제가 듀얼 내용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전력승부하겠습니다!

M: 만화 제알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루나와 야구모의 등장입니다! 네? 누구랑 닮은 것 같다고요? 아하하... 그런가? (식은땀)

5권

T: 위의 일러스트에서는 담배를 피우고 있지만, 건강을 위해 담배는 줄입시다. 요시다 씨! 저는 5년 전에 끊었습니다!

Y: 금연하기, 다이빙 자격증 따기... 말로만 한다고 해놓고 몇 년째 아직도 둘 다 따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력할게요, 타카하시 선생님.(^^;)

M: 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때에는 타카하시 선생님의 원작을 읽곤 합니다. 가장 큰 자극과 추진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역시 선생님은 대단해요! 평범한 죠노우치 군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6권

T: 봄부터 새 시리즈 유희왕 ARC-V가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미요시 씨도 기획에 참여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Y: 애니 작업도 끝나고 만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는 집중 안 했냐! 라는 태클은 패스(웃음). 만화는 또 다른 감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 이 6권으로 만화 제알 연재도 만 3년. 제가 이렇게 큰 작업에 참여하게 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겸허하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7권

T: 제알의 캐릭터 디자인 중에 제일 먼저 완성한 것은 아스트랄이었습니다.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미요시의 아스트랄도 멋진 캐릭터죠!

Y: 애니가 끝나고 시간이 좀 생겨서 덱을 만들어 관계자 듀얼 대회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참패! 열심히 공부해서 복수하고 말 테다!

M: 오른손이 어째 아프다 했더니 건초염! 과로라고 할 만큼 일하진 않았는데... 하지만 펜을 잡는 데는 별 문제없습니다. 일하라는 뜻이겠죠.(웃음)

8권

T: 운전면허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책이 나올 무렵에는 면허를 땄으면 좋겠네요. 전에 할 때는 귀찮아서 도중에 관뒀지만 이번엔 꼭 하렵니다!

Y: 드디어 만화 제알의 클라이맥스! 최고조의 시기지만, 이제 곧 유마, 아스트랄과도 작별이라고 생각하니 서운한 마음도 최고조입니다!

M: 옛날에 선배들이 만화가는 연재를 하면 살이 찐다고 했더랬죠. 현재 절찬 실천 중입니다. 외출을 안 하니까요(웃음).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도 역시 건강은 중요합니다!

9권

T: 미요시 군과 요시다 씨의 정열이 결집된 제알도 드디어 최종권입니다! 정말로 수고... 네?! ARC-V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난다고요? 자, 즐거움은 지금부터입니다!

Y: 제알도 이제 끝입니다. 애니에서도, 만화에서도 오랫동안 유마와 아스트랄은 저와 함께 걸어와 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말을 꼭 지켜봐 주세요.

M: 응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알과 함께할 수 있었던 저는 행운아입니다!

제알 코믹스 겉표지에 있는 작가의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