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화 후기
피림은 판에게 반한 듯 하지만 아직 게임에서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고 그저 판은 모두에게 친절한 거라고 생각하다 팡팡이 당한 걸 보고 판이 잠시 후퇴하자고 합니다.
피림은 마법을 써도 아누비스가 다 막아내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중에 판이 바람칼날을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통하지 않을거라는 피림에게 판은 팡팡님과 자신이 시간끌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피림은 갑자기 뭔가 생각났는지 모두를 불러서 작전을 세웁니다.
먼저 판이 팡팡에게 버프를 걸어서 시간을 끈 뒤 테일이 피림을 아누비스에게 던져서 마법을 맞추려고 하는데 이미 아누비스는 방어상태에 들어갔고 이대로 가면 작전이 실패할 판이라 바람칼날을 쓰려고 하지만 그래도 부족해서 화살처럼 쏠 수 있으면 생각합니다.
그때 마력조작 스킬을 얻게 되고 피림은 화살형태로 만들어 공격해 아누비스에게 크리티컬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하지만 착지대비를 안해서 그대로 떨어지려고 합니다.
아마 다음화에서 판이 멋지게 피림을 받아낼 것 같네요.
그나저나 테일이 실수한 척 일부러 피림을 판에게 던진 게 아닐까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