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한테 죽은 두 존자 중 한명이 파황일듯
실루엣만 보면 남자였는데
물론 당시에 작가가 대충 두명 실루엣만 그린거겠지만
이미 설정 잡아버리면 나중에 그거에 맞춰 수정하는 식이니까
열두존자중 여자 빼면 남는게
암존 제외 파황신군, 구휘, 양소, 혈관음, 천존, 지존, 일죽거사 이렇게7명인데
구휘, 양소는 확실히 안죽었고, 천존은 황실 사람이니 건드렸으면 암존이 살아있을수가 없고..
실루엣만 보면 일단 스님은 아니니 혈관음 빼고, 일죽거사도 아니었으니
남는건 파황신군과 지존..........
용구홍이 분노해서 덤빈거 보면 일단 파황이 유력할듯.
진가령이 현천진공 익힌것때문에 파황이 살아남았으려나 생각했는데..
파황한테는 홍예몽이 손녀뻘인걸 보면 진가령은 고손녀 뻘... 애초에 천수를 누렸어도 진가령 태어나기도 전에 갔을테니까
현천진공은 천웅방 출신 다른사람에게 배웠을듯.
파황이 지친 상대방 뒤를 칠 인물은 결코 아니지만, 용불에서는 홍예몽한테 출생가지고 비꼬았던것처럼 암존한테도 뭔가로 비꼬았다가 뒤돌아서 가는 도중에 뒷치기 당했을수도 있음. 사실 이미 무극신마 상대로 탈진한 상태인데 아무리 암존이 강해도 그 상태에서 존자 두명을 정면대결로 죽였다는건 말이 안되고.. 파천신군한테 뒷치기 했던것처럼 상대가 먼저 시비걸었으니까 뒤돌아서 갈때 뒤에서 공격해서 죽였다고 하는게 현실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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