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나는 진모리 모드나 제천대성모드가 왜 따로 있는지 모르겠어
이계에서 수련을 했을 때도 "제천대성 모드에서 제아봉침을 쓰면 어떻게 될까?"
하면서 진모리 때의 몸 상태랑 제천대성때의 몸 상태가 다른 것처럼 말하고
근데 어디까지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근두운,용포, 여의를 다루는 방법을 기억했을 뿐이지
마법소녀물 처럼 변신하면서 강해지는 것도 아니잖아?
녹스 비숍처럼 태초의 차력 같은 원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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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도 그래
진모리 모드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짧다느니, 진모리 모드가 아닌 단모리 모드에서도
이겼다느니
너프를 먹은 단모리가 짧은 시간이라도 '특별한 아이템' 도 없이
본인이 원할 때마다 진모리로 변할 수 있는 원리가 이해가 안 됨
원래 단모리로 계속 있다가 힘을 어느정도 찾았을 때 단모리에서 진모리로 완전히 변해야 되는데
독자들이 하도 "단모리가 싫다 진모리 데리고 와라!" 이런 반응을 보이니까
조금이라도 빨리 보여 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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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안대를 찢으니까 긴고아가 생기고 제천대성 모드로 변했잖아?
제천대성 시절의 힘을 거기에 봉인시킨 거였어?
그리고 봉인을 푸는 방법을 삼장 같은 누군가가 가르쳐 준 적이 있는지?
단모리때는 그냥 단모리의 모습으로 반쪽 여의를 쓰면서
자신이 5부에서 박무봉에게 배신당했던 기억이나
진모리 시절의 기억들이 확실히 떠올랐다며 독자들에게 단모리=진모리다
정도만 보여주고
그 후 나중에 점점 힘을 찾고 있다는 표현으로 단모리의 머리색이 점점 진모리의 색으로
변한다던지 정도만 해줘도 좋을 것 같은데
무슨 스위치를 내렸다 올렸다. 하듯이 변했다 말았다 변했다 말았다
하는 게 자연스러워 보이지가 않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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