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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이 장면 해석해봄(아그웬 심리)(조금 수정)
광대승천 | L:10/A:456
143/370
LV18 | Exp.3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6-0 | 조회 1,308 | 작성일 2020-12-17 0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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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이 장면 해석해봄(아그웬 심리)(조금 수정)

오늘의 해석대상

 

서론이 많이 길어서 중간에 한번 요약함

 

일단 중요한 건 아그웬이 알고 있던 아버지는 귀걸이 낀 아버지였음. 적어도 대변동 전까지는 말이지

단서? 엄마가 귀걸이 뺐냐고 묻는 말에 그렇다고 하니까 그럼 깨우지 마라 괴물이다 그러는데 엄마 정신질환으로 인한 헛소리 취급하잖아

귀걸이 뺀 카사크+수면부족? 같은 게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몰랐던거지

 

그런데 그 위험성을 하필 대변동 시작과 함께 친구 약혼자 엄마 날아가면서 알게된거야

여기에 대해 강하다곤 하지만 속으론 무서워한다는건 1부에서 이미 나왔음

그나마 2부 마지막 즈음에 아그웬은 아빠가 귀걸이 없이도 자기를 아끼는 걸지도 모른다고 가능성은 가지게 되었지

위험수당을 전부 딸한테 양도하기도 하고 브릴리스가 던진 말도 있었으니

 

문제는 2부에서 카사크 실종되면서 7년 후에는 아그웬은 죽은걸로 마음 정리하던 중이었음

죽었으니 더 따져보는 건 소용없다고 했던 거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 

 

아니, 찬드라가 카사크 말 중에 아테라 안전하지 않으면 자기는 더 안 나아갈 거니 뭐니 했던 거를 전하지 않았냐? 라고 반박한다면

일단 찬드라 그 당시 성격상 안말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전달받기는 했는데 대변동 때 트라우마가 문제가 되었다고 봄.

 

다시 떠올려보면 아버지는 자기가 딸인 거 잊지 않으려고 공주님이라고 부른다-를 하필 친구 약혼자 엄마 날아간 직후에 들었잖아

카사크는 자기가 감정이 닫혀도 소중한 관계를 잊지 않게 노력한다고 한 말이었지만, 아그웬은 이렇게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높음.

'아빠는 감정 없이는 자기를 딸이라는 것도 잊어버릴 수 있을 만큼 자기를 가볍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왜 카사크 식으로 생각해보지 못함? 이렇게 반박할 수는 있는데 아그웬은 하필 그 말을 들은게 카사크가 카사크 본인에게 소중한 아내를 자기 손으로 죽인 걸 본 이후란 말이야. 귀걸이 빼고 감정동조화 당하면 엄마도 고민없이 죽이고, 정신 차리고 난 다음에도 아무 코멘트 없이 공주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딸인 걸 잊어버릴까봐래. 우리야 감정 있고없고의 차이를 더 파나든 카사크 시점에서든 봤지만 아그웬은 하필 감정없음 첫인상이 저거라는 디버프가 붙었다는 거야.

하필 첫인상이 저건데 그 상태에서 설명을 더 들어봤자 변명으로 들리지 않을까?

 

다시 돌아와서 아그웬은 3부 초반에 마음을 정리했다곤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진심을 알 수 없었던 아빠가 돌아가셨으니 거기에 대해서 그만 얽매여야지-라고 정리했다는게 내 주장임

 

그런데 아빠가 돌아왔네? 그것도 색다른 귀걸이를 끼고?

 

아그웬은 고민에 해답을 얻은게 아니라 고민을 포기한건데 갑자기 대상이 돌아왔으니 정리가 더 안되는 거였을 거라고 생각함

비유를 하면 우리가 어려운 수학문제 또는 애매하게 나온 국어문제를 풀다가 하 이걸 A로 해석해야 하나 B로 해석해서 풀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문제를 포기하고 마킹하는데 시간이 체크해보니 엄청 남았고 점수비중도 높아서 다시 문제가 돌아온거임

그런데 그 문제가 등급과 대학을 가를 점수비중이 있다든가... 같은 거로 하면 좀 이해가 가려나? 

포기해서 처음부터 다시 계산을 하든 해석을 하든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바로 답이 나올까? 패닉해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봄 

게다가 카사크 수명은 시험시간마냥 얼마 안남았잖음

 

살아왔으니 반갑기도 하지만 갈등 해소 안된채로 고민이 원점으로 돌아왔단 말임

 

 

여기까지 요약: 아그웬이 감정없는 카사크를 안 건 대변동 시작. 폭주 때는 소중한 사람을 죽이고 제정신으로 돌아와도 자기가 딸인거 잊을수도 있다고 말하니 더 무섭고 (수정)이때부터 아그웬은 '감정없는 카사크'는 오래 지내온 딸마저도 타인마냥 버릴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됨. 나중에 설명을 해 주더라도 (수정)'하필 첫인상이 그모양이라' 제대로 와닿지 않았을 거라고 봄.

2부 끝에서 이해 가능성이 있었지만 카사크가 실종되어서 죽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아그웬은 이 문제를 아버지가 죽었다고 판단함과 함께 포기함

그런데 아버지가 왔고 심지어 시간 얼마 안남았다고 하니 확신이 안선 판단에 패닉이 붙어버림

 

그게 그 다음화로 이어지는 거고

밑에 그림(위에 올린거)이 셰스 폭주 전인지 후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전제는 크게 차이 안난다고 생각함

 

중간정리 볼드체로 있음

 

 

 

 

상위 마법사 중에는 어쩔수 없이 무언마법사가 많지

그러니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그것보다도 감정없는 모습도 가능한 카사크가 저런 해석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건 이상하지 않다고 봐

 

 

'무슨 의미랄 것까진 없고 그냥 리즈는 그랬다는 거다, 내가 너만 무시하고 그런게 아니다' 라고 하지 않았냐 하면

저 앞의 대화 시작을 봐야 하는데

 

타인은 내가 그 무뚝뚝한 용족한테 특별취급 받지 않느냐고 하지만 당신은 7년전쯤 내가 인질로 잡혀도 적을 그냥 공격하지 않았냐로 시작함

- 아버지가 자기를 완전히 타인처럼 취급하는 것처럼 보였던 때를 지적하는 것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은 리즈도 인질로 잡히면 나처럼 무시했냐, 아니면 나보다도 특별하게 대해서 구해줬냐고 물었지

- 자기는 그나마 공주님으로 인식하는 거냐? 를 리즈랑 비교해서 물어보는 거임. 리즈는 아버지한테 수라도 접점 7년 빼면 완전 타인이고 자기는 60년 가까이 같이 있던 딸인데, 리즈는 적에게 잡히면 구해줬다고 한다면 자기는 훨씬 먼 타인인 리즈보다도 대우가 나쁘단 거잖아

 

이어지는 푸념은 자기가 타인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데 정말 가족의 정이 있었던 거냐, 아니면 대변동 이후로 의심했듯 귀걸이가 다 만든 허상인건가 하고 절망하는 거고

 

그 다음에 저 사진 직전 이야기는 인질범의 요구대로 하는 건 합리적이지 않지만 가족의 정 때문에 비합리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는데 7년전은 뭐냐는 이야기지

아그웬이 듣고 싶었던 것은 사과가 섞인 말이었을 거임. 그 때 상황을 언급하든 말든, 인질로 잡힌 가족을 인질로 잡힌 쌩 타인마냥 대우하고 공격한 건 미안하다 같은거

그런데 카사크는 그래 그럼 다음에는 보통의 아빠들처럼 할께 끝 이랬음. 보통 타인대 타인이어도 사과를 할 때 말투가 이렇지는 않잖아?

- 카사크가 저렇게 감정 고장난 건 알지만 답변이나 태도면에서 아그웬이 자기가 가족 취급을 받는지 아니면 타인보다도 못한 입장인지 명쾌한 판단이 될 만한 해답은 안 되었다는 거야

 

자 이제 그 다음에 대망의 컷이 나오기 직전 대사인데

카사크는 리즈랑 너랑 비교하지 마라,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내가 나선 적은 없었다고 말함

아그웬은 이게 유타가 구해줘서? 아니면 아버지가 평상시처럼 무심해서? 인지 물어본거였는데 하필 이 다음 대답이 그 애는 그런 상황이 되면 목숨을 끊었다고 하는 거임

 

이게 왜 오해할 거리인데? 하면 정리를 해보자고

지금까지 정리: 저 짤이 나온 화는 아그웬이 자기는 아버지가 가족으로서 생각하는 것이 맞는가? 아니면 자기는 그저 '리즈'와 같은 타인 또는 60년 가까이 지내온 딸이면서도 그보다도 못한 사람인가? 에 대해 직접 대화로 맞부딪혀 확인해보려는 상황임

그런데 자기가 리즈(타인으로서)보다는 더 아낌받는지 아니면 타인보다도 못한 건 아닌지 확신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을 못 들음. 7년전에 대한 사과를 들었다면 그래도 확신할 수 있었겠지만 굉장히 성의없는 대답을 들었지. 

그 상태에서 직접적인 대답을 못들은 질문에 대해 리즈(타인)랑 너를 비교하지 마라, 그 타인은 적에게 잡히면 자살했다 라는 말을 들었지. 

 

아마 카사크의 말 뜻은 이거였겠지. 개입할 시간도 안 주고 자살한 리즈는 상황이나 결과나 다 별개의 이야기이다. 그러니 7년 전 즈음의 일을 리즈랑 비교해서 판단하는 건 무리다.

그렇지만 아그웬은 '아버지는 나마저도 공주님으로 안부르면 타인마냥 취급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걸 전제로 그 다음 말을 이렇게 해석한게 아닐까?

'내가 인질범에게 잡힐 때 타인마냥 공격을 그냥 퍼붓는 아버지는 하필 7년 전 일에 대한 사과나 그와 비슷한 대답도 안해주면서 아버지에게 나보다는 타인인 리즈는 자살한 이야기를 왜 꺼내서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 거지?'

'설마, 인질범한테 잡혀도 공격을 그냥 퍼부은 걸 가족에게 사과할 필요도 못 느낄 정도로 무감각한데 사실 아예 발목을 처음부터 안 잡길 원하는건가? '그 정도도 못하는' 너의 위치를 비교할 필요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건가?'

 

그래서 저 짤이 나왔다고 생각함.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제시를 기다립니다

 

사실 타라카 이름 뜻 관련 글 댓글 안달려서 슬퍼한다는 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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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94]
Yakshanawara
정리 개추
저 회차 아그웬 심리는 진짜 성격이 극도로 감정형이거나 아그웬 입장에서 깊게 생각을 해야 공감 가능한듯
2020-12-17 03:36:07
추천0
[L:10/A:456]
광대승천
시한부 이야기 들은 이후+셰스 폭주 전 아버지가 달려드는 모습 등 감정적일 요소가 많았다고 봄
그래서 타크사카가 대신 온 걸 카사크로 착각했을 때 의심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울고불고 한거지
2020-12-17 03:47:15
추천0
[L:35/A:94]
Yakshanawara
컷이나 독백을 더 투자해서 아그웬이 카사크를 어떻게 느끼는지 좀더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2020-12-17 03:52:25
추천0
[L:10/A:456]
광대승천
'미리보기 수입이 몇십만원밖에 안한데'
'밤토끼의 존재'
진짜 만신을 이렇게 가두고 있었을 줄이야...
2020-12-17 03:53:04
추천0
EpRjffnr
만신구속구
ㅅㅂ럼들 ㅅㅂ
2020-12-17 04:59:58
추천0
EpRjffnr
아그웬 입장에서 과몰입하지 않으면 잘 이해가지 않는다라는거 자체가 진짜 이해하기 정말 힘들었던거 같음
근데 그래도 아직도 이해가 안감
2020-12-17 05:19:37
추천0
평범한아이
저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가기도하는데 저는 신체나이 20살 넘었으면서 어린아이마냥 사랑을 갈구하는게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던듯
2020-12-17 06:51:59
추천2
[L:10/A:456]
광대승천
부모님이 자신을 기억 못할 때 자식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답답해 하잖아? 치매까지는 아니지만 기존의 관계가 대변동과 함께 부서진 것에서 꼬인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대변동 직후 하프 탄압이 극에 달했잖어
하프라서 목숨이 위협받는 건 너무하고, 대변동 이후 친한 사람들 중 몇 안되는 생존자이자 남은 가족은 지켜주고 싶고, 그런데 그 가족은 귀걸이 없이는 자기를 그냥 버릴 수 있는 사람이니까 마음 편하게 아버지를 지켜주기 어려웠겠지.

거기서 저렇게 내가 대변동 이전에 알던 아버지가 맞나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봄. 대변동 이후 살아남은 관계이니 이왕이면 마음이 편한 쪽, 자기가 가족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이 맞다고 확신하는 쪽이 편하잖아?
2020-12-17 14:44:29
추천0
꽐루
카사크한테는 저러면서 브릴리스가 히스테리 부리는건 참고 넘어가주는 아그웬...
2020-12-17 09:07:2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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