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크사카가 아그웬 카사크 관계 좀 해소해주고 가겠지?
지금 부녀가 서로 소통이 안되서 묵힌 감정이 많은 것 같은데
아그웬에게 카사크 어린시절 + 이안 관련 이야기들도 해주면서 카사크 죽기 전에 오해했던거 속상했던거 풀고가는 내용이 좀 있었으면 좋겠음.
카사크도 자기보다는 감정이 확실히 있다/널 사랑하는건 분명하다 이렇게
그걸 위해서 일부러 타크사카 투입시킨것 같기도 하고
근데 카사크 사후에 타크사카 어떻게 움직일 것 같음?
수라도로 돌아가기는 상황에 애매하고
그렇다고 윌라르브에 묶여있는것도 없고. 카사크가 아그웬 봐달라고 부탁해도 별 생각 없을 것 같은데
알고보니까 이안이 윌라르브에 환생해서 이걸 아그니가 알려줘서 엔딩까지 눌러앉을수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