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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ㅡ 31화
박용제 | L:33/A:602
1,448/2,450
LV122 | Exp.5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659 | 작성일 2019-01-01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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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ㅡ 31화

저번화: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whigh&page=1&sn1=1&m_id=&divpage=10&best=&sn=off&ss=on&sc=on&keyword=아바타라&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0057

 

사탄은 순간 식겁했으나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칼리에게서 멀어진 후 힘을 집중했다. 이윽고 태양보다도 몇십 배는 거대한 별의 코로나가 전부 한곳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666 헬레이저

 

웬만한 행성조차 잔해도 남기지 않고 증발시킬 정도의 일격이었다. 제아무리 칼리라도 이번에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장난치는거냐?!?"

 

칼리를 향해 세차게 뿜어져 나가던 코로나는 조금씩 흩어지기 시작하더니 절반 정도가 방향을 바꿔 사탄을 향했다. 코로나 덩어리들은 중간 지점에서 부딪혀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그... 그런거였냐?! 네놈이 살던 곳은...!!!"

 

사탄 2세는 말을 끝마치지 못하고 폭발에 휘말려 버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딜... 내려다보느냐..."

 

이번에도 재생을 끝마친 엇모리는 진모리를 향해 온갖 증오와 저주의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감히!!! 이 제천대성을...!!!!"

 

그때 엇모리는 목 안쪽에 뭔가 이물질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컥...커헉...!!!"

 

엇모리의 체내에 침입한 7주인은 바르바듐 육체를 서서히 갉아먹고 있었다. 엇모리의 재생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단지 그것보다 7주인의 증식 속도가 조금 더 빠른것 뿐이었다. 진모리는 가만히 서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었다.

 

엇모리의 코와 입에서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눈 역시 서서히 충혈되는 중이었다. 7주인은 엇모리의 장기를 침범하는데서 멈추지 않고 팔과 다리에도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내가...커헉...!! ...내가...내가....!!!!"

 

엇모리는 그 와중에도 팔을 휘둘러 여의를 팽창시켰다. 하지만 진모리는 간단히 피하고 엇모리의 여의에 손을 갖다댔다. 그러자 남은 여의 반쪽의 제어권도 서서히 진모리에게 돌아오기 시작했다.

 

"내가... 내가 진짜 제천대성이다!!!!!!!!!!"

 

엇모리의 피부는 사방에 금이 가 있었고, 얼굴의 일곱 구멍으로 피를 쏟아내는 상태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그는 더 이상 고통스러운 기색이 없었다. 자세히 보니 엇모리의 몸 주변에 은은한 빛이 모여드는 중이었다.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엇모리의 몸에 들어 있는 여래의 유전자, 생사를 몇 번이고 넘나드는 '고행'에 의해 그 유전자에 새겨진 잠재력이 폭발한 것이다. 득도의 경지에 도달한 그의 몸에선 이제 후광마저 비치고 있었다. 

 

"인정하마. 그 정도 실력이라면 제천대성을 참칭할 만 하구나."

 

7주인은 정체불명의 힘에 순식간에 당해 재생할 틈도 없이 죽어버렸다. 엇모리는 스스로 복부를 파헤치더니 7주인의 시체를 몸속에서 뽑아내 멀리 팽개쳤다.

 

"허나 하늘 아래 두 왕은 있을 수 없는 법이지. 이만 사라지거라."

 

엇모리는 수인手印을 맺으며 주문을 외다가 갑작스런 격통에 표정을 찡그렸다. 진모리는 엇모리를 차갑게 쏘아보며 중얼거렸다.

 

"막 쳐라 근두운."

 

절반으로 찢긴 근두운의 반쪽은 이미 한대위를 싣고 지구로 갔었고, 나머지 반쪽의 제어권은 엇모리에게 있었으나 전투 도중 빈틈을 타서 진모리가 다시 슬쩍했다. 

 

그리고 조금 전, 7주인이 바르바듐 육체에 만들어낸 틈으로 근두운이 들어와 엇모리의 온 몸에 스며들었던 것이다.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통로를 타고 구석구석까지 뻗어나가는 뇌전에 엇모리의 몸은 뼈도, 근육도, 혈관도, 뇌도, 내장도, 신경도, 전부 불타 가루처럼 변해버렸다. 

 

".....!!!!"

 

그러나 상상을 초월한 엇모리의 재생력은 의식조차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조금씩 몸을 재생하기 시작했다.

 

"끈질기네!!!"

 

진모리는 지긋지긋하다는 듯이 소리치며 온 몸의 힘을 오른발에 집중했다.

 

※진모리 오리지널 ㅡ 청룡의 각

 

엇모리는 이번에야말로 한계를 넘는 데미지를 견디지 못하고 한 줌의 재가 되어 흩어져 버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대위는 근두운에 실려 무사히 지상에 착륙했으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였다. 진모리가 그를 지구로 보내기 직전에 침술으로 간단한 응급처치를 해서 그나마 몇 분이라도 더 목숨을 늘린 것이다. 이게 다 불안정한 몸으로 한계를 아득히 넘는 힘을 썼기 때문이었다.

 

유미라는 반송장이 된 한대위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손을 꼭 잡았다.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정말 희미하게 남은 자아가 지금 여기에 쓰러져 있는 남자의 마지막 순간은 반드시 함께 있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한대위의 몸은 얼마 지나지 않아 희미하게 경련하더니 결국 숨이 완전히 끊어졌다. 유미라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우...으..."

 

그 순간,

 

한대위는 갑자기 눈을 뜨더니 손을 뻗어 유미라의 어깨를 꽉 붙잡았다. 어찌나 손아귀에 힘을 줬는지 손가락이 유미라의 살을 파고들 정도였다. 아니, 그는 더 이상 한대위가 아니었다.

 

"이거... 짐이 잘못 생각했구나..."

 

어깨를 파고든 손가락을 따라, 유미라의 몸 속에 들어있던 '킹의 육체의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히닜다.

 

"이렇게 다시 기회가 올 줄이야... 역시 죽는 것보단 사는 것이 낫느니라..."

 

'The King'의 의식이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한대위의 몸을 차지한 것이다. 겨우 18년, 킹의 나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었지만, 그는 18년 동안이라도 죽음이나 다름없는 상태를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부활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이제... 짐의 귀환이다..."

 

한대위, 아니 The King의 몸은 서서히 회복되는 중이었고 에너지를 빼앗긴 유미라가 그 대신에 죽어가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침내 완전체가 된 The King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때,

 

"크으으....으아아아아아!!!!!!!"

 

갑자기 탐이 폭주하더니 유미라와 킹을 뒤덮었다.

 

"이 자식이...?"

 

유미라의 몸에 심은 '탐'은 울티오 R이 만에 하나 자신의 계획이 전부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놓은 장치였다. 그는 The  King이 한대위에게 현자의 지혜를 물려 줄 것을 예상했고, 그가 혹시라도 한대위의 몸을 빼앗고 '육체의 힘'까지 되찾으려 한다면 바로 그때 확실히 끝을 내버리려던 것이었다. 

 

크게 당황한 The King은 필사적으로 발버둥쳤으나 소용없는 일이었다. 탐은 '육체의 힘'과 '현자의 지혜'는 가만히 놔두고 오로지 The King의 '자아'만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아...안돼...!!! 짐이 잘못했다!!!! 다시 조용히 있을테니 한 번만....!!!!"

 

킹의 의식은 그 외침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는 아가르타Agartha 안에서 눈을 감고 뭔가에 집중하고 있었다. 바깥까지 연결해 놓은 네트를 통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한대위와 유미라, 그리고 엇모리의 싸움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이었다. 이번에는 운좋게 인명피해가 없었다지만 다음에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역시... 박무진 각하는 틀리지 않았어...'

 

하지만 우마왕에 진모리까지 다시 인간계로 돌아왔으니 섣불리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한대위는 아직도 기계팔을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니 자칫하다 아가르타의 존재를 들킨다면 모든게 물거품이 된다. 그래도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P는 잠시 생각을 정리한 후 누군가에게 연락했다.

 

"어떻게 됐나요 더블 원, 아니 '더 원'?"

 

"X세대 수색 작업은 잘 되가고 있습니다. 벌써 우리 쪽에 넘어온 X세대만 2명입니다."

 

"3명이죠. 벌써 한 명은 제가 따로 구해 놨으니까요."

 

"제가 찾은 두 명은 실력 면에서도 검증이 됐습니다만... 그 사람도 쓸만합니까?"

 

더 원은 못미덥다는 듯이 물었으나 P는 그 우려를 단 한마디로 일축했다.

 

"그는.... '최고'입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저는 그럼 다시 수색에 들어가야 하니 이만..."

 

박무봉의 탄핵과 팀 라틴의 전멸이라는 두 사건이 한꺼번에 다가온 이후, 도망자 신세가 된 더 원은 정체를 숨긴 채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며 지냈다. 그러던 중 박무봉과 함께 행방불명 되었다고 알려진 집행위원 P가 그에게 연락을 취했고, 아직 박무봉은 살아 있으며 다시 집권할 방도가 있다면서 협력을 요청했다.

 

더 원은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P의 차력 '마리오네트'를 이용해 완벽한 신분세탁을 도와주겠다는 제안에 넘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신인류 'X세대'를 찾아 돌아다니던 것이었다.

 

P가 찾았다는 자는 어떤지 몰라도 더 원이 회유한 두 명의 '신인류'는 확실히 괴물같은 존재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괴물이라고 해도 전투 면에서나 뛰어나지 박무봉의 회생은 절대 불가능했다. 더 원 자신도 도망자 신세가 아니었더라면 박무봉보다는 '요한 죠네프'를 택했을 것이다.

 

"제길. 이제 와서 뭘 어쩌겠다는건지...."

 

통화가 종료된 것을 확인한 더 원은 불만스럽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시 제천대성이다. 가짜 역시 괴물같은 놈이었지만 진짜에겐 미치지 못했다. 오딘은 오랜만에 흥미진진한 싸움을 구경해서인지 만족스런 표정이었다. 그러나 그는 사탄의 반응이 너무 조용하다는 것을 깨닫고 고개를 돌렸다.

 

"사탄, 왜 그래?

 

"사탄 2세한테서... 연락이 왔어..."

 

사탄은 그답지 않게 목소리가 불안한 듯이 떨리고 있었다.

 

"뭐라고 했길래 그래??"

 

"칼리라는 녀석이 지구든 천계든 모조리 박살내러 오는 중이야. 사탄 2세도 이미 패배했어.."

 

그제서야 오딘도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표정이 변했다.

 

"하지만 사탄 2세는 빙의한 상태라서 본체인 너보다는 약하잖아?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그렇긴 하지만, 사탄 2세가 약해서 진게 아니야. 그 녀석이 보내온 정보에 따르면 칼리는 나보다도 훨씬 강해. 아니, 어쩌면 '제천대성'보다도...."

 

믿을 수 없는 소리에 오딘은 말문이 막혀버렸다. 사탄은 잠시 침묵하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오딘, '차원이동술식' 연구를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할 것 같아. 이건 신.인.마가 전부 협력하는 수밖엔 없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리수진은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 한대위 쪽에 도착했으나 이미 상황은 종료된 후였다. 한대위는 쓰러진 유미라의 옆에서 정신이 나간듯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녀의 오른팔에 달려 있는 탐은 얼마 남지 않은 유미라의 육신을 남김없이 먹어치우는 중이었다. '킹의 육체의 힘'마저 빼앗긴 상태에서 탐을 무리하게 폭주시켰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대위....야..."

 

유미라는 마지막 순간에 제정신을 찾았는지 한쪽만 남은 팔으로 한대위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살아... 있었구나..."

 

그녀에게 온전히 남아있는 마지막 기억은 한대위의 시체를 버려두고 R과 함께 떠나는 순간이었던 것이다. 유미라는 R이 약속을 지켰다는 것을 깨닫고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탐'과 함께 소멸했다.

 

"아...."

 

한대위는 더할나위 없이 비참한 표정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있었다. 리수진은 지금은 말을 걸 타이밍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하나로 합쳐져라, 여의."

 

18년 전 사탄과의 결전에서 반으로 쪼개졌던 여의는 마침내 다시 하나가 되었다. 이제 진모리는 전성기 시절의 힘을 완전히 되찾은 것이다. 아니, '무반동차기' 등의 기술적 성장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지금이 새로운 전성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였다. 

 

"휴우..."

 

잠깐 봤을 뿐이지만 한대위의 상태가 매우 나쁘다는 것은 '화안금정'을 쓰지 않고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진모리는 근두운을 타고 전속력으로 지상을 향했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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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602]
박용제
반대 뭐노 시발년ㄴ아...
2019-01-01 18:13:03
추천0
꿀잼나뮈충
반대는 도대체 뭐지.... 박씹표 사망, 박무진 몰락 에피소드까지 포함해서 이전까지는 단 한 번도 반대가 없었는데.... 도대체 이번에만 반대하기를 할 만한 내용이 뭐가 있었다고... 혹시 이번에 뻑킹이 울티오에게 또 참패하니까 '그 광신도들' 중 누군가가 반대를?
2019-01-01 18:15:14
추천1
[L:33/A:602]
박용제
걍 내리다가 잘못 눌렀을지도 모름 ㅋㅋ
2019-01-01 18:16:06
추천0
꿀잼나뮈충
그럴 수도 있기야 있겠지만, 과거 댓글 반대가 있었던 시절의 댓글 반대도 아니고, 게시글에 반대할 때는 누르기 전에 "반대하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고 확인 눌러야 반대가 가능하니까 과연 실수일지는....
2019-01-01 18:18:18
추천0
배고픈신님
어마무시하게 죽어나가네..
2019-01-01 18:20:35
추천1
[L:33/A:602]
박용제
갓오하 등장인물 은근 많아서 머리아픔...
2019-01-01 18:21:55
추천0
따라오세요
이거 문피아나 조아라에 올려보셈
2019-01-01 18:27:45
추천1
[L:33/A:602]
박용제
그게 뭐죠.. 전 갓게면 충분합니다
2019-01-01 18:28:5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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