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아와 백식관음에 대한 생각.(기껏다썼는데 권한없다고 떠서 다날림)
1. 네테로는 넨이 무서울 정도로 고요하다. 오오라의 흐름을 봐도 아무도 그 녀석의 다음 공격을 예상하지 못한다.
2. 공격방식 : 양손을 마주해 공격에대한 기점으로 삼는동작
3. 메르엠의관점 : 극한까지 시간이 압축되어 의식의 끝자락만을 간신히 붙잡은 채 네테로의 잔상을 쫓음.
4. 백식관음은 공격속도가 빠를뿐이지 간격이 존재한다. (공격후 빈틈이 존재한다)
5. 대사 : 장의 선택을 잘못 하면 다음 백식을 만들어낼 틈마저 저 속도에 빼앗기고 말겠지
6. 백식의 공격은 네테로의 팔모양과 같다
7. 방어
여기까지가 만화에 대사와 그림으로 나온 사실입니다. 여기에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1. 넨이 고요하다>잠잠하다.잔잔하다로서 오오라의 흐름이 0의 아니고 0에 수렴하는 표현으로 제노가 저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공격을 예상하지 못한다 라고 말해서 무적의 공격이다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네테로의 움직임을 따라가기 힘들정도로
공격속도가 빠르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상대방이 그 공격을 볼땐 잔상으로 보인다고 표현되어있네요)
다시말하면 백식관음 공속이 매우빨라서 상대공격보다 먼저 때린다.
2.3 메르엠 왈 : 백식관음은 양손을 마주해 공격에 대한 기점으로 삼는 동작. 즉, 백식관음이 아무리빠른들 네테로의 모션이 먼저라는겁니다.
하지만 그 네테로의 모션조차 극한까지 시간이 압축되어 의식의 끝자락만을 간신히 붙잡은 채 네테로의 잔상을 쫓기때문에 그 후 바로 나오는 공격도
방어하기 힘들다 라는거
4.5그림을보면알지만 네테로가 공격도중인지 공격후 인지는 모르나 메르엠이 달려나오고 이내 왼팔을 자릅니다.
즉, 한번시전되면 그다음 공격까지 텀이 있다는 겁니다(빈틈)대사 보시면 알겠지만 네테로조차 말하는 부분입니다
'장의 선택을 잘못 하면 다음 백식을 만들어낼 틈 마저 저 속도에 빼앗기고 말겠지'=공속이빠르나 다음 공격사이에 틈이있다
6.보시는것처럼 백식관음의 공격은 네테로의 손동작과 일치하죠.
7.방어
정리하겠습니다.
네테로는 넨이 무서울 정도로 고요하다.(0에 수렴)
네테로의 손동작이 곧 백식관음의 손동작으로 이어진다.(백식관음은 넨공격이다.)
사람들은 다음동작을 예상하지 못하지 않다. 라는 제노의 말은 어떻게 설명할거냐고 물으신다면 백번양보해서 처음공격은 무조건 닿는다 라고 해두겠습니다.
메르엠은 네테로의 백식관음보다 공속이 느리다. 하지만 방어 불가능한건 아니다. 그저 공속이 너무 빨라서 먼저 때리지 못한것뿐
(서든 스나이퍼의 럽샷을 생각해봅시다. 서든 럽샷은 상대방과 내가 같이 총을 쏘는데 상대방이 나보다 더빨리쏴서 내공격은 들어가지않고 죽게되는겁니다)
다음은 키르아를 살펴보겠습니다.
1.2 어떻게 이런일이? 말도안돼! 그 어떤 낌새도, 느껴지지 않았다구!!!
또다! 찔리는 순간까지 형태는 커녕 ??조차 ??할수없어!!(번역본이 잘렸네요) 아마 소리조차 감지할수없어 같네요.
큰일났다 공격의 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3 다트가 닿는 순간 바로 왼손의 신경에 '잡아라' 라는 전기신호를 보내도록 넨으로 조작해 놓았던 것이다!!
4 아, 그거 방어한 게 아니거든, 이거 찔리는 순간 실체화하는거잖아? 한마디로 찔린 후에 잡은거지
다트가 내 몸을 찔러서, 실체화한, 순간에 말야!!
하지만 최후의 한방 만큼은 '언제','어디서'날아올지 확실히 알고있었거든.
5 내 다트는 네 몸에 닿는 순간까지 전혀 실체가 존재하지 않걸랑!! 한마디로 방어불능!!
6 오빠의 다트가 과녁에 맞으면 적은 물고기 화살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 공격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
왜냐하면 다트는 적의 몸에 닿을 때까지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미리 감지하거나 피하는 것도 불가능 하다!!
7 당하는 순간까지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공격이라니!!
8 질풍신뢰 설명. 뇌의 명령이 생략된 반사신경만으로 펼치는 공격은 한계를 초월하여..간단하게 적의 움직임을 뛰어넘었다.
이게 작중에 나온 대사들이고요 제 의견을 적겠습니다.
1.2 어떻게 이런일이? 말도안돼! 그 어떤 낌새도, 느껴지지 않았다구!!! - 공격에 어떠한 조짐도 없다.
3 다트가 닿는 순간 바로 왼손의 신경에 '잡아라' 라는 전기신호를 보내도록 넨으로 조작해 놓았던 것이다!!
- 공격이 '닿은순간' 조작해놓은 넨에의해 손으로 잡은것이다.
4 아, 그거 방어한 게 아니거든, 이거 찔리는 순간 실체화하는거잖아? 한마디로 찔린 후에 잡은거지
다트가 내 몸을 찔러서, 실체화한, 순간에 말야!!
하지만 최후의 한방 만큼은 '언제','어디서'날아올지 확실히 알고있었거든. - 이 공격은 공격에 어떠한 조짐도 없기때문에 공격자체를 방어하는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언제','어디서'날아올지 알고있었기때문에 실체화된 순간. 닿은 순간 잡는건 가능하다.
5.6.7 내 다트는 네 몸에 닿는 순간까지 전혀 실체가 존재하지 않걸랑!! 한마디로 방어불능!!
오빠의 다트가 과녁에 맞으면 적은 물고기 화살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 공격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없다.
왜냐하면 다트는 적의 몸에 닿을 때까지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미리 감지하거나 피하는 것도 불가능 하다!!
당하는 순간까지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공격이라니!! - 맞는말이니 넘어가겠습니다.
8 질풍신뢰 설명. 뇌의 명령이 생략된 반사신경만으로 펼치는 공격은 한계를 초월하여..간단하게 적의 움직임을 뛰어넘었다. - 질풍신뢰 설명이고 네테로에게도 공격이 먹힐수있다고 볼수있겠죠.
간단히 정리합니다.
키르아의 질풍신뢰조차 보이지않는 공격은 방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언제'.'어디서' 날아올지 알고있는 공격은 그 공격이 닿는 순간 대처가 가능하다.
대처라고 하니 좀 애매한데 다트공격은 무조건 몸에 꽂히는것이기때문에 피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2개를 비교해보면 답은 나오겠죠
백식관음은 네테로의 손동작이 곧 공격으로 이어지죠.
여기서 백식관음은 손동작이 존재하기에 키르아가 인지를 하게되고 어떤 공격이 올것인지를 파악할수있기때문에 반응할수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공격은 키르아의 몸에 닿는순간 키르아는 알수있겠죠. 그렇다고 그 공격을 막을수있느냐? 그건모릅니다
물리공식기억이 잘안나지만 물체가 충돌할때 그 맞닿은 그 순간은 0이던가요 아닌가요..?
암튼 닿은순간 0이라고해도 질량이 존재해서 완벽한 방어는 불가능할것같지만 방어는 가능할것같습니다. 뭐 그건 나중얘기고요..(넨에의한 방어력..)
제일중요한건 공격타이밍을 알고 키르아가 방어할수있느냐 라는게 핵심이었으니까요..
결론. 키르아는 백식관음에 반응할수있다. 하지만 현재나온 실력으로볼때 완벽한방어는 불가능해보인다.
ps.그냥 여러 글 읽어보다가 상반되는 글이 있어서 주제넘게 제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심한말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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