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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가 훔친 점괘능력은 사후 넨을 포함하지 않는다 (약 스압, 요점 유)
페리스톤힐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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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 Exp.3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2 | 조회 5,967 | 작성일 2016-06-15 1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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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가 훔친 점괘능력은 사후 넨을 포함하지 않는다 (약 스압, 요점 유)

헌터 두번째 연구글이네요. 

 

첫번째 연구글처럼 사진추가하고 밑에 설명달고 읽기 편하게 하고싶은데 요즘 너무 바쁜관계로 글만 적어요. 

 

긴 글 읽기 싫으신분은 아래 요점으로 가주세요.

 

클로로가 훔친 네온의 하츠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타인에게 4행이나 5행시로 된 점을 쳐주고 각 행은 그 달의 매주에 일어날 일을 간접적으로 암시합니다. 

 

저는 이 점괘가 사후넨이 일어나거나 일어났을때의 상황을 점쳐주지 않는다, 혹은 사후넨은 점을 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클로로가 자신의 예연을 보고 네온에게 사후세계가 있다고 물었을떄 네온은 '표절'이라곤 하나 별로 믿지 않는다고 알려줍니다. 

 

저는 클로로가 이 질문을 굳이 우보긴의 죽음 그리고 자신의 점괘 해석의 의미로만 물은게 아닐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이유는 클로로의 하츠 '도적의 극의'에서 찾을수 있는데 클로로는 타인의 능력을 훔쳐서 사용하는 '스킬 헌터'입니다.

 

이번 히소카와의 전투에서 "전 주인의 머음의 어둠을 생각하며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 이 '스킬 헌터'의 참맛(?)이라고 알려줍니다.

 

사후세계의 여부에 대해서 질문한건 정말로 점괘를 이해하려고 한거일수도 있지만 '스킬 헌터'로써 이 능력을 훔칠생각으로 이중의 의미로 질문을 했을수도 있죠. 

 

따라서 네온은 넨의 여부를 모르고 (추측), 알더라도 사후세계가 없다고 믿기에 개인이 사망하면 그 개인은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볼수있을거 같습니다.

 

한 개인이 죽은 후에야 일어날수있는 사후넨을 개인의 '끝'이 죽음이다 라는 네온의 생각을 반영했을때 사후넨의 존재를 모르거나, 없다고 할수있죠. 

 

    -넨을 공부하고 사후넨에 대해서 공부를한다면 점괘에도 반영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네온이 넨을 모르는데 그럼 점괘에 넨도 반영이 안 되야하는거 아니냐? 하실수 있는데 무의식적으로라도 네온은 특별계 능력자로 넨을 사용하기에 넨이 반영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온의 아빠도 네온의 능력으로 큰 성공을 얻었고 (물론 일반인 세계관이지만요) 수준급의 '스킬 헌터'인 클로로도 요크신에서 예연을 토대로 제넨 성공에 도움이 됬다고 봐야겠죠. 

 

앞으로도 점괘는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클로로나 (주변인물을 통한 간접적인 점괘) 여단에게나 (집적적인 점괘) 중요한 길잡이가 될수도 있지만 이번에 히소카와의 

 

전투나 앞으로의 전투 등등에서 사후넨의 여부는 배재한 점괘라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신다면.. 사후넨은 정확하게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설정상 이렇다할 공식이 없고 더욱더 강해진다, 사념을 남길수있다 등등 다양한

 

사레가 있죠. 만약 점괘가 사후넨까지 반영을 한다면 그 사후넨의 능력이나 특성까지 에언에서 유추가 가능합니다. (마치 요크신에서 히소카의 깜짝텍스쳐를 통해

 

많은 것들을 유추해 내죠, 물론 전부 맞은건 아니지만) 물론 점괘가 절대적인것도, 직설적으로 앞의 일을 알려주는건 아니지만 사후넨의 플러스 마이너스의 요소는

 

무시할수 없을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요점 ------------------------------------------------------------------------------

 

클로로가 네온의 점괘 능력을 훔칠 당시 네온은 사후세계에 대해서 믿지않는다. 

 

그러므로 죽음 이후에 발동하는 사후넨은 네온의 시점으론 죽음과 함께 그 개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점괘에는 그 사람의 사후넨은 반영되지 않는다.

 

----------------------------------------------------------------------------------------------------------------------------------------------------------

 

글도 잘 못쓰고 준비도 부족한 연구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사진이랑 설명 더 추가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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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센사
시온(x) - 네온(o)

확실히 괜찮은 의견이네요.
정말로 네온의 생각이 반영된 능력이라면, 그 tv에 나온 점쟁이의 말 따라 좋은 일 보단 안 좋은 일 위주로 적혀있을 것도 같네요.
2016-06-15 17:53:21
추천0
페리스톤힐
수정했습니다. 감사해요.
2016-06-15 17:56:10
추천0
헌터사냥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전에 클로로가 점괘를 치고 나갔느냐는 부분은 시간이 흘러도 증명 불가능한 부분이 될것 같구요(설명이 따로 않나올삘)

만약에 점괘를 치고 나갔다고 가정하면 사후의 점괘가 나오지 않는다고 했을 때 히소카는 죽고, 클로로자신은 승리를 확신한 후에 전투에 나간 것인데

단원들이(지시인지 아닌지는 모름) 시체를 수거하여 죽음을 굳이 확인할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
(사후넨은 점괘에도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당연히 죽었다고 확신하고 나간 전투인데 말이죠.
2016-06-15 17:54:28
추천0
키르아ㅠㅠ
저는 그 부분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점괘 상 히소카가 죽는다고 나왔다면, 히소카의 죽음이야 말로 히소카와의 인연은 끝이죠.
클로로는 히소카가 죽을 당시에 멀리 있었고, 폭파 속에 있는 히소카가 어떤 잔꾀를 부릴지 모르구요.
게다가 히소카의 능력을 100% 아는 것이 아니므로 히소카가 죽었다는 페이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깜짝텍스쳐로 다른 시체를 히소카로 위장한다던가..)
그래서 일부러 수고하여 시체를 가져와 이게 '진짜 히소카의 죽음'인지 확인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확인하는 순간이 진짜 끝이니까요.
2016-06-15 18:01:40
추천0
페리스톤힐
말씀하신거 처럼 저도 점괘를 치고 갔느냐 아니냐 따로 설명하는 장면은 안나올거 같애요. 하지만 점괘를 치고 클로로한테 유리한 점괘라고 가정했을때 (히소카의 죽음이나 클로로의 승리)스킬 헌터인 클로로는 네온한테 사후 세계질문하고 대답을 듣고선 네온의 점괘에는 사후넨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간파했을거 같네요. 그렇다면 이 사실을 아는 클로로는 '사후'에 발동하는 사후넨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시체를 수거해서 죽음을 확실히 하고 사후넨도 확인해본게 설명되지 않을까요? 물론 정확한건 모르지만요..
2016-06-15 18:10:59
추천0
헌터사냥
아 그런 이유라면 시체 수거의 납득이 가네요
2016-06-15 20: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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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센사
+ 네온의 능력은 대상이 눈 앞에 없을 경우에는 사진이라도 있어야되는 것 같던데, 히소카의 사진이 없어서 점을 못 쳤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려나...
2016-06-15 17:57:08
추천0
페리스톤힐
히소카의 전투에서 점괘 여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히소카 전투에 대한 점괘 자체를 안쳤을꺼 같은데. 본문에선 점괘를 쳐본 가정하게 적었습니다.
2016-06-15 18:14:08
추천0
센센사
그렇군요.
애초에 글의 주제는 네온의 능력의 사후 표현에 관한 거였는데, 제가 논점을 흐려버렸네요.
2016-06-15 18:17:23
추천0
페리스톤힐
연구글을 토대로 한 얘긴데 괜찮습니다. 한 연구에서 또 다른 시점으로 봐서 다른 연구가 나오고 하는거죠 뭐. 댓글 감사합니다!
2016-06-15 18:19:58
추천0
키르아ㅠㅠ
오..그럴듯 하네요 사망 후 시점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근데 그 이전에 히소카에 대한 점을 알 수 있었을까요?
히소카의 점을 다시 볼 수 있는지도 애매하고(작중에서는 모두 종이에 직접 정보를 적었으니 이게 제약인지 어쩐지는..),
단장의 점은 볼 수 없고 단원들의 점으로 예측해야하는데 단원들에게는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히소카에 대한게 나올지?
2016-06-15 17:57:47
추천0
센센사
그렇네요.
저도 헌x헌 12권에 네온 능력 설명 나온 부분 다시 보고 왔는데, 이름, 생년월일, 혈액형을 대상자에게 적게 해야한다니까,
애초에 점을 볼 수 없었다가 맞지 않나 싶네요.
2016-06-15 18:09:02
추천0
페리스톤힐
저도 히소카의 점괘를 봤을거라곤 생각안해요. 요점은 과거나 미래나 점괘에는 말씀하신 사망 후 시점이나 사후넨은 제외된 점괘다 입니다. 히소카와의 전투를 점괘를 봤다고 추측한다면.. 샤르나크, 콜피트, 마치를 동행시키고 이 3명에게 점괘를 보면 그날의 간접적인 점괘로 정보를 유추했을꺼 같네요!
2016-06-15 18:18:05
추천0
키르아ㅠㅠ
헉 다시보니 직접 언급하신 부분이 없군요..왜인지 저도 이번 사후넨의 점괘를 중심으로 생각해버렸네요ㅋㅋㅋㅋ좋은 연구글 잘 봤습니다b
2016-06-15 18:23:10
추천0
페리스톤힐
감사합니다
2016-06-15 18:51:10
추천0
헌터사냥
본인이 적어야 되는거였어요 맞아요 ㅠ
2016-06-15 20:24:24
추천0
[L:56/A:207]
곤성애자
확실히 그럴지도요. 그렇기때문에 죽음에대해 확실한 경고를해두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잘읽었습니다 확실히 연구게가 붙어있는느낌이들어서 좋습니다 ㅎㅎ
2016-06-15 18:39:33
추천0
페리스톤힐
잘 읽었다니 감사합니다!
2016-06-15 18:52:45
추천0
[L:15/A:76]
무한차원
좋은 의견이군요.
다른 단원들 점을 봐서 간접적으로 히소카의 죽음을 예견했지만,
일단 히소카가 죽은 것으로 점괘는 거기서 끝.
사후넨 발동으로 인한 부활은 예언이 불가능하다.

시체 확인일 수도 있고, 마치가 꿰매주려고 데려왔을 수도 있겠죠. :)
2016-06-15 18:54:41
추천0
페리스톤힐
감사합니다. 마치 성향이 알고보니.. 네크로필리아..ㄷㄷ
2016-06-15 19:01:38
추천0
나입니다
이 가설이 맞다면
토가시가 굳이 클로로의 입을 빌려서 스킬헌터의 참 맛은 원 주인의 마음속의 어둠을 끄집어내는것이다.
라고 말한게 의미가 있었던 거군요.
재밌는 가설이네요.
2016-06-15 20:21:30
추천0
페리스톤힐
감사합니다.
2016-06-16 03:07:45
추천0
우엑가시
저도 사후넨은 점치지 못할것 같아요. 작중에서 언급되는 분위기만 봐도 사후넨은 예측불가능한 요소로 보이거든요.
2016-06-15 21:12:33
추천0
페리스톤힐
네 공감합니다!
2016-06-16 03:09:41
추천0
조림학
맞는 말인듯.. 네온의 성향을 가진 넨을 단장이 훔친거니 사후넨까지는 안나왔을꺼같네요 신박한 해설이다...!!
2016-06-16 03:38:5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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