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4편 리뷰 - 1
전설이 된 스타워즈 4 새로운 희망.
처음 나올 당시는 스타워즈 4편이라는 부제도 없이 그냥 스타워즈였을뿐이었죠. 이게 성공해서 후속작이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희망이라는 부제와 4편이 붙게 되었죠.
이 때 다스 베이더, 윌허프 타킨이 메인 악역으로서 나오며 루크, 레아, 한이라는 3총사와 은거한 고수인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 케노비의 첫 등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놀랍게도 이때부터 이미 클론전쟁이라는 떡밥이 살포되었습니다!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가지고 도주하던 레아 공주가 타킨의 명령을 받은 다스 베이더의 공격에 의해 레아 공주는 포로로 잡히고, R2와 3PO만 겨우 설계도를 챙겨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 장물 드로이드들을 구매했던 탓에 삼촌과 숙모가 쫓아온 은하제국군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한편 R2 때문에 벤이라는 가명을 쓰는 오비완을 찾아가게 된 루크는 겨우 살아남는데 성공하지만 삼촌과 숙모는 살해당해 집은 사라진지 오래.
루크가 삼촌과 숙모를 잃고 아버지를 가르쳤으며 그와 함께 제다이 기사였다는 오비완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여행이 시작되고, 루크는 오비완의 포스의 힘에 점점 존경심을 품게 됩니다.
한 솔로는 포스를 미신이라고 비웃고, 그리모를 몰래 바로 쏴죽이는 등 비열한 면모도 숨김없이 보여주는 나쁜 녀석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직업도 밀수꾼! 조지 루카스가 한이 늦게 쏘는 것으로 수정하자 팬들의 원성을 산 부분이기도 하죠. 사실 이런 비열한 면모가 오히려 한 솔로라는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 요소가 되었는데 말이죠.
어쩄건 루크와 오비완은 한 솔로에게 막대한 보수를 약속하며 얼데란 행성으로 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