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결국 이긴자가 정의
전쟁의 진선미는 힘, 승리, 빠른 종전이다.*해설
더 강한 자가 이긴다. 그것이 전쟁의 진리다.
패배는 군인의 죄악이다. 그것이 전쟁의 도덕이다.
그리고 전쟁이 구현할 수 있는 최선의 아름다움은 빨리 끝나는 것이다. 그것이 전쟁의 예술이다.
더 강한 전력을 투입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이기는 것이 전쟁에 임한 군인의 사명이다. 다른 건 없다.
피를 마시는 새에 나오는 주인공이 한말이죠
드라이 레온하르트랑 가장 비슷한 캐릭터라 생각되네요
개인의 역량이나 사상이나 여로모로...
전쟁이 일어난 이상 대의나 명분 같은건 져버린다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겠죠
인권이나 도덕 역시 마찬가지
결국 전쟁은 이긴자가 진리이니 빠른종전만이 정답이다 라는 말이되겠네요
애초에 보다 더 많이 더 빨리 죽여야 되는 전쟁에서 도덕과 윤리를 탓하는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결과만이 답일테니
북부가 이기면 리아가 정의
AL이 이기면 드라이가 정의
다만 저정도의 사상자까지 나온 마당에 무승부가 되서
결과가 흐지부지되면 그거야말로 최악일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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