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키의 행동 패턴과 생사 추측
둔기로 머리를 맞고 끝났다고
죽었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도 죽지 않았다. 쪽 이거든요.
카이키가 거짓으로 이야기를 서술했다는 가능성은 제하고서라도.....
일단.
카이키는 스루가의 어머니.. 칸바루 토오에 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하죠
그리고 동경했다고도 하고
그런데
후에 토오에에게 받았다고 악마의 머리를 내놓습니다.
바로 이 머리-
둔기로 얻어맞은 곳도 머리.
애초에 카이키의 행동 방침은.. 자기 입으로 밝혔다시피
절.대.로 주인공이 되려 하지 않습니다.
(누마치의 증언) 일부러 정보는 반만 주면서 철저하게 사건의 중심이 아니라 주변인, 도우미가 되려 하죠
그런 그에게....
사기치러 온 동네가 알고보니 스루가가 있는 동네라 겸사겸사 상황을 보고 갑니다.
(아마 이때 원숭이 손을 어느정도 사용한것을 봤을거라 생각하네요... 그래서 이후 수집가 - 누마치에게 알려줬겠죠)
일단 여기서 자신은 스루가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으니 후일을 기약하고 빠졌을테고요
이후 가긴 다시 가긴 가야하는데.....
스루가의 원숭이 손이 발동중이니+센죠와의 약속도 있으니(근데 약속해놓고 멀쩡히 와서 도넛먹고있더만..)
괜히.... 꽃 이야기처럼 달리기로 이겨버렸다간.... 왼손에 살해 당할수가 있어요
그래서 누마치라는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진 접근 안합니다.
근데 그와중에
나데코에 의해 스루가 까지 살해당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원래 철저하게 주인공 노릇 안하는 그인데.......
이번에는 자신의 행동방침을 깨야하는 상황이 온겁니다.
여기서 안전빵으로 악마의 머리를 사용한것은 아닐런지요?
당연히 자신의 위험은 사전에 감지 했을테고...
나데코를 설득하는데 실패하면 죽음. 이라는 직선에 약간의 생존을 위한 보험을 들어 두는거죠
결과적으로 능력발동 없이..
나데코를 설득하는데는 성공 했는데.........
그 후 이레귤러. 오시노 오우기한테 당해서 둔기로 얻어맞는 결과에 이르렀는데요.
그 보험이 여기서 작동한것은 아닐까 하는거죠
이후 누마치에 의해 스루가의 왼손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스루가를 만나기 위해 작업.
위협이 될 왼손이 없으니 마음 놓고 달리기로 이겨주고....
"여기서 스루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잘들어보세요 들립니다. - 끼잉 - 하고 우는 소리가..."
이후 자신의 머리도 처리하고 다른 부위도 한번에 처리할 겸..
스루가에게 악마의 머리를 넘겨준거라 추측.
이후 악마의 머리는 결국 깔끔하게(다른부위와 함께) 시노부의 먹이로 -
그러니까 결론은요
하나모노가타리의 칸바루는 정말 귀엽고 섹시하기도 하네요...
아라라기 나쁜놈.. 다봤어 !!!
스루가의 팔이 붙은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죠(아라라기 죽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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