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62에 58키로정도 나감.
좀 통통한 정도임.
허리는 27인데 사실 골반땜에 29바지 입고 그랬거든.
그리구 남친한텐 그전에 내가 허리 26이라고 말했었음.
근데 얘가 스키니 26을 선물로 사온거..
그래서 내가 담에 입겠다구 그랬는데 자꾸 갈아입고 한번 와보라는거임. 화장실서 결국 입어보기로 다짐함.
스판이길래 좀 늘어나겟지 식으로. 근데 입자마자 진짜 딱 걸림. 허벅지도 터질라그러고 ㅋㅋ
결국 입고(진짜 꽉낀듯ㅋㅋㅋ) 잠바로 허리두르고 최대한 위기모면 하려햇는데. 앉다가 단추 날라가고 지퍼 부근이 '퐁' 소리 나면서 찢어짐 ㅋㅋㅋㅋㅋ
허벅지도 너무 타이트했음..
남친도 첨엔 놀래드라 .. 어찌해야될지 몰라갖고ㅋㅋ
얼마 안있다가 "옷이 좀 작나?" 이러다가 뚱뚱하다고 그러는거임
난 그래도 표준체중 안에 들어가는 사람인데.
이제와 사실 바지29라고 하는것도 민망하고
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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