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D지벡'의 아들은 '록스D드래곤'일것이다
1. 드래곤과 거프
루피와 거프는 닮은 면이 있습니다.
호쾌한 성격, 얼굴, 분위기 등등 (특히 외면적으로)
확실히 거프는 루피의 할아버지가 맞습니다
다만 친할아버지가 아닌 외할아버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드래곤과 거프는 닮은 구석이 없죠.
간단합니다.
지금까지 거프가 친할아버지라고 나온적 없습니다.
그리고 거프 입으로 루피보고 니 아빠가 드래곤이다
라고 했지만 정작 자기 아들이라고는 여태껏 말한적이
없었다는것도 중요합니다.
심지어 드래곤의 풀네임을 공개한것도 거프 왈입니다
여태껏 베일에 쌓인 드래곤의 출생이 공개되듯이
몽키D로 나왔지만, 이는 거프가 실제 드래곤의 풀네임
록스D를 숨기고 자신의 자식처럼 어필한 느낌으로
보입니다.
에이스도 골D에이스가 아닌 포트거스로
로우도 트라팔가D워텔로가 아닌 트라팔가로
세상에 숨기고 살아간 이력이 있으니깐요.
최근 원피스 전개는 뻔하지 않게 반전을 보여줬습니다.
충분히 드래곤의 아빠가 록스로 나올만도 합니다.
갓밸리 사건때 로저와 거프는 록스를 쓰러뜨립니다.
로저 해적단은 샹크스,버기라는 전리품 획득
저는 여기서 거프가 10대중반인 록스의 아들 드래곤을
전리품으로 획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거프는 드래곤을 친자식처럼 거두었고
록스의 이름을 알리지않고 자신의 성을 붙여줍니다.
그런 거프의 딸과 드래곤은 결혼하게 되고
루피가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스도 거프가 로저의 아들이 아닌것처럼
거두어준 사례가 있었기에 더더욱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자는 상당히 많이 신경쓰면서
아들이라는 드래곤에게 상당히 무심한 느낌
혁명군 관련 내용이 핫해도 거프는 묵묵부답
해적인 손자 루피만 유독 호응합니다
2. 드래곤과 루피
드래곤과 루피도 외면적으로 닮은 면이 없습니다.
허나 둘의 사상이 비슷하다는게 중요한 핵심입니다.
루피의 자유. 드래곤의 혁명.
둘다 지배보다는 자유와 민중을 위해 움직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패왕색 패기 입니다
작중 정결에서 루피의 패왕색을 보고 해군중장과 아카이누는 유독 드래곤의 핏줄이란걸 강조 합니다.
심지어 지금 센고쿠도 패왕색이 있다고 설정이 된마당에
지금까지 거프는 전혀 언급이 없는걸로 보아 왕의자질이
없는 순수무투 정점의 사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거프가 패왕색이 있었다면 한번이라도 루피의 패왕색을
통해 거프의 대한 언급이 나올만도 했습니다.
거프는 원피스 내 통틀어 최고 수준의 강자. 센고쿠 레일리 카타쿠리 키드 조차 패왕색이 발현되는데 아직까지도 안됐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패왕색은 유전이 크게 작용합니다
3. 드래곤과 록스
록스의 몽타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드래곤의 모습과 비슷했죠.
록스는 세계왕을 목표로 세계정부와 싸움.
드래곤은 잘못된 정권을 바로잡기 위해 세계정부와 싸움.
록스는 특히 전성기 흰수염 시키를 비롯해
과거 대해적 왕직,은부,캡틴존 등등을 따르게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내란이 생기고 갓밸리에서 패배했지만
이들을 거느린다는것부터 패왕의 정점으로 볼만합니다.
루피의 패왕색을 보고 드래곤의 핏줄을 강조
즉 드래곤의 패왕색이 상당한 자로 추정
그런 드래곤의 아빠가 록스D지벡
셋다 자유를 추구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록스 같은 경우는 나쁜 마음으로 세계를 먹으려했지만
드래곤 같은 경우는 불합리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루피는 진정한 자유를 추구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38년전 갓밸리 당시 , 거프는 40살입니다.
그 당시 드래곤의 나이는 17살 입니다.
즉 그 말은 거프가 23살에 결혼 했다는것도
아닌 23살에 아내와 드래곤을 낳았다는 소리인데
상식적으로 너무 빠른감이 있는 나이대죠.
이 말은 사보 에이스 조로 상디 또래가 결혼을 넘어
벌써 자식이 생겼다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참 해군 활동하던 거프에게 불가능한 시기로
저는 보여집니다.
반면 록스의 나이는 미공개지만
그 당시 가장 연장자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센고쿠 왈로 로저 전 시대를 주름 잡았습니다.
즉 빅맘과 로우키드 처럼 구시대와 신시대의 격으로
보는게 타당해보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반전이 엄청났죠
야마토 동료처럼 억빠하다 돌연 합류 X
마르코 못간다 쪽지해놓고 더 먼저 도착
사보 위험한 상황에 처한것처럼 분위기 띄우고 코브라 암살
드래곤이 친 자식이라고 확정발언이 안나오고
오히려 설정마다 빈틈이 있는걸 보면
저는 드래곤이 록스의 아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로
록스는 세계 최악의 해적단이였고
드래곤은 세계 최악의 범죄자입니다
둘다 정부에게는 테러리스트 세력이였구요.
궁극적인 목적은 다를지라도
타도 세계정부인것도 변함 없는 사실입니다.
단지 록스의 방식은 악하고 잘못된 방향이였고
그 아들인 드래곤이 혁명이라는 방향으로 새로운
역사를 내려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패왕색의 유망주
친 할아버지 록스D지벡
외 할아버지 몽키D거프
친 아빠 록스D드래곤
친 엄마 (오다가 안보여줄것으로 예상)
손자 몽키D루피
(실제 친족을 따면 록스D루피)
아마 드래곤과 루피가 재회하게 되면
드래곤은 친할아버지가 록스임을 알려주고
원피스에 큰 파장을 불러올거로 예상합니다.
갓밸리때 어찌보면 그렇죠
뭐 자기가 죽기살기로 싸운 로저의 아들도
손자처럼 키운 거프라 록스의 아들도 자기의
아들처럼 키워줬을만도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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