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라밍고와의 충돌 스토리와, 모든 일에 대한 시작인 나미

이 글을 읽기전에 반드시 전에 쓴 글을 읽어주세요.   짧으니 금방 읽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도 제가 하고 싶은 얘기들을 빠르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의미심상한 로우의 발언과, 또 다시 일어나는 나미 납치

로우: (녀석이 멋대로 착각한것 뿐이야, 나는 비서인 모네의 심장을 친절하게 돌려주었을 뿐이지.)

스모커: (....?)

로우: (사람에게 친절을 배풀면 자신에게 좋은일이 생긴다고들 하잖어)

로우: (근데 바람을 일으킬수 사람 어디없나 출구에도 가스가 있을텐데)

G-5: (그런 특수 능력자 쉽사리 있겠냐!)

나미: (아.. 나 할수있어)

G-5: (있다니!,  앗! 출구가 보인다!!!)

위 에서 로우가 말하고 있는 "착한일을 하면 좋은 일 이 생긴다" 라는 이 멘토는 반대로 말하면

로우가 자기 입 에서 나온 납치 라는 안 좋은 일(계획)을 진행하게 되면 반드시 그 에 대한

응보를 받게 된다는 암시 장면임과 동시에, 그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자 마자

로우의 문답에 대해 나미가 손수 내밀면서 자기가 바람을 일으킬수 있다고 말하는 이 장면은

"다음 대상은 너다" 라면서 읽는 사람 에게 하여금 무언가의 불안감과 안 좋은 예감밖에 떠오를수 밖에 없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밖의 출구가 보이면서 장면전환이 되는것도 불안감을 조성하게 만들고 있고 말이지요.

근데 생각해보니 위와 비슷한 장면으로 프랑키의 중요성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도 있었네요.

로우: (이중에서 불 을 뿜을수 있는 사람 없나)

루피: (불 이라면 프랑키야! 빔도 쓸수 있다구! 맞어 너의 빔으로 이 사슬을 태워줘!)

프랑키: ("라디컬 빔"은 양손으로 포즈를 잡지 않으면 안나와 지금 할수있는건 엉덩이로 부터의 쿠드뿡 정도다)

로우: (아래의 오른쪽의 군함을 조준해서 태우는거는?)

프랑키: (그야 쉬운 일이지 형쒸 프랑키 파이어 볼!)

베이비5: (로봇?;;)

프랑키 장군: (뭐야?? 저 새는)

        (그리고 이번 스토리의 모든 시작을 알리는 나미의 발언)

위에서  나미가 모든 시작을 알린것 처럼 이번 스토리의 결말도

과연 나미로 인해 어떻게 매듭이 지어질것인지 심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덤 으로 나미가 여태까지 몆번이나 납치에 연루 되었는지 알아보자면.

1. 하늘섬 에서 에넬에게 납치

2. 스릴러파크 에서 압살롭에게 납치

3. 도플라밍고의 옥션에 연루  "3억베리로 케이미를 구하겠다는 발언함"

4. 금사자 시키 에게 납치

5. 쿨 브라더스 에게 납치

무려 5번이나 납치 되었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스토리는

시저납치=나미납치는 반드시 성립하게 된다는 하에 제 의견을 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보면 소설일수도 있기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도플라밍고의 분별과, 자신의 역량 재 인식 계기

(로우도 물론이지만, 밀짚모자에게도 충분히 조심해!!! 그 애송이는 패왕색의 각성자다!! 로우보다 더 클 지도 몰라!!)

도플라밍고는 가장 오래된 부하인 베르고에게 까지 조심하라고 말하면서 

그와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까지 되새기고 있는듣이 말하고 있습니다.

허나....

  로우: (정상전쟁으로부터 2년....!! 누가 무엇에 시동을 건것이지..? 너는 평정을 지키고 있었을 뿐)

로우: (흰수염은 시대에 매듭을 지었고, 해군본부는 새로운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허나 거물들은 나서지 않지   마치 무언가의 준비를 하듣이..!!)

        (그 전쟁은 서막에 지나지 않아)

        (네가 항상 말했었지 감당할수 없는 파도와 같이..!!)

        (호걸들의 신시대가 찾아온다고!!)

        (....!! 드디어 톱니바퀴를 부셨다! 이제 그 누구도 멈출수 없어!!!)

하지만 이게 왠일 로우는 생각보다 굉장한 성장을 이루고 있었고 결국 베르고는 무장색 갑옷 입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로우에게 당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급 정색 하는 도플라밍고의 얼굴이 인상이 깊었죠.

하지만 이로 인해서 도플라밍고는 한층 더 방심의 끈을 놓치 않아야 하게 되었고 현재 이 불리한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끌어나가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3. 도플라밍고와의 충돌 과연 일어날까 그리고, 666의 의미

(로우도 물론이지만, 밀짚모자에게도 충분히 조심해!!! 그 애송이는 패왕색의 각성자다!! 로우보다 더 클 지도 몰라!!)

루피일당은 항상 운이 좋은 일당인 만큼 이번에도 쉽사리 섬을 빠져나갈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번 도플라밍고와의 충돌은 거의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위의 전투준비태세 발언이 무엇보다 무겁게 들림과 동시에 마치 앞으로의 충돌은 피할수 없다는 암시처럼

들리기도 하니깐 말이지요

그렇다면 도플라밍고는 어떻게 등장하게 될까요? 

당연히 버팔로&베이비5와 같이 하늘을 날면서 등장하겠지만은..

여태까지 10년가까이 능력에 대해 베일이 쌓여온 인물인 만큼 엄청 포스를 풍기면서

정정당당 하게 정면으로 쳐들어 올까요?

저는 작가가 의외로 반전이란걸 좋아하는 양반이라 의외의 반전으로

투명화를 시켜 등장시켜서 암살자 처럼 모든 일에 대한 매사를 신속하게 은밀하게

진행하는 방향으로 전개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짐승의숫자 666화의 떡밥)                                

쿨 브라더스 :  (어이 스코치 너무 쏴대면 이곳이                  루피 : 우오오오옷~~!!

                     무너져서 꼬마들이 죽는다고

                     밖을 봐봐 선장이 돌아왔어                         루피 : !!

                     녀석이 먼저라고)

                                                                                  루피 : 얼레!?

쿨 브라더스 :   (알았어)

                                                                                  루피 : (사라졌다!!)   *(투명화)

나미 :  (갈색수염!!                                                         루피 :  (호겤!!) 

           너무해 같은편 이면서)                           

쵸파 :  (뭔가 커다란게 있잖어!)                                        쵸파 : (루피!! 나미가 납치 되버렸어!! ㅠㅠ)

                                                                                                                  *657화에 이은 쵸파의 2번째 납치 발언

루피 :  (너 내 동료에게 손대지 않았겠지?)                          루피 : 에에!?

쿨 브라더스 :  (밀짚모자 구나?)

도플라밍고 : 페이크다 얘들아!!  난 정면으로는 안덤빈다! 그리고, 투명화 할꺼고!

4. R66에서의 추격전

도플라밍고가 아무리 대기를 지배한다는 사기 능력에 투명화 까지 할수 있다고 하지만 넓은곳에서 그것도 패기 능력자

5인 파티인 루피, 조로, 상디 게다가 로우+스모커 까지 있는 상황에서 과연 모든것을 뒤엎을수 있는

밥상뒤집기를 시전할수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불 가능 합니다.

애초에 도플라밍고는 SAD를 다시 만들수 있는 시저의 신병만 확보하면 그만이거든요..

도플라밍고 :  (시급히 시저의 신병을 회수하고 드레스로사로 귀환해라!

                    훗훗훗훗 어이 애송이들..!! 하늘은 이쪽편을 들어줬다!! 시저만 있으면 SAD는 다시 만들수있어!!)

게다가 자기가 몸소 펑크해저드로 향하고 있으니 덤 으로 베르고와 모네까지 데리고 나오는것도

생각해볼수도 있을법만한 얘기고 말이죠 아무튼 도플라밍고는 지금 불리한 5:1 상황에서

유리하게 상황을 이끌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유리하게 이끌어 갈려면 아무래도 넓은곳에서 다수를 상대로 하는것보다

좁은곳 으로 이동하면서 추격전을 버리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훨씬 유리 합니다.

따라서 도플라밍고는 시저의 신병을 대리고 좁은 통로인 R66으로 향할것이고,

앞서 얘기한 나미 까지 인질로 삼아서 R66로 이동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루피와 상디는 당연히 이를 쫒게 되겠고 

이는 도플라밍고 에게 있어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음과 동시에

전력 분산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플러스로 나미가 인질로 잡혔기 때문에 루피 일당이

도망 가지 못하게 할 구실까지 만들어 지게 되므로 일석이조 를 겸 하게 되는 것이고 말이죠.

그리고, 현재 약간의 폭발 때문에 D동에서 가스가 새어나오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에 루피와 상디는 도플라밍고를 추격함에 있어서 언젠가는 주변의 가스 때문에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근데 그건 도플라밍고 에게 있어도 마찬가지가 아니냐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텐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도플라밍고는 대기 능력으로 가볍에 터치해 주는것 만으로도 가스를 흩치게 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래 장면 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만에 하나 가스에 노출 된다고 해도

용(龍)은 어떠한 환경 에서도 적응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도플라밍고에게 있어서 R66으로 진입한다는것은 좋은 전력 분산 거리가 되면서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매사를 이끌어 나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스에 노출된 섬과, R66출구, 그 옆의 써니호 *694) (현재 연구소 가스 진행상태*694)

5. 로우가 어떻게 움직일까. 그리고 루피와 로우의 접점

위 에서 제가 추격전 얘기를 꺼내게 되었는데요 과연 다수로 소수인 1명을 그것도

좁은 통로를 전 인원이 추격하게 될까요?   현재 D동의 폭발로 인해서 가스가 더욱 더 퍼지고 있기 때문에 

다수로 추격하는것보다 소수 정예로 추격하는것이 제일 합리적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얘기했지만 동료애를 가장 중요시 하는 선장인 루피와

언제나 나미를 챙겨주고 있는 상디가 추격 하겠지만은..

로우는 어떨까요?  여태까지 1년넘게 펑크해저드에서 체재하며 지내며 목적달성을 위해 힘 써온 로우 이기 때문에

당연히 루피와 상디와 같이 시저를 쫒게 될까요? 제 생각에는 안쫒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로우는 언제나 자신에게 유리 하게 일을 처리할 생각방식과

은근히 머리를 굴리면서 싸우는것을 특기로 가지고 있으며

1년동안 계획에 힘 써온 치밀함과 인내력 까지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도플라밍고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과연 R66으로 들어 갔을때와 마찬가지로

나올때도 R66출구를 통해서 나올까요? 여기서 알아둘것은 도플라밍고는 언제든지 가스를

흩치게 해서 연구소의 정문으로 나올수 있다는 점입니다.

허나, 밖에서는 베이비5와 버팔로가 싸우고 있고, 좁은 출구인 R66으로부터 나오게 된다면 당연하게

밖에 있는 적으로 부터 겨냥 당하겠지만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도플라밍고는

크게 상관 하지 않고 가장 빠른 길 인 R66출구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허나 여기에서 도플라밍고의 성격과 머리를 읽은 로우는

조로,스모커와 함께 통로 앞에서 대기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로우의 능력으로는 좁은곳 보다 넓은곳에서 더 날뛸수 있으니 말이지요.

근데 좁은 곳이라는 말을 하다보니 신경 쓰이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이상하게도 좁은길에서 넓은길로 나오는것을 부각시키는 이 장면이 떠올랐기 때문인데요.

        (R66의 좁은 통로)

            (R66의 출구와 넓은 하늘,바다)

위에 루피가 좁은길에서 넓은길로 들어서는 장면과

R66출구가 끝나자마자 바다와, 하늘이 보인다는게 왠지 모르게 닮지 않았나요?

그야 당연히 D동, C동, B동, R66의 통로는 원래 저렇게 좁지 않느냐 면서 가볍게 지나칠수 있지만

저는 위에서 루피가 고무 탄성을 이용하기 위해 좁은길로 갔다가 넓은길로 왔다 갔다 해서 나오는 장면을

여태까지 원피스를 보면서 처음 다루어진 연출인 만큼 이 에 색다른 무언가를 느꼈음과 동시에

지금부터 무언가가 일어날것이라는 독자들에게 선고 하는 장면 처럼 느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인 루피가 <ㅡ> 왔다 갔다 하는 움직임은

마치 작가가 독자들에게 하여금 무언가 말하고 싶은게 있다는 메시지인 마냥

무언가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과 기대감을 자극 시키기 때문입니다.

근데....놀랍게도 우연의 일치처럼

위에서 작가가 무언가를 말하고 있을수도 있다고 썼던 장면인 루피와 시저의 구도가

마치 방금 말한 기대감에 답해주듯이 여태까지 가장 최선책이며 합리적 이라고 예상하며 써왔던....

R66출구에서 나오게 된다는 도플라밍고와, 이에 출구 앞에서 대기하게 된다는 로우의 구도와

놀라울정도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루피와 로우의 연결고리처럼 다루어진 접점들을 찾아보겠습니다.

발단.

                   (로우에게 연루되게 되는 계기 입니다)

전개.

                                         (동맹제안)

위기

동시에 넉다운 하는 이 장면은 마치 "같은 배에 탄 이상 운명 공동체" 라는 말을 떠오르게금 합니다.

절정.

루피가 시저를 압도하자 마자 로우마저 베르고를 앞도하게 됩니다

           (이제 남은것은 납치 계획에 대한 결말만 남았네요.)

근데 수상하게

같이 넉다운하는 장면도 나왔고,

시저를 앞도하자마자 베르고를 앞도하는 장면도 바로 나왔것만

현재 694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장면에 대해서는 아무런 접점이 나오질 않는군요.

따라서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 장면은

R66출구에서 나오게 되는 도플라밍고를 밖에서 넓은곳에서 대기하던 로우가

좁은길에서 나오고 있는 도플라밍고를 스나이퍼 처럼 노리는 대결 구도를 암시하는 장면 일것이라는 겁니다

즉. 루피와 로우를 접점을 다루기 위해서 시저와 비슷한 구도인 좁은길과 넓은길에에서의 대결 구도가 

하나 더 있을것이라는 말이지요.

그렇다면 로우는 대체 어떠한 방식으로 공격을 가하게 될까요?

루피가 좁은 길 로 가서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며 고무의 장점인 탄성력과 가속력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밖에 있는 시저에게 공격을 가한것과 비슷하게

로우는 넓은 곳 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대상이 나오게 될때 최대한 도플라밍고의 운동량과, 가속력을

           역 이용하면서 하면서 공격을 할것이라 예상합니다. 아래 처럼 말이지요.

그럼 루피때와 뭔가 다른점이 있을까요?

좁은 통로에서 넓은곳으로 이동하는 루피, 그에 겁먹은 나머지 아무것도 못한 시저

좁은 통로에서 넓은곳으로(바다,하늘) 이동하는 도플라밍고 허나 밖에서 스나이퍼 처럼 겨냥하고 있는 로우  

다른점이라곤 도플라밍고가 루피때 처럼 이동한다는 점과 로우가 시저때 처럼 대기 한다는 점 정도 군요.

별다른 다른점은 없어 보입니다.

아 너무 길게 썼네요 나머지는 다음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P.S 어느분이 쪽지까지 보내주셨네요. 글 펌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