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가 원피스내에서 최후의 적이 되지는 못할 수 있지만 적어도 '최강의 적'은 될 수 있다.

 

 

1. 열매의 사기성입니다.

 

 

 

이게 바로 티치가 어둠열매를 실질적 원한 진짜 이유죠. 

 

무장색이 나온 지금 티치의 어둠 열매능력은 별로라고 하시는분이 많지만 강자들의 싸움에서는 무장색 패기도

확실한 답이 아닙니다.

 

 

 키자루의 수많은 레이저를 맞은 마르코

마르코, 비스타한테 패기로 맞은 아카이누

패기를 실은 흰수염의 공격을 자신의 몸에 구멍을내서 흘려버리는 아오키지

마르코에게 맞았지만 타격이 거의 없었던 키자루

 

이렇게 수준급 강자들 사이에서는 무장색 패기만이 반드시 답이 아니라는 겁니다.

마르코처럼 패기든 뭐든 상대가 아무리 세도 뛰어난 회복력으로 금방 다시 유지하는 능력자들도 있고,

아카이누처럼 패기를 흘려보낸? 패기를 막아선 인물도 있습니다. 또한 아오키지처럼 흰수염의 패기 공격을 맞아낸, 피한

인물도 있고요.

 

 

 

즉, 무장색 패기는 실체를 잡지만 상대의 능력을 빼앗을 수 있는 힘이 아니기 때문에 티치는 능력자들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능력자들의 힘을 빼앗는 어둠열매를 택한겁니다. 붙잡히면 그동안 어떤 능력도 못쓰게 만드는 것이 바로 어둠의 진가.

 

 

또한 어둠의 힘은 '화려한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타입에게 굉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속도가 빠르고 도망다니고 한다해도 어둠이란 곧 인력으로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거죠.

 

즉, 어둠의 힘이란 상대의 방어와 스피들르 완벽하게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아주 무서운 힘이라는 것.

 

 

 

티치의 또 다른 능력

 

 

 어둠열매가 상대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바보로 만드는 힘이라면 흔들열매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힘이라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티치의 대사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몸속에서 힘이 끓어오른다고 합니다. 아주 강력한 기운이

몸속에서 계속해서 두드리고 있다는 거죠. 본인도 자꾸 굉장한 힘이라며 이 세상 모든걸 마음대로 할 수 있을만큼

감탄하고 자신있어 합니다. 그 정도로 지진의 힘은 세계 최강의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티치의 흔들열매의

힘은 최강이라고 평가받을정도로 설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초인계중에서도 최강의 열매'로 일컫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원피스 세계에서는 세계를 멸할 힘이라는 고대병기급의 파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흔들흔들 열매는 일본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가장 무서운 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의 가장 무서워 하느 존재가 바로 '지진'이죠. 

그 지진의 힘이 바로 흔들흔들 열매이고요. 그래서 티치가 가진 지진의 힘이란 원피스 내외적으로

가장 공포적이면서도 강한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독이나, 얼리기와 같이 한방 능력자들에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티치는 마젤란한테 한번 엄청나게 당했기 때문에 독에 대한 내성이 생겼을거라는 거죠.

이어서 티치는 흰 수염 다음의 진동인간입니다. 단순 진동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얼리기 공격이 무효화됩니다.

 

 

 

2. 티치의 기본 실력

 

 

 

샹크스를 아주 미워하는 버기마저도 샹크스의 '전투 실력만큼은 인정' 한다고 합니다.

 

샹크스를 애송이 취급하는 흰수염도 샹크스를 '실력자' 취급을 했으며 샹크스가 팔 하나를 잃었을때는

누구나 다 놀랄 정도라고 했으니 당시 샹크스의 실력은 정평이 나잇다고 평가 할 수 있는 거죠.

 

즉, 샹크스는 로저 해젹단의 '견습' 시절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투 실력 만큼은 손에 꼽을 만큼,

많은 이들이 인정한 엄청난 실력자였다는 겁니다. 그런 샹크스를 티치가 상처를 낸거죠. 더욱이 결정적으로는

샹크스도 자신은 '방심따윈' 하지 않았다고 말을 했으니 논란의 여지가 될 필요가 사실상 없는 부분이라는 거죠. 

 

 

원피스 공식 부록인 레드와 그린에서는 티치의 실력을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 전력으로 맞서는 샹크스에게 상처를 입혔을 정도라면, 티치의 실력은 어둠 열매가 없어도 상당히 높은듯.

* 왼팔을 잃기 전의 샹크스에게 상처를 입힌 티치의 실력은 그야말로 진짜.

 

 

원래 가진 실력에 무시무시한 힘까지 그것도 두개의 능력이나.

 

 

 

삿치를 어떤식으로 죽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흰수염 해적단의 그것도 '4번대 대장'을 죽이게 만들었다는 

작가의 설정을 볼 때 티치는 역시 굉장한 실력자이지 않을까 합니다.

 

 

 

티치의 맷집입니다. 티치는 어떠한 공격이든 '일반인 이상'으로 흡수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위험부담이 크다는 거죠.  즉 티치의 맷집은 그 어떤 공격을 받아도 일반인 이상을

받는 위험성이 있지만 그런 것들을 모두 감수할만한 맷집이 있다는 겁니다.

 

 

 

흰수염에게 언월도에 베이고, 지진펀치에 맞고, 센고쿠의 충격파를 맞았음에도 꿋꿋이 잘버텨내고 오히려

자신의 시대라고 외쳤던 티치였습니다. 남들보다 더 극심한 고통을 받았을텐데 저렇게 잘 버텨낸 티치를 보면

그 맷집은 정말 일품이라고 할 수 있죠.

 

 

3. 흔들흔들열매와 어둠어둠열매의 공수 완벽함

티치의 능력 활용법

 

 

블랙홀로 잡몹 처리

이런건 뭐 대부분 캐릭들이 기본이죠.

 

 

 

수비할시

 

 

명구빵같이 한방 맞으면 치명타인것들 지진펀치로 상쇄 가능

 

 

 

 

 

크로우즈로도 상쇄 가능

 

 

공격시

 

 

크로우즈로 당기고

 

 

 

지진펀치로 마무리

 

 

크로우즈로 당길때 공격하면 된다는데

지진펀치 바로 날려서 상쇄시켜버리면 됩니다.

 

또한 크로우즈로 당길때 상대는 인간의 몸이니 타격시 매우 아프게 들어가죠.

 

 

 

4. 티치는 오다가 애캐로 생각하는 캐릭터다.

이게 최강 주장의 뒷받침이 될 수는 없지만 작가가 그만큼 티치를 중요하게

그리고 있다는 점은 알 수 있습니다.

 

 

 

오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실존하는 해적

: 에드워드 티치(검은 수염)

 

 

 

원피스의 검은수염 티치는 에드워드 티치를 정확히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오다는 티치를 애캐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이건 티치의 초기 설정입니다.

 

티치의 초반 어둠열매 설정은 정말 극악무도 했습니다. 이질적인 만큼 세밀한 설정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는

그 어떠한 공격도 전혀 먹혀들지 않는 실정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만약 그 설정이 채택되었다면 해군의 세 대장조차도

적수도 못되었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어쨌든 밸런스때문에 조절이 된 듯 싶은데 여기서 알아 볼 수 있는 점은

작가는 이 티치라는 존재를 정말 극악무도한 최강, 무적의 사나이로 만들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을만큼 말이지요.

즉, 티치가 원피스내에서 최후의 적이 되지는 못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최강의 적'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티치는 다른 원피스 캐릭터들에 비해 떡밥이 상당히 많은 캐릭터입니다.

 

이것 또한 작가가 티치를 상당히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 남들보다 두배로 더 산 인생

- 남들과 다른 몸의 이형

- 오다가 그린 티치 어린시절 밤에 울고 있는 모습. ( 왜 이게 떡밥이냐고 물으실수도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 어린시절도 그렸는데

대부분 그 인물들의 특징들을 그림. 티치는 무슨 특징이 있어서 왜 밤에 울고 있는걸 그렸나. 나름 떡밥으로 생각합니다.)

- 열매 2개 먹는 방법

- 검은수염 해적기는 왜 해골이 3개인지

- 섬세하기로 유명한 오다가 왜 티치 이빨은 수시로 바뀌는지

- 항해하다가 갑자기 역주행해서 드럼섬에 간 이유는??

- 소수의 해적단이 드럼섬에 와서 와포루에게 끔찍한 짓을함.

도르돈이 검은수염이 왔다는걸로 봐서 검은수염이 와포루한테 어떤짓을 했음.

이게 과연 뭘지

- 루피와 조로가 말한 '저녀석들이다.'

이게 동료가 있는 얘기인지 아니면 티치한테는 다중인격이 있다는 떡밥일지

- D의 일족

 

 

 

 

결론 : 티치가 원피스내에서 최후의 적이 되지는 못할 수 있지만 적어도 '최강의 적'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