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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노쿠니 이후 전개에 대한 추측들 정리
목이긴기린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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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 Exp.6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660 | 작성일 2022-03-05 23: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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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노쿠니 이후 전개에 대한 추측들 정리

정상결전 당시 '수백년간의 역사를 짊어지고 세계에 도전할 자가 나타난다', '그 보물을 누군가 찾아냈을 때 세계는 뒤집힌다'고 한 흰수염.

이 대사에서 원피스 발견(=라프텔 에피소드)  대전쟁(=최종 에피소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음.

 

그리고 와노쿠니 이후 루피는 라프텔에 도착하기 위해서 필요한 4개의 로드 포네그리프 중, 3개를 찾은 상태.

즉 4번째 로드 포네그리프 에피소드  라프텔 에피소드  최종 에피소드 순서로 흘러갈 것만은 확실함.

 

 

 

 

 

4번째 로드 포네그리프는 20여년 전에는 어인섬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상태.

평범한 포네그리프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에서, 그 로드 포네그리프를 옮긴 것이 세계정부 관계자가 아닌 건 확실해짐.

 

세계정부 관계자에게는 그냥 포네그리프도 세간의 눈에 띄어서는 안될 물건이니까.

빅맘 해적단처럼 그냥 포네그리프도 탐내는 탐욕스러운 해적이 한 짓도 아닐테고.

 

이 로드 포네그리프를 누가 옮겼는지는 2가지의 가능성이 있음.

 

첫 번째 가능성은 로드 포네그리프를 발견한 로저 해적단이 즉시 숨겼다는 것.

 

그 경우 샹크스와 붉은머리 해적단이 로저의 뜻대로 로드 포네그리프를 지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로저가 기다리고 있는, 라프텔에 가기 걸맞는 해적이 나타날 때 까지.

바르톨로메오가 샹크스의 깃발을 태운 표지연재 때문에 와노쿠니 직후 밀짚모자 일당이 샹크스의 근황을 알게 될 건 확실함. 

 

두 번째 가능성은 흰수염이 어인섬을 자기 영토로 거둬들일 때 새로운 분쟁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거둬갔다는 것.

 

그 경우 검은수염 티치의 손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음.

흰수염 해적단의 재산을 빼앗으며 이미 손에 넣었거나, 조만간 스핑크스를 습격해 마지막 남은 유산까지 긁어가는 거지.

스핑크스는 흰수염과 에이스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여기에 모리아의 능력이 개입되면 스토리가 더 흥미로워질 수 있고.

그 경우 마르코의 안내를 받은 루피, 흰수염의 유산을 뒤쫓는 위블이 모여, 함께 티치를 무너뜨리러 가는 스토리가 깔끔하게 이어짐.

 

 

 

 

 

 

즉 와노쿠니 이후 4번째 로드 포네그리프 에피소드는

 

1) 샹크스 or 흰수염의 로드 포네그리프를 티치가 빼앗았고, 티치와 루피가 싸운다

2) 샹크스가 가진 로드 포네그리프를 받아가기 위해, 루피가 샹크스에게 도전한다

 

이 둘 중 하나가 확실함. 물론 둘 중에서는 1번이 훨~씬 더 가능성이 높음.

만약 2번이라서 루피가 자력으로 4개의 로드 포네그리프를 모두 모으는 동안 티치는 1개도 못 모은다면?

티치는 해적왕을 노리는 라이벌은 커녕 로우보다도 못한 무능한 멍청이가 되어버리는 셈이니까.

루피가 모으지 못한 로드 포네그리프를 티치가 손에 넣으면, 그때 비로소 해적왕의 자리를 놓고 루피와 티치가 대등하게 겨룰 필연성이 생김.

 

 

그럼 여기서 생기는 의문 한가지.

엘바프에는 안 가나?

 

사실 지금으로서는 라프텔로 향하는 루피가 엘바프에 들러야 할 필요성은 나오지 않음.

다만 4번째 로드 포네그리프 에피소드는 특정한 섬에 가야 할 필요성은 없기 때문에, 오다가 바란다면 샹크스가 로드 포네그리프를 엘바프에 숨겼거나, 로드 포네그리프를 가진 티치가 엘바프로 향하고 있거나 이유를 대면 얼마든지 갈 수 있음.

 

 

그리고 두 번째 의문, 비비/사보/핸콕에 대해서는? 세계정부에 붙잡힌 것이 아닌가?

 

첫째로, 이 셋이 모두 잡혔다는 확증이 없음. 하나 정도는 도망쳤을 가능성도 있지.

둘째로, 세계정부가 아니라, 같은 576화에 출동한 티치가 셋중 하나를 가로챘을 가능성이 있음.

셋째로, 세계정부가 누군가를 잡았더라도 당장 처형하는 게 아니라 임펠다운에 넣기만 했을 수 있음.

넷째로, 누가 잡혔든 간에 쇄국국가 와노쿠니에 있는 루피는 그 사실을 알기 힘듬.

전부 일주일은 전에 일어난 사건이고 루피도 파티와 부상 치료 때문에 며칠은 더 있다가 출항할텐데, 그때쯤에 신문은 루피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하겠지.

 

다음 에피소드가 세계정부가 아닌 4번째 로드 포네그리프에 관계된 것이라는 전제 하에 저 상황의 결과를 추론하자면,

하나는 정부에 잡히지만 처형이 미루어지고, 하나는 도망치고, 하나는 티치에 잡혔을 거라고 봄.

그리고 티치를 쫓은 루피가 티치에게 붙잡혀있던 1명을 구해낸 뒤 라프텔로 향하고, 뒤늦게 정부에 잡힌 또 1명에 대해 알게 된 뒤 대전쟁으로 이어지는 거지.

 

개인적으로는 티치에 잡힌게 비비고, 루피가 비비를 구출한 후 그대로 비비와 함께 라프텔로 향하는 게 베스트라고 봄.

전투원도 아니고 입장상 배에서 내리기는 했지만, 오다에게 있어서 비비는 공식적인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니까.

 

 

그리고 티치 건에 대해 해군 역시 가만히 있을 리가 없음.

SSG 신병기가 완성되고 사황 일부가 죽어 없어진 지금은 남은 사황을 다 죽여 없애고 신세계를 평정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지.

마침 루피와 티치 모두 한껏 정부에 어그로를 끌어서 임의 표적이 됐고, 티치는 아예 해군에게서 뭔가를 가로채러 갔음.

즉 정상결전 때와 마찬가지로 해군, 검은수염, 루피가 한데 모인 에피소드가 될 거임.

 

다만 이번에는 갓밸리 사건과 마찬가지로 루피와 해군이 손을 잡고, 티치에게 납치된 누군가를 구해낸다고 봄.

물론 파견된 해군 본대가 아니라 첨병으로 조사하러 미리 파견된 별동대가 스모커, 코비같이 루피에 우호적인 해군으로 이루어져 손잡게 되는 거고.

배를 '샤벨 오브 지벡'이라고 이름짓고 록스의 본거지를 자기 본거지로 삼은 티치는 노골적으로 록스의 포지션에 있는 셈임.

그리고 SSG 신병기가 포함된 해군 본대가 도착해 로드 포네그리프고 뭐고 다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기 전까지가 티치 에피소드의 시간제한이 되는 거지.

 

 

 

 

 

 

즉 이쯤에서 한번 와노쿠니 이후의 전개 예상을 정리하고 가자면

 

1. 티치는 알라바스타로 향해 비비를 납치했다. 사보와 핸콕은 해군에게 잡혔거나 도망쳤지만 루피는 모른다.

2. 루피는 이조와 마르코에게서 흰수염의 것이었던 4번째 포네그리프가 티치의 손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 루피는 검은수염 해적단이 있는 섬(엘바프? 하치노스?)에 잠입하고 해군 역시 티치를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 위블, 해군과 협력한 밀짚모자 일당이 검은수염 해적단을 쓰러뜨리고 납치된 비비를 구해낸 뒤 바로 라프텔로 향한다.

 

이게 다음 에피소드의 구성이 될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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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피스
뭔 니좆대로 라프텔에피다음 최종대전쟁임?ㅋㅋㅋㅋ

쭉읽어보니 내용도 하도 두서없이 뇌피셜만 씨부려놔서 읽히지도 않고
걍 좆병신추측글이네 ㅋㅋ이딴글도 연구글이랍시고 싸고다니노 ㄹㅇ
2022-03-06 02:14:33
추천0
목이긴기린
'수백년간의 역사를 짊어지고 세계에 도전할 자가 나타난다'
'그 보물을 누군가 찾아냈을 때 세계는 뒤집힌다'
2022-03-06 07:21:34
추천0
염마대태도
액박 2개 뜸
2022-03-06 10:33:2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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