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이 무적인 이유에는 '조건'이 있을것이다.
다들 알다시피 새장은 씹벨붕의 논란을 가지고온 개사기스킬입니다.
예를 들어 새장을 하늘에서 날리면 그냥 찌부가되서 썰릴거라던지
1인용으로 작게만들면 최강사기기술이라던지요..
하지만 저는 오다가 이런 씹벨붕을 그냥만들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나온 악마의 열매 '각성'
각성에도 여러종류가 있겠지요
그러한 점을 들어 밍고의 새장은 아마 특정 '조건'이 필요한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악마와 계약을 하듯이 말이죠
예를 들면 일정한 시간 이후에 살상능력을 발휘한다던지 (여기서 살상능력이란 새장으로부터 직접적인 위해를 가해지는것을 말합니다. 새장에 갈린 건물에 깔려
입혀지는 위해는 제외합니다 어차피 가상연구글이지만..)
평소에 엄청난 양의 실을 쌓아놔야 쓸 수있다던지요(실제로 도플은 새장을 단 2번밖에 사용하지 않은것으로 압니다. 이런 무적기를요)
또한 드레스로자에서는 수술수술열매가 단 한번만 쓸수있는 불로불사의 능력, 킹펀치의 제약펀치, 인형열매의 계약 등 계약 또는 조건이 달린 기술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조건 하에서만 소위 무적에 가까운 스킬을 쓸 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옆동네 쉬고있는 헌터헌터의 기술들처럼요 (다만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한계치를 과도하게 초과한 능력을 낼 수 없는것으로.. 졸개가 조건건다고 대장급 잡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
이러한 조건하에서의 발동이라면, 도플라밍고의 새장스킬의 발동이 본체의 체력,패기등의 능력치상 하향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루피가 전력을 다해 새장으로 하향되지 않은 도플라밍고 본체를 쓰려뜨린다는 내용전개도 가능합니다.
새장이 도플라밍고의 전력을 현격히 떨어트리는 기술이라면 루피가 너무 저평가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애초에 도플라밍고의 전력을 다 쏟아붓는 기술이라해도 벨붕스킬인건 확연한거같네요 주관적으로지만 ㅎㅎ;)
그냥 이상 주절거림 연구글이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