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흰수염제외)사황선장=해군대장 , 사황선장>>>해군대장이 아니다.
하일히틀러 | L:14/A:59
61/370
LV18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8-4 | 조회 14,896 | 작성일 2013-01-23 18:22:28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흰수염제외)사황선장=해군대장 , 사황선장>>>해군대장이 아니다.

원피스 카페 연구글에서, 사황선장>>>>해군대장에 관한 글이 나왔는데, 생각이 좀 다르다...

 

1. 샹크스를 보자 , 전의를 상실한 아카이누 , 꼬리는 내린 아카이누..?

 

= 확실히 아카이누가 샹크스를 보고 , 당황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흰수염과도 당당하게 1대1로 싸웠던 아카이누가, 샹크스를 두려워할까...?

이것은 확실히 군 정보에 없는 예상 외의 일이었기에, 당황한 것이다. 누구든지, 의외의 상황에는 당활할 때가 있다. 붉은머리는 '카이도우'와 소규모 전투를

하고 있었던 중이었기에, 붉은머리의 출현은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예상 외의 등장. 당연히 미친개처럼 날뛰었던 아카이누도, 당황했을 것이다.

또 갑작스러운 '증원군'이라는 개념자체가, 우군에는 엄청난 사기를 , 적군에는 큰 절망감을 심리적으로 안겨준다. 당연히 해군 수뇌부측에서도 이것을 간파했을 것이고, 샹크스의 휴전결정을 받아들였을 것이다.

 

2. '죠즈'급보다 훨씬 강한 대장.

 

= 모두 죠즈가 방심으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오키지 역시, 죠즈의 공격을 제대로 허용했던 적이 있다.

만화책을 보면, 아오키지는 흰수염과 싸우느라, 흰 수염해적단에서 완력 넘버 2를 자랑하는 남자(죠즈)의 다이아몬드 펀치를 제대로 맞게된다, 허나 아오키지는 단순한 타박상에 그치고,

방심한 죠즈는 곧바로 그자리에서 전투불능 상태에 빠진다. 물론 얼음열매의 치명적인 능력이 한몫했지만, 그 주먹을 견뎌낸 아오키지의 맷집도 대단하다는 것.

한쪽은 방심해서 단순 타박상 , 한쪽은 방심해서 리타이어. 여기서 죠즈는 팔힘으로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들어올리는 사나이다. 그런 사나이의 주먹을 버텨낸 것이 아오키지.

 

3. 오로성들의 대화

 

= 오로성들은 지진/어둠 열매라는 최악의 열매 두 가지를 손에 넣은 티치를 견제할 대상으로 3명의 사황과 불사조 마르코/그의 일당들을 거론한다.

3명의 사황과 동등하게 마르코라는 이름이 여기서 나온다. 즉, 마르코는 적어도 '사황선장'에 밀리지 않는 사나이라는 뜻이고, 잔당들도 '사황세력'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즉, 그 마르코를 상대로 호각/살짝우위로 맞선 대장 키자루는 사황선장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이야기.

 

4. 삼대장은 능력의존인지라, 사황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 중장급 이상의 실력자들은 모두 '패기'를 익히고 있다. 삼대장의 패기를 보여준 장면은 대표적인 '삼대장 베리어' , 흰수염의 강력 지진을 막아냈다.

더불어 아카이누는 그 지진펀치 2방을 견뎌냈고, 아오키지는 죠즈의 펀치를 견뎌냈으며, 키자루의 검술은 명왕 레일리와 호각이다. 로기아계 능력은 특별하지만,

삼대장이기에, 더욱 더 무시무시해지고, 강력해지는 것. 아카이누가 무장색으로 비스타/마르코의 일격을 견뎌낸 예도 있다.

 

5. '명왕'레일리와 호각의 싸움을 한 키자루.

 

= 레일리는 '두개의 전설'이라 하여, 흰 수염과 동급취급을 받고 있다. 이게 또 신뢰할 수 있는게, 평생 로저앓이를 해왔고, 로저의 적이지만 동료라고 할 수 있는 가프가 직접 한 말이다. 가프는 분명히 레일리가 20년동안 쉬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레일리의 강함을 예사롭지 않게 보며, 함부로 덤벼들다가는, 엄청난 병력을 잃게될 것이라 경고한다.

물론 현역인 흰수염보다는 육체적/체력적인 면에서는 뒤지겠지만, 그의 기백(패왕색의 자질)은 한층 더 강해졌을 것이며, 더욱 노련해졌을 것이다.

생각해보자. 물론 20여년동안 놀아서 폼은 조금은 무너졌겠지만.

그는 흰 수염과 같이 해적들의 두개의 전설로 통하는 '명왕'. 이 명왕이라는 칭호는 정말로 특별하다.

흰수염을 제외한 타 사황들에게는 '전설'칭호가 붙지 않지만, 흰수염/레일리는 '왕'이라는 전설적인 칭호를 붙여준다. 즉 두 사람은 정말로 특별한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도, 이런 레일리와 호각의 대결을 한 키자루는, 정말로 만만치 않는 상대라고 할 수 있다.

 

6. 흰수염의 주먹 2방에 무너진 아카이누..?

 

= 흰 수염은 세계최강의 사나이다. 역으로 빅맘/카이도우/붉은머리가 그걸 제대로 2대 맞았다고 생각해보자. 같은 사황 클레스라도 치명적인 강력한 지진펀치다. 오히려 그걸 제대로 맞고도, 회심의 일격을 가해, 흰수염의 생명줄을 끊어버린 아카이누가 대단하다. 그걸 맞고도, 징베/크리엘 같은 강자들을 차례차례로 격파, 흰수염잔당들 전원을 상대로 활약했다.

참고로 아카이누는 2대 맞고도, 며칠 후, 곧바로 검은수염 해적단(레벨6죄수/왕하칠무해/철벽간수장)을 상대해러 갔을 정도의 사내다.

 

 

7. '사황' 4인을 `견제`하기 위해, 해군본부+칠무해가 존재한다.

 

= 사황은 해적들의 정점들, 이런 4인을 견제하기 위해, 해군본부 칠무해가 존재한다. 물론 정면대결로 4인을 이길 수는 없겠지만, 4명의 해적단들이 공격할때, 어느정도 농성전에서 버텨내야 한다. 그런데, 농성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해군대장이 사황선장을 커버하지 못한다면, 밸런스상 심각한 오류다.

더불어 왕하칠무해는 그다지 적극적으로 싸우는 집단이 아니기에, 대장의 강함/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중장클레스가 있지만, 중장클레스는 사황간부 1명에게

밀리거나 동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실질적인 전력은 대장인 셈.

 

 

 

8. 창조주의 핏줄을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해군대장.

 

= 창조주의 핏줄, 즉 천룡인들이 마음대로 권력을 부릴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해군대장 덕. 천룡인은 그냥 일반 총기 소유자, 즉 엄청 약하지만, 억대의 현상금수배자들도 함부로 덤벼들지 못한다.

'대장'이라는 클레스 자체가,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고, 이런 행위는 , 마치 흰 수염이 자신의 '이름'으로 어인섬을 지켜주는 예와 동일하다.

사황이 자신들의 '이름'으로 자신 수하의 영토를 지켜내듯이, 해군대장은 그들의 '이름'으로 천룡인을 지켜내고 있다.

천룡인은 솔직히, 사냥당하기 쉬운 대상이지만, 아무도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 그만큼 대장 클레스의 '명성'이 상당하다는 것.

 

 

 

 

9. 아카이누 원수는(2년전 대장) , 스토리상 몽키 D 루피의 최후의 상대 중 하나일 것.

 

= 아카이누는 해군의 탑. 검은수염 티치와 더불어, 루피의 거의 마지막 상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의 극후반부의 소년만화의 보스가,

현재 루피가 상대할 사황선장(빅맘에게 이미 선전포고)보다도 약하다면 애초에 말이 되지 않는다. 해군이 무너지는 날/ 즉 아카이누가 무너지는 날은, 적어도 루피가 신세계를 거의 제패했을 시점/해적왕에 가까운 때일 것이다. 원피스 세계에서 `해군이 없다`라는 것은 상상이 안되니, 아마 원피스가 거의 끝날때라고 생각된다. 그럼 적어도 이런 루피(극후반부이니, 엄청강할 것)와 최종전을 펼칠 아카이누는 '사황선장'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해적왕에 가까운 루피를 위기에 몰고갈 정도의 실력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런 아카이누가 사황선장보다 약하다는 것은, 스토리상/밸런스상 말이 안된다.

 

(추가). 당시 사황급인 시키를 대장급이었던 거프/센고쿠 두 전력이 힘을 합쳐 잡았으니, 사황급>대장급이다..?

 

이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 시키가 마린포드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데, 정정당당하게 1대1로 덤빌리가 있겠나..;; 두명이 덤빈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 사태를 빨리 끝내기 위해서라도, 같이 덤벼든 것. 절대로 힘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또한 1대1로 붙으면, 시키를 제압할 수도 있겠지만, 제압당할 수도 있었기에 , 더욱 안정성을 고려하여, 두명이 덤벼든 것.

(그리고 1대1로 붙으면, 아오키지/아카이누의 싸움처럼 장기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기에)

 

개추
|
추천
38
반대 4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6/A:98]
드란슈네즈
모몬가중장 수고했다.
2013-01-26 07:45:06
추천0
[L:1/A:154]
보살사
모몬가는 나의 것이지
2013-01-26 05:36:08
추천0
[L:22/A:475]
Mini타이거
매력적인말투이오ㅋㅋ잘보고갑니다ㅋ
2013-01-26 00:35:33
추천0
TaZza
모몬가 애송이 생각보단 제법이군...
2013-01-26 12:40:56
추천0
그대빰을
100퍼 동감 ㅋ 추천ㅎㅎ
2013-01-26 13:50:30
추천0
[L:34/A:406]
빠녀
좋당
2013-01-26 16:17:39
추천0
까신
마르코를 사황가 동급으로 넣는건 엄청난 오류입니다.
흰수염 > 마르코 지 흰수염 = 마르코가 아니잖아요
마르코는 사황보다 아래인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하나 잘못알고계신게있는데요
"오히려 그걸 제대로 맞고도, 회심의 일격을 가해, 흰수염의 생명줄을 끊어버린 아카이누가 대단하다"
아카이누가 흰수염 생명줄을 언제끊음? 깝치다가 개맞듯이 쳐맞다가 떨어져서 나중에왔는데요
뭔가 잘못알고계신게 엄청많으신거같아요
흰수염 > 아카이누에요 이건 확실합니다
아직 사황들의 능력이 안나와서 이런걸 벌써부터 매기는거 부터가 말이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13-01-26 22:37:16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흰수염>아카이누는 확실하죠. 음 그런데 깝치다가 털리지 않고, 충분히 '명구'라는 강력한 카운터를 날렸는데요..? 안보셨나..?
'생명줄'을 거의 끊어버린 것은 아카이누지, 티치가 아닙니다. 티치는 그냥 다 죽어간 거 마무리 한거죠.
실제로 티치를 잡기 전, 흰수염은 이미 육체적으로는 죽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신으로 움직인거죠. 만화에서도 마르코가 말했듯이
' 이미 아버지의 몸은 엉망이다. ' 라고 말했죠. 그래서 티치를 결국 끝내지 못한 거고요.
'명구'로 흰수염의 얼굴을 갈랐고/ 중반에 흰수염의 배를 한번 뚫었기도 했죠. 흰수염이 티치를 제거하려고 할때,
아카이누/해군병사/스쿼드들에게 축적된 데미지에 의해서 끝내 죽이지 못합니다.
게임으로 설명하면,
`아카이누 중심의 파티가 흰수염이라는 보스를 거의 다 죽였고, 죽일려는 차에, 티치라는 파티가 나타나, 마무리를 했다.` 라고 볼 수 있겠죠
2013-01-26 23:32:06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저는 흰수염>아카이누가 확실하다고 이미 언급했습니다.
제목 보시면 확실히 흰수염을 제외시켰습니다.
2013-01-26 23:33:21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저기, 마르코=흰수염은 당연히 아니죠. 제가 마르코와 비교하고 싶은 사황은 흰수염을 제외한 사황들입니다.
제목에 (흰수염제외)라고 나왔습니다. 흰수염은 세계최강의 사나이죠 당연히.
2013-01-26 23:34:27
추천0
[L:2/A:159]
삐탁이
뭐야 모몬가 여기서 댓글 왜이래 공손해
2013-01-28 01:28:01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선량한 시민들에게는 언제나 공손하다.
2013-01-28 01:59:44
추천0
달콤원피스
제 생각엔
샹크스가 제대로 나서지않았을뿐이지
흰수염과 호각의 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면때도 하늘이 둘로 갈려졌드시 흰수염과 샹크스를
같은 레벨혹은 그이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치는 전 원수 센코쿠에게도 위협을 가한 인물입 니다 물론 그때는 흰수염의 대미지
받은 상태였구요 센코쿠의 충격파를 받아냈죠 거의 호각이였죠
그런데 아카이누가 쫒아왔다해서 질거같다해서 도망간건 아닌거같습니다
분명 레벨6의 죄수들과 비의시류 거기에 자신의 원 멤버들 그리고
악마의열매 능력자를 무력시키고 흔들흔들열매의 능력을 가지고있는 티치로써는
분명히 그때 아카이누를 잡을수일었을겁니다
근데 오다쌤이 무슨의도를 가지고 하신건지 아니면 단순히 그냥 진짜 때가아니라서..
그리고 해군본무와칠무해와 사황이 세력을 이루고있는데
대장=사황의선장 이라 보면
사황의 해적단중 한 해적단을 대장2명과 몇명의 중장을 데리고 소탕을 하면
그만아닙니까.. 단순히 오다쌤이 스토리를 위해 그냥 두시는건 아닐거같구요..

암튼 제생각에는
사황해적단이 거의 해군주요전력과 비숫하다 생각하기에

사황선장>>>>>>해군대장
이라생각합니다

연구글 잘봤습니다 !!^^
2013-01-27 03:31:25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글쎄요, 샹크스와 흰수염의 실력을 호각으로 보기에는, 둘이 싸웠던 시간이 너무나 짧군요.
그렇게 보면, 비스타와 미호크도 사실상 호각으로 봐야 하는데요..?
2013-01-27 14:06:29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소탕을 한다' . 글쎄요, 원정을 나가서 제압할 수는 있겠지만. 해군자체가 사황 1명에만 신경을 쓰면 안되죠. 사황 4명을 견제하는 유일한 조직이며, 더불어 신세계의 해적들 1억의 루키들 피래미까지 견제, 나라의 치안/안보를 방어하는 조직입니다. 함부로 대장2명과 중장 수십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을 파견할 수가 없죠. 사황 1명을 소탕하러 갔다가, 다른 사황이 그 틈을 노려 해군을 칠지도 모르지요.
더불어 대장은 천룡인까지 호위하는 존재이기에, 섣불리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해군이 막는 존재는 사황 4명/신세계해적들/각종 해적 5만명들 아주 많으니까요.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는 조직이 해군입니다.
해군은 공격보다는 치안을 지키는 방어를 중점으로 하는 조직이니까요. '해적'을 먼저 잡기보다는, '해적'이 덤비면 잡습니다.
사황인 흰수염과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홈인 마린포드였기에 가능한 거였죠. 그리고 에이스란 인질까지 수중에 있었기에 가능했죠.
흐음, 티치가 아카이누를 두려워했던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 제길, 아직 그런 걸 바라는 것은 아니라고. ' 라고 말하면서, 해적단들과 도망간 적이 있죠.
2013-01-27 14:15:11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아, 흰수염과 샹크스는 절대로 호각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공식설정집에서는 이미 '세계최강의 사나이'라고 작가가 직접 언급했기 때문에 말이죠.
암튼 읽어주셔서 고맙소~~~~
2013-01-27 14:20:40
추천0
미스타원
비스타가 그렇게 약한가요? 그래도 붙으면 미호크가 약간 셀거 같은데
2013-02-09 05:29:15
추천0
남자9
그런듯..
2013-01-27 13:06:12
추천0
[L:56/A:362]
우이하루9
괜찮은 글 잘 읽었슴다.
2013-01-28 01:42:34
추천0
비토
2. 마르코가 사황들과 함께 언급되긴 했지만, 그게 자기 실력이 사황급이란건지 흰수염의 옛 세력(즉, 사황의 세력)의 지휘권을 쥐게 되어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마르코의 전투력을 통해 키자루의 역량을 가늠하려 하는건 좀 애매해요. 샹크스의 2인자인 베크맨 역시 키자루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르코의 역량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사황> 사황 2인자= 그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7. 해군 본부가 꼭 사황 전체를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정상결전 모습을 통해 보면 사황 하나씩을 상대하는데 가깝죠.
실제로 어떤 의미에서 사황 최대의 위협은 해군이나 칠무해라기보다 같은 사황입니다.(카이도의 행동에서 드러나다시피...)

9. 아카이누=사황이란건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키자루나 아오키지도 사황의 수준인가, 하는게 의문스럽단거죠.
전체적으로 아카이누는 사황의 부하들과는 확실히 격차가 있지만, 키자루나 아오키지는 상위권 부하들이 어느정도 맞설 수 있는 모습이란 점에서요.

추가. 시키와 센거프의 전투양상을 통한 우열관계 얘긴 아마 예전에 제가 처음 꺼냈을텐데...제가 처음 그 얘길 했던 의도는 사황>대장의 입증 의도라기보다 옛 전설들 사이의 우열관계를 파악하려던 겁니다. 둘이 합공했는데도 그렇게 오랜 시간을 들여 피해를 입으면서 승부가 났다는 게 중요한거죠. 센고쿠와 거프가 서로간에 호각이거나 아니면 센고쿠가 미세하게 강한 정도일텐데(정상결전에서 팀킬하려는 거프를 힘으로 저지하는 모습을 볼때) 둘이 합했는데도 꼬박 하루 넘겨 싸워서야 승부가 난단건...예컨대 초신성 중에 루피랑 조로, 혹은 루피랑 다른 초신성이 힘을 합쳐서 공격해도 하루 이상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되겠습니까. 시키가 센고쿠 거프와 1:1로 싸웠을시 어느정도 우세하단 건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들 제외하고 전체적인 논지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예컨대 샹크스>아카이누가 아니란 점이라던지...
2013-01-28 10:56:15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음, 그런데 아카이누/키자루/아오키지는 사실상 동급이 아닐까요?
삼대장 클레스간의 실력차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군요. 물론 작가가 보여주는 간접적인 모습을 보면, 아카이누가 살짝 우위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사황선장, 사황2인자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걸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2013-01-28 12:34:41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그리고 1일 차이가 그렇게 길다고는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카이누와 아오키지의 싸움에서는 기후를 바꿀 만한 싸움이 10여일 동안이나 진행됬는데도, 승부를 보질 못할만큼
치열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간발의 차로 아카이누가 신승을 거뒀지요.
거프/센고쿠 vs 시키 전에는 하루만에 결착냈죠. 위의 아카이누vs아오키지의 승부에 비하면 심하게 단축된 승부죠.
2013-01-28 12:40:14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아, 에이스vs징베 의 승부도 며칠동안 진행될 걸로 기억합니다.
2013-01-28 12:42:51
추천0
비토
아카이누가 결국 아오키지도 꺾고 원수가 된 것을 감안하면, 정상결전에서의 무쌍은 오다샘이 차기 원수의 강력함을 미리 어필해준 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대로, 종이 한장 차이긴 하지만요. 사황(흰수염 말고, 샹크스같은 일반 사황)과 사황 2인자(마르코나 베크맨 등...) 사이에 약간이나마 차이가 있고, 대장들 사이에도 아카이누와 나머지 사이엔 약간이나마 차이가 있다는...
2013-01-28 13:28:54
추천0
비토
제 말은 과연 자기와 동등한 수준의 강자 '두명'과, 그렇게나 오래도록 싸울 수 있었겠나 하는 것이지요. 약간이나마 더 강력했기에 그럴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예로 드신 두 경우는 1:1 대결이었지만요.
2013-01-28 13:31:27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음,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뼈가 되고 피가 되는 말씀 고맙소.
2013-01-28 13:50:26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흐, 말 그대로 종이한장차이지요.
2013-01-28 13:51:38
추천0
[L:27/A:69]
GreenDay
모몬가 수고했다이 상으로 인간 노예 한 마리를 주겠다이.
2013-01-29 09:49:54
추천0
[L:10/A:32]
짱돌
잘썼네 모몬가~~~ 지건~~!
2013-01-29 14:45:05
추천0
[L:35/A:454]
Chm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구글도 재밌지만 댓글이 덬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1-30 12:20:06
추천0
[L:30/A:59]
에노브브
작성자가 모몬가야 ㅋㅋ
2013-01-30 15:34:14
추천0
연구자들
모몬가아저씨.. 근디 궁금한게있는디 전투력(스카우터갓구시포)자체만 따지면 사황선장이 대장보다는 좀더같은데 맞어요?
2013-01-30 17:02:50
추천0
[L:14/A:59]
하일히틀러
아무래도 작중 포스를 봐서도, 사황이 강하게 느껴지는 건 현실이지.
나 역시, 그렇다. 사황의 공격력은 앞으로 카이도우,빅맘을 보고 차후에 판단해야겠지만. 1명 1명이 아카이누원수라 보면 되겠군.
2013-01-30 21:55:52
추천0
[L:16/A:26]
시비걸지마
사황선장이 원수대장들보다 한수위일듯
2013-02-08 22:27:48
추천0
hidan
굿
2013-02-22 17:48:27
추천0
[L:42/A:504]
라스트오덕
잘 보고 갑니다!
2013-10-11 11:37:23
추천0
[L:11/A:422]
요이호잇
저는 2년전 흰수염<샹크스 라고 봄 흰수염은 당시에 거프나 센코쿠 처럼 그냥 늙은게 아니라 불치의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흰수염은 진짜 몸이 걸레였죠. 걸레인 상태에서도 전쟁에서는 괴물이였죠. 하지만 괴물이였던 것은 힘입니다. 힘으로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죠. 사황 클래스라면 아카이누 펀치를 그렇게 대놓고 맞지는 않을겁니다. 흰수염이 2년전에도 최강의 파워를 가지고 있었던은 맞으나 전체적 실력으로 보면 타 젊은 사황보다 후달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는 사황>대장이 맞다고 봅니다. 아카이누는 원수로 진급하면서 2년후에 더 강하게 나올거 같고 키자루는 실력이 변함이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원수는 사황에 대적할만 하나 이기지는 못하고 대장은 사황에 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3-11-09 18:51:19
추천0
1
2
3
4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354 원피스  
키자루는 죽는다 [5]
유성별
2023-09-03 1-2 5903
6353 원피스  
에그헤드 사건, 세계에 충격을 주는 결말이란?? [4]
캐럿당근
2023-08-31 1-1 6020
6352 원피스  
엘바프에 공백의100년 혹은 우라노스 떡밥이 있다 [6]
쿠로오비
2023-08-29 5-1 5180
6351 원피스  
제2차 정상결전에서 해군이 처형할 인물은 [6]
가을전설
2023-08-22 1-1 8112
6350 원피스  
세라핌은 미호크와 칠무해를 끌어올리기 위한 장치다
가을전설
2023-08-20 1-0 4290
6349 원피스  
여인섬과 혁명군의 결합 가능성 (: 루피엄마) [10]
가을전설
2023-08-17 6-0 6497
6348 나루토  
연구))사루토비 히루젠은 여전히 역최호이다 [9]
문예부
2023-08-12 1-0 2695
6347 원피스  
구사황 샹크스는 키드한테 죽는다 [16]
부랄부랄
2023-08-01 6-4 9363
6346 원피스  
샹크스vs루피, 해적왕에 도달하기 위해 루피가 습득해야 할 기술들 [1]
가을전설
2023-07-31 3-0 7330
6345 원피스  
드래곤과 샹크스, 애기와 마지막 포네그리프
가을전설
2023-07-31 0-0 3581
6344 원피스  
샹크스와 우라노스
가을전설
2023-07-28 1-0 3295
6343 원피스  
현상금 배치로 보는 향후 전개방향 예측 [5]
가을전설
2023-07-28 0-0 5292
6342 원피스  
원피스 강함서열 공식정리판 일본 최대커뮤니티 참고 [1]
원피스지식박사
2023-07-28 1-1 6495
6341 원피스  
위블은 물 능력자 [6]
가을전설
2023-07-25 0-0 6504
6340 원피스  
하치노스의 영웅 스모커 중장 (군함백 각성) [8]
예언소녀
2023-07-21 1-0 6821
6339 원피스  
하치노스 거프 vs 정결 흰수염 객관적 비교 [3]
원피스지식박사
2023-07-21 0-0 4694
6338 원피스  
원피스 1088화 제목 "마지막 훈련"의 중의적 의미 분석 [3]
예언소녀
2023-07-20 4-0 9126
6337 원피스  
해군
시로히게☆
2023-07-20 0-0 1314
6336 원피스  
현 80세 거프도 1:1로는 그냥 아무도 이길상대없어 이걸어떻게 이기냐 [6]
원피스지식박사
2023-07-19 0-0 5117
6335 원피스  
78세 현 거프가 얼마나 괴물이냐면 아오키지 아이스글러브가 아카이누 명구급인데 [2]
원피스지식박사
2023-07-17 0-1 5794
6334 원피스  
에그헤드편에서의 로브루치 정리 [2]
파인만
2023-07-16 3-0 4879
6333 원피스  
78세 거프도 그냥 차원이다른 규격외의 괴물인이유 같은세대인 흰수염 레일리와 비교해보자 [3]
원피스지식박사
2023-07-14 2-1 4665
6332 원피스  
시류가아닌 다른사황해적단 부선장 누가와도 78세 거프상대로는 평타한방에 누구든 리타이어 빈사상태 궁지로몰린다 [1]
원피스지식박사
2023-07-13 1-0 3691
6331 원피스  
해군 현상금 매기는 크로스길드 버기의 현상금은31억 해군대장과 거프 현상금이 30억으로 동결 책정된 이유
원피스지식박사
2023-07-13 0-0 2575
6330 나루토  
오비토와 카카시의 만화경에 대해서 [7]
문예부
2023-07-10 1-0 2748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