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한국이 왜이렇게 조용한지 이해할수가 없다
일단 현정부 지지하는 형들도 들어봐
누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한국이 얼마나 위기인지를 얘기해보려고 해
난 국민들이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언론 특정유튜브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비판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비판적 사고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어떤 사건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보는걸 의미해.
이 비판적 사고를 포기하고 내쪽은 무조건 선이고 반대쪽은 무조건 악이야 라고 편향적으로 믿고싶은것만 믿고 점점 양분화가 되어버리면
정치인들은 국민들 눈치를 안보겠지? '이래도 지지한다고?' 라며 더 쎄게 나갈거야.
실제로 지금은 양분화가 너무 심해져서 누가누가 더 편향적이고 강성이냐 싸움하는거 같아. 실제로 강성우파나 강성좌파의 성향을 띄는 극단적인 정치인들이 각각 지지자들한테 인기가 많지.
이렇게 극단적으로 하는데도 지지를 받으면 점점 극단적으로 되기도 하고 눈치도 안보게 되면서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겠지.
난 이런 강성지지층들이 많아지는게 너무 위험한 상황이라고 봐.
어느쪽을 지지하던 잘못된건 비판할 수 있어야 되고, 내편이더라도 부패할 수도 있다는 비판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의심이 필요해. 그게 내가 지지하는 쪽 일지라도. 이게 올바른거 아니야?
뭐 내란수괴 내란종식 이런거 외친다고 해서 현정부의 문제점이 합리화되진 않는거니까.
그럼 이제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말해볼게. 한번 머리를 열고 비판적인 사고로 접근해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한국이 중국한테 먹힐수도 있다는 강한 위기감이 들어.
1. 위구르와 홍콩은 중국한테 전쟁이나 반격한번 못해보고 나라를 헌납 당했어. 망명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양쪽에서 공통적인 얘기가 나오는데
이민자들이 수도없이 밀려와서 막지도 못하고 얘네들이 공작을 하니까 답이 없었다는거야. 이게 시작이었다고 해. 현대판 인해전술 이지.
-> 에이 설마 우리나라가 중국한테 먹히겠어? 말도 안되는 음모론이지. 이렇게 판단한다면 비판적인 사고를 포기하는 거라고 생각해.
우리나라도 타겟이 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지. 홍콩도 아시아의 별이라며 승승장구 하고있던 나라였어.
중국은 영토욕심이 분명히 있는 국가이고 지리적으로 남한은 엄청나게 요충지거든. 동해바다 진출이 우리때문에 막히고 있지. 눈엣가시일거야.
역사적으로도 중국은 천년동안 우리를 괴롭혔고 6.25때도 한반도 통일이 직전이였는데 중국이 참전을 빌미로 또다른 전쟁을 일으켰지.
중국은 비정상 1당 독재국가이고 영토확장에 대한 야욕이 있는 위험한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도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
실제로 대만은 중국한테 침공 위협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도 타겟일 수 있어.
아 물론 너무 중국에 대해서 악마화 하고 있는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는데 나는 비판적인 사고로 접근하려고 하고있어.
한국은 중국한테 무조건 100% 먹힐거야 라는건 아니야. 가능성이 크던 작던 존재한다는건 부정할 수 없고 그 위험이 어느정도 인지는 본인 판단이지만
"그럴 가능성 절대없어" 라고 생각하는건 생각하기를 포기한 편향된 생각이라고 생각해.
2. 현재 한국에 체류중인 중국인 인구수는 100만명을 넘었어.
3. 어제부로 중국인이 무비자로 입국하고 있어. 이번에 숫자가 어마어마 하게 늘어날거로 예상 돼. 무비자라서 불법 체류 파악하기도 어려워.
위구르와 홍콩때의 인해전술의 전조일수도 있어.
4. 하필이면 국가전산망 화재도 겹쳐서 중국인들이 수기로 신분증 사본만 갖고 입국하고있어.
-> 착한 중국인만 입국하진 않겠지. 정치적 목적으로 대거 투입할 가능성도 존재해.
5. 이미 중국자본이 많이 들어와있고 부동산과 대기업주주 언론사 등에도 중국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
6. 정치판에도 중국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의심이 들어
-> 중국 간첩법 개정 반대 때문에 중국인이 대놓고 드론으로 미군기지 찍어도 체포도 못하는 상황. 왜 반대하는지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모름.
신중론을 이유로 회피하려 하지만 결론은 반대하고 있음. 지금 무비자로 대거 입국하는 상황일수록 정말 시급한 법이라고 봄.
다른것도 많지만 이게 너무 크리티컬 하다고 생각해. 우리의 주적 북한을 도와 참전, 다른말로는 남침을 한 국가가 중국이고 북한과 가장 친한 국가인 중국이
북한을 대신해서 간첩질을 할수도 있는건데 중국 간첩이 북한에 정보 넘겨도 처벌 못한다고 함.
7. 중국인이 투표권도 갖음. 실제로 선거 유세를 중국어로 하는 장면이 한국에서 보임.
더 큰 문제들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이 모든 문제들이 공포감을 조성하려는 선동이라고 생각하기를 거부하지 않는 이상은 실현 가능성이 있는 현실이라고 보거든.
정말 공포감 조성하려는 선동은 광우병 사드전자파 괴담 이런것들이지 위에 내용들은 다 역사적인 사실이야. 실제로 중국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고
비슷한 방식으로 주권을 빼았긴 국가들도 실존해.
이렇게 중국에 점점 스며들더라도 우리 한국이 건강하면 함부로 침투를 못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우리 한국이 점점 중국이 스며들기 좋게 스스로 바뀌어 가고있다는 생각이 들거든?
점점 독재국가로 바뀌어 간다는 의심을 떨칠수가 없는데 여기에 대해서 얘기해볼게.
1. 부정투표 음모론
-> 국제선거감시단의 보고에 따르면 한국 선거에 CCP(중국공산당)이 개입되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 내용은 미국 의회에도 그대로 보고되었어.
알다시피 트럼프는 CCP 선거개입설을 기정 사실화 하고있지.
물론 여기서도 비판적인 사고가 필요해. 의심되는 정황은 많지만 아직은 의혹단계이고 국제선거감시단이 틀릴 가능성도 있는거지.
반대로 민주당에서는 음모론 이라며 대꾸할 가치조차 못느끼는 상황인거 같아. 강성 지지자들도 같은 생각인것 같고.
그런데 선관위는 부정채용 비리 800건이 드러났을 정도로 부패한 집단인데 어떻게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100% 확신할 수 있는지 의문이야.
선거 과정에서 부실정황도 많았고 허술한 점도 많았어. 이건 음모론자들이 만들어낸게 아니야. 실제로 선관위가 의심받을 행동을 하고 있어.
국제선거감시단단이 투표 참관한다고 하면 보통은 반기는게 선관위는 한번도 승인한적이 없구. 해명 영상 올렸다가 삭제한 사건도 있었고.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100% 부정선거 있었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야. 음모론자 라는 단어도 옳지 않아.
의심은 선관위가 스스로 만든거고 그러니까 서버를 까서 확인을 해 보자. 투표를 투명하게 바꾸자. 사전투표 없애고 안전하게 수개표를 하자 이런 입장인거지.
그럼 투표에 대해서 국민적인 신뢰도 생길거고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공정한 선거가 되겠지.
근데 이걸 무조건 음모론이라고 단정짓는건 비판적사고를 포기한 편향된 입장 아닐까?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거야. 그러니까 공범 의혹도 생기는거고.
무조건 부정선거 있었다도 옳지않고 무조건 음모론이라고 하는것도 옳지 않아.
이걸 확실하게 할 수 있는건 선관위에 달려있지. 이건 여야의 문제가 아니야. 일부만 공개할게 아니라 선거인명부 포함한 서버 전체를 공개해서 의혹을 확실히 없애고 더 투명한 선거로 개선해야돼.
이걸 무작정 비호하는 세력이 있다면 혹시나 그들이 공범이라면 독재의 가능성이 생겨버리는거지.
아무리 좌파라고 할지라도 ' 아 뭐 그래 난 부정선거 믿진 않지만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고 부실한 부분 개선해서 더 투명한 선거로 가자'
적어도 이런 결론이 나오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 해.
"너희들 그냥 선거에 불복하고 싶은거고 그래서 깽판치려는거 아니야?" 이런 의심도 좋아. 물론 이럴 가능성도 있지. 이게 바로 열린 사고방식이야
근데 여기서 끝나면 안되지. 저기서 끝나면 그냥 믿고싶은대로 믿어버리고 끝내버리는거야. 반대쪽도 의심해봐야 해.
로또조작설도 의심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욕할게 아니라 의심을 생성해낸 쪽이 확실한 조사를 받거나 좀 더 투명하게 개선해야되는 것이지.
독재 얘기하는데 공정한 선거가 너무 중요한 문제라서 길어졌는데. 뭐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좋아.
꼭 부정선거가 아니여도 독재는 가능하거든. 히틀러도 국민이 뽑은 독재자고 국민의 뜻이라는 달콤한 말로 독재를 한거야.
독재국가로 가고있다는 의심이 생기는 이유 계속 말해볼게
2. 협치가 사라지고 있음. 인사부터 언제부턴가 증인도 없이 밀어붙이고 있음
3. 야당 말살을 외치고 있음. 이게 성공한다면 사실상 1당독재의 길이 열림. 독재 안하길 두손모아 기도해야 할 뿐
-> 내란당은 당연히 해산되어야지 라고 한다면 아직 내란 판결도 나오지 않았지만 그런걸 다 떠나서 1당독재의 길이 생긴다는 현실을 얘기하는거임.
야당 말살 뿐만아니라 배임죄 삭제나 선거법 위반 개정 등등
4. 법을 개정해서 권력을 점점 강화하고 사법 리스크를 없애고 있음
5. 검찰청 폐지
-> 검사 악마화에 대통령도 한 몫 했는데, 5개의 재판 12개의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사의 조작기소라고 주장 함.
비판적 사고를 하자고 했으니 5개의 재판 12개의 혐의가 모두 조작이라는 가능성은 존재함.
하지만 반대로 진짜로 죄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 함. 실제로 관련 혐의 공범들은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 모든게 조작이라고 확신하는건
매우 편향된 결론이라고 볼 수 있음. 판결도 조작인 것인가. 면피용으로 조작이라고 거짓말 했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음. 물론 진짜 억울할 가능성도 있겠지. 하지만 만약에 진보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나경원이 5개의 재판12개의 혐의가 있고 관련 공범들이 유죄를 받았는데 모든게 검사의 조작기소라고 주장한다면 그래도 믿어줄 것인가 의문이 듦.
사실 국민 입장에서는 검사가 무서울게 없음. 내 가까운 주변만 봐도 사기당했는데 검사덕에 돈 돌려받은 사람도 2명이나 있음. 이중 한명은 자살기도 까지 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도 빨리 해결돼서 같이 오열을 했었다...
검사는 1차적으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적인 질서를 확립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같은 선량한 국민들은 검사가 꼭 필요하고 검사를 겁내야 하는건 범죄자들이다. 우리나라 치안이 유독 좋고 마약 청정국 이라는 얘기도 있었고 이런걸 하는게 검찰이야.
근데 왜 검찰청이 사라진다는데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박수를 치고 있는것인가. 도대체 뭘 위해서?
물론 정치검사가 있을수도 있음. 아니 그 많은 검사중에 정치검사도 있겠지. 그리고 내편만 유독 조진다고 의심이 들 수도 있겠지.
윤석열 검사 카르텔 인맥 뭐 그런얘기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모르기 때문에 그런게 실존했다고 하면 일단 가능성은 열어둘게.
뭐 우리법 검사회 이런게 있었다고 해도 일단 가능성은 열어둘게. 근데 나는 대다수의 검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검사라고 생각 하거든?
난 검찰청 해체되는 것도 어이가없지만 강성지지층에서 환호하는 모습 보고 여기서는 진짜 나라 ㅈ될수도 있겠다 위기감이 들었음.
6. 대법관 증원하려고 함.
-> 물론 정말 뜻이 있어서 증원할 가능성도 인정함. 하지만 악용하면 사법부 까지 장악하게 될 가능성 또한 존재 함.
만에하나 독재가 목적이라면 사법부가 최후의 보루일 것. 독재의 가능성이 있는데
대법원장도 지금 공격을 받고 있는데
대법원장이 3심을 앞당긴 이유에 대한 해석은
선거에 개입하려고 했다는 해석도 있고
대법판결을 앞둔 상태로 대선을 치루면 논란이 있을 수 있고 이미 1심에서 2년 넘게 끌었으니 논란인 상태로 넘어가면 직무유기 라는 해석도 있음
중요한건 유죄냐 무죄냐 이게 중요한거임. 대통령 본인도 무죄판결 날거라는 정보를 들었는데 당황했다고 했었음.
그냥 판결이 마음에 안들었던거임. 무죄판결이 났다면 선거개입 이라는 얘기가 민주당 입에서는 쏙 들어가고 박수를 쳤겠지.
사실 국토부에 협박을 당했다고 방송에서 피켓까지 들고 발언한거는 너무 명백한 거짓말인데 이게 3심까지 간것도 웃기고 2년넘게 끌은것도 비정상이긴 해
7. 방송3법도 단독으로 통과시킴.
8. 정부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행정부의 권한이 너무 강해짐.
9. 그 조직도가 중국과 너무 닮아서 야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옴.
10. 국정원 대공수사권 박탈, 군 기무사 해체, 국가보안법 폐지주장, 감사원 권한 약화 등등
간첩이 두려워할 만한 기관들이나 법이 사라지고 있음.
11. 전작권 회수, 주한미군 주둔은 굴욕이다 발언 등 한미 동맹에 도움이 안되는 발언들이 계속해서 나옴
-> 좌성향 언론에서는 반미 분위기를 만드려는 기사들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놀랍게도 댓글분위기도 미국은 깡패냐 주한미군 필요없다 이런 댓글들이 주를 이루더라. 이게 강성좌파들이 여론의 주도권을 갖고있는건지 아니면 그 여론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모르겠으나
당장 주한미군 철수하면 그 공백은 돈으로도 메울 수 없는 엄청난 공백임. 당연히 코스피나 환율에 영향 있을거고 해외 기업들도 탈출 할 수 있음.
지금 중국이 스며들고 있는 이시국에 주한미군 까지 철수를 간절히 바라는게 바로 중국과 북한일것임. 실제로 주한미군 철수는 북한의 80년 염원이고
이번에 민노총간부 징역9년 확정됐는데 100여개의 지령을 받았고 그 지령중에는 당연하게도 주한미군 철수 여론조성도 포함 됨.
상상하기도 싫지만 만약 주한미군까지 철수한다면 그냥 기도하는것 밖에 답이없음.
중국은 대만도 전쟁까지 불사하면서 침공하려는 야욕을 보이고 있지만 대문 활짝 열어놓은 한국은 노리지 않길 기도해야됨.
글 길게쓰고 싶지않았는데 정말 끝이없네.. 독재를 방지하는 장치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고 여권의 권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음.
독재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하나 둘 갖춰지고 있음. 하나하나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닌데
만약에 내가 독재자라고 생각하고 독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라는 가정을 해본다면 현재 일어나는 일과 한치의 예상도 벗어남 없이 똑같음.
독재의 문은 이미 열리고 어쩌면 시작되고 있음.
대통령과 여권이 이것을 악용하지 않고 모든것이 국민이 위한 것이였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악용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이미 그게 가능해지고 실현됐다는 점을 부인해서는 안돼.
해석은 본인 자유지만 그 가능성을 닫아버리고 모두 음모론이라는 편향된 믿음을 갖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독재는 더욱 더 쉬워질거야.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이건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명언이자 역사라고 생각 해. 인류 역사에 부패하지 않은 독재자는 없어.
그리고 경제얘기 잠깐 해보자면 IMF가 권장하는 한국의 달러보유 금액은 6000억 달러인데
우리의 현재 달러 보유는 4500억달러야. 관세협상으로 3500억달러+@를 요구하고 있는데 협상을 해도 문제고 안하는것도 우리나라 기업에 엄청난 리스크로 되돌아 올 수도 있는 상황이지. 한국은 수출의존 국가이고 수출 압도적 1위가 미국시장이야.
근데 이런 상황에서 노란봉투법 통과로 인해 기업의 리스크는 점점 심해지고 있고 실제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한국에서 철수하려는 조짐들도 보이고 있어.
대기업 하나만 철수해도 밑에 하청에 하청 수백개가 딸려있고 일자리는 상상을 초월하지. 도미노 현상으로 정말 국가적 위기가 올수도 있어.
이런 상황에서 국가채무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모든것이 거짓선동 공포조장이 아닌 현실이야.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 수 있을지 상상이 안가고 빚은 늘어나고 있는데 기업들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출산율도 바닥을 치고 있고. 이대로면 한국이 어떻게 될지는 너무 뻔하지 않나 싶기도 해. 애써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수가 없네.
이 모든것을 미국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하지만 유럽이나 일본은 비교적 낮은 부담으로 관세협상을 잘 마무리 지었어.
말그대로 협상이고 결과는 정해져있는게 아닌데. 유럽이나 일본 사례를 보았을때 문제는 미국에 있는게 아니라 한국에 있는것이라는 의심.
이게 과연 합리적인 의심일까 아닐까?
나는 친미반중 정권일때는 당연히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해.
반대로 친중반미 정권일때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는것도 아주 상식적자 합리적인 의심인것이지.
만약에 대통령이 확실하게 친미노선을 탔다면, 중국 셰셰 발언이나 대만 침공 외계인드립 이런걸 하지 않았다면, 친중정부라는 의심이 없었다면,
중국 전승절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면, 관세협상 내용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억지일까 아니면 열린 사고방식일까?
이걸 미국탓으로 돌리고 이때다 싶어서 반미에 시동을 걸고있는데 과연 진짜 이게맞나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
이 모든 내용을 보고도 모든 가능성을 무시하기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해.
현상황을 어느정도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일지는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내 개인적인 판단은 진짜 목전이라고 생각하거든?
암이 1~4기 그리고 말기에 비유를 하자면
난 이미 중국에 주권을 뺏기는 단계가 이미 2기까지 진행됐다고 생각해.
이미 전이가 되고있고, 큰 수술 없이는 완치할 수 없는 단계. 지금 손쓰지 않으면 정말 영영 손쓰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고 생각해.
형들 생각도 궁금하다.. 난 진심으로 너무걱정돼. 이렇게 긴글 누가 볼까 싶기도 한데 너무 답답해서 한번 글써봤는데 짧게 줄이기도 어렵네.. 엄청많이 생략했음
나는 형들이 편향된 여론만 믿지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의심하는 사고를 가졌으면 좋겠어. 내 생각은 강요하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을게
그냥 그뿐이야.. 좌던 우던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건 좋지 않아. 너무 노동자들 편만 드는것도 문제이고 너무 기업편만 들어도 부작용이 심할거야.
그래서 1당독재가 아닌 민주주의적인 협치가 필요한거고. 아무리 꼴보기 싫어도 야당이라는 존재는 민주주의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거야.
나는 항상 야당편을 들어. 내가 찍은사람이 대통령이 됐을지라도. 어짜피 여당편은 찬양만 하고 불리한 내용은 잘 보도 안하거든.
너무 극으로 쏠리지 않고 내 편도 의심하는 비판적 사고를 가졌으면 좋겠다ㅠ
* 도움팀/운영자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5-09-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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