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그런 이름 - 정우경
에리리 | L:60/A:454
201/4,110
LV205 | Exp.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8 | 작성일 2020-05-12 20:31:3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름 - 정우경

그런 이름 - 정우경

 

오래오래 아껴두었던

매끄러운 꽃그림 편지지에

편지를 쓰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서랍 깊은 곳에 넣어두고

한 번도 켜보지 못한 양초에

불을 켜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자꾸 들으면 닳아버릴까

아껴서 듣던 노래를

하루종일 듣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나만 혼자 알고 싶던

비밀 같은 시를

소리내어 읽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그런 날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속으로만 조용히 불어보던

그런 이름이 있었습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19 시 문학  
그릇 1 - 오세영
크리스
2020-08-05 0-0 259
2218 시 문학  
그릇 1 - 오세영
크리스
2021-03-11 0-0 150
2217 시 문학  
그릇 /정표년
유희나
2020-04-14 0-0 111
2216 시 문학  
그릇 - 오세영
대갈맞나
2018-12-14 0-0 117
2215 시 문학  
그릇 - 오세영
에리리
2019-08-29 0-0 140
2214 시 문학  
그를 보내며 - 한용운
크리스
2019-12-18 0-0 156
2213 시 문학  
그를 보내며 - 한용운
크리스
2020-08-05 0-0 308
2212 시 문학  
그를 보내며 - 한용운
크리스
2021-03-11 0-0 122
2211 창작  
그렌라간-히트맨
히트맨
2020-05-01 0-0 131
2210 시 문학  
그렇게 스친 인연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6 0-0 119
2209 시 문학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면 - W. 데인
에리리
2020-02-03 0-0 94
2208 시 문학  
그럼에도 돌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average
2016-08-29 1-0 908
시 문학  
그런 이름 - 정우경
에리리
2020-05-12 0-0 128
2206 시 문학  
그런 사랑하는 사람, 내게 있어요 - 김세영 作
대들보
2017-06-02 0-0 569
2205 시 문학  
그런 사람이 있어요 - 김윤진
에리리
2020-04-30 0-0 140
2204 시 문학  
그런 사람이 있어요 - 김윤진
에리리
2020-05-03 0-0 100
2203 시 문학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원태연
에리리
2020-10-20 0-0 81
2202 시 문학  
그러므로 - 나태주
순백의별
2020-08-08 0-0 120
2201 시 문학  
그래서 우린 늘 길 위에 있나 보다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9 0-0 146
2200 시 문학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 공석진
순백의별
2020-08-30 0-0 125
2199 시 문학  
그래서 - 김소연
2021-10-25 0-0 967
2198 시 문학  
그래도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 로지
에리리
2020-01-30 0-0 86
2197 시 문학  
그땐 왜 몰랐을까 - 정채봉
사쿠야
2020-04-13 0-0 66
2196 시 문학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 타고르 [1]
LupinIII
2018-10-17 0-0 218
2195 시 문학  
그때가 그리운 것은 - 이대로
에리리
2020-05-06 0-0 83
      
<<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