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코프스 파티-next story
Blackwing | L:24/A:372
27/50
LV2 | Exp.5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636 | 작성일 2013-09-08 02:37:4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코프스 파티-next story




이 소설은 코프스 파티의 애니판 다음 스토리를 제가 적당히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일단 코프스 파티의 줄거리는 알고 계셔야 합니다(애니판)

알아야 하는건.. 셋이서 돌아 왔지만 사토시는 돌아오지 못하고 팔목만 남은 상태인것.

 

나카시마 나오미와 시노자키 아유미가 돌아오고 난 후에 제 정신이 되지 못하고 미쳐버린 후의 이야기

 

일단 캐릭터 소개

 

나카시마 나오미(맨 위의 학생)

키사라기 고등학교 2학년, 머리가 짧은 단발의 갈색머리의 여자학생 텐진초등학교(天神小學校)에서 돌아온  생존자

 

시노자키 아유미(두번째 사진)

키사라기 고등학교 2학년,긴 검은색깔 머리의 여자학생 텐진초등학교(天神小學校)에서 돌아온 생존자

 

모치다 사토시 (세번째 사진)

키사라기 고등학교 2학년,텐진초등학교에서 동생이 죽고, 돌아올 때 규칙을 어기어 죽어버린 학생(양쪽 손목만 남는다.)

아이들이 미쳐버린 원인이 된 사람

 

토리야마 아키라

아이들이 미쳐버린 이유와 아이들이 말하는 말을 믿고 텐진 초등학교의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형사.

 

 

----------------------------------------------------------------------------------

 

 

 

사토시...

 

 

사토시, 넌 죽지 않은 거지?

 

 

나랑 같이 현실 세계에 돌아오자고 했잖아...

 

 

사토시..

 

 

 

◇◆

 

 

[학생 두명이 학교를 나오지 않는다고요..?]

 

나 토리야마 아키라는 따질 수 밖에 없었다. 

 

[응.. 축제가 끝난 날부터 계속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

 

경찰에서 몇년을 근무했고 지금은 청소년 형사과에서 꽤나 신임을 받고 있는 키누시마 요우씨는 가슴 앞에 팔장을 끼며 말했다.

 

경찰이면서 베이지 정장에 치마를 입고 있고,얼굴도 꽤나 상위의 미모, 또 육감적인 몸매를 하고 있지만,

 

너무 남자다운면이 강해서 전혀 결혼을 못하시는 여 형사씨이다. 성질만 좋으면 결혼할 남자가 넘쳐 날텐데 정말로 안타까운 선배님이다.

 

[너 이상한 생각하고 있지 않아..?]

 

[아뇨 전혀..]

 

이럴때만 눈치가 정말 빠른 선배님이시다. 정말로..

 

 

[그런데 왜 우리가 개입해야 하는거죠..? 그건, 선생님들이 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학생이 학교를 안나오는 건, 단지 보이콧이 아닌가..? 아니면 불량학생?

그 학생들이 무슨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 말하자면 형사가 개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닐것이다.

 

 

 

선배님은 내 말을 듣고는 한숨을 쉬었다.  

 

[갑자기 정신이 이상하게 되었다느니.. 그런 이야기야 그것도 두명 전부,

한명은 아직 괜찮은것 같지만 아무말도 안해주고, 또 한명은 완전 정신이 나가서 계속 이상한 말만 하고 있어서 이렇게 된거야..]

 

그리고 한숨을 한번더 쉬더니

 

[생각해 봐.. 학생 두명이 짠 것처럼 둘다 미쳐버리고, 갑자기 학교를 그만 둔다는게 일반적인 일인것 같아?,

 

그것도 전까지는 활발했던 아이가 갑자기 즐거운 축제날을 기준으로 미쳐버린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그러네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기는 하네요..]

 

원래부터 활발했던 아이가 갑자기 미쳐버리는 건 확실히 사건이다.

형사가 개입할 수 있는 상황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니가 조금 조사해봐.]

 

요우 선배님은 나에게 자료를 넘겼다.

 

[엑.. 저 혼자요? 키누시마선배님은 안하시는 건가요?!]

 

선배는 조금 내쪽을 처다보고는

 

[나도 궁금 하기는 한데.. 나도 일이 많다고,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록 일이란 많아지는 거야..]

 

그리고 단숨에 자리로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건 사건 자료.. 역시 말단은 힘들군.. 

 

선배님... 나중에 전부 알아내면 가슴 만져버릴겁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24/A:372]
Blackwing
코프스 파티 애니메이션 보고 나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 조금 시리어스하게 가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개그 캐릭터 입니다.
2013-09-08 02:52:42
추천0
[L:5/A:45]
아르크
호러가 아니라는 점은 다행;; ㅋㅋ
2013-09-08 09:34:55
추천0
[L:24/A:372]
Blackwing
이제 나오미의 집을 가고 난 후로 호금 무서운 전개가 되기 시작합니다.
미친 나오미.........갖고 싶네요

엄마가 하나정도 사주시지 않을까요..
2013-09-08 19:52:09
추천0
[L:5/A:45]
아르크
어헝...호러라니....

/ 철컹철컹?
2013-09-08 22:39:2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244 시 문학  
수라(修羅) - 백석
조커
2021-08-31 0-0 272
10243 시 문학  
송신(送信) - 신동집
조커
2021-08-31 0-0 263
10242 시 문학  
소나무에 대한 예배 - 황지우
조커
2021-08-30 0-0 290
10241 시 문학  
세상의 나무들- 정현종
조커
2021-08-30 0-0 307
10240 시 문학  
성호부근(星湖附近) - 김광균
조커
2021-08-30 0-0 221
10239 시 문학  
성에꽃 - 최두석
조커
2021-08-29 0-0 254
10238 시 문학  
설일(雪日) - 김남조
조커
2021-08-29 0-0 215
10237 시 문학  
선한 나무 - 유치환
조커
2021-08-29 0-0 287
10236 시 문학  
어머니․6 - 정한모
크리스
2021-08-29 0-0 395
10235 시 문학  
어릴 때 내 꿈은 - 도종환
크리스
2021-08-29 0-0 459
10234 시 문학  
어떤 사람 - 신동집
크리스
2021-08-29 0-0 312
10233 시 문학  
선제리 아낙네들 - 고은
조커
2021-08-28 0-0 304
10232 시 문학  
석상(石像)의 노래 - 김관식
조커
2021-08-28 0-0 184
10231 시 문학  
석문(石門) - 조지훈
조커
2021-08-28 0-0 244
10230 시 문학  
어디라도 - 한용운
크리스
2021-08-28 0-0 227
10229 시 문학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것이.. - 황지우
크리스
2021-08-28 0-0 235
10228 시 문학  
어느 지류(支流)에 서서 - 신석정
크리스
2021-08-28 0-0 261
10227 시 문학  
샘물이 혼자서 - 주요한
조커
2021-08-27 0-0 242
10226 시 문학  
새벽 편지 - 곽재구
조커
2021-08-27 0-0 247
10225 시 문학  
새벽 1 - 정한모
조커
2021-08-27 0-0 235
10224 시 문학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황지우
조커
2021-08-26 0-0 234
10223 시 문학  
새 - 김지하
조커
2021-08-26 0-0 256
10222 시 문학  
새 - 박남수
조커
2021-08-26 0-0 235
10221 시 문학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김춘수
조커
2021-08-25 0-0 229
10220 시 문학  
상행(上行) - 김광규
조커
2021-08-25 0-0 194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