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몬GX의 사기성
오그도몬의 칼날은 제스몬 GX의 몸에 닿지 못 하고, 마치 시간이 멈춘것처럼 그 자리에서 정지해있다.
"설마 이건....파괴불능성(이모털 프로그램)인 건가!?"
반은 정답이지만, 조금은 다르다. 제스몬 GX는 적의 물음에 응답해주었다.
"아우스 제네릭스다. 지금의 난 세계의 법칙에 얽매여 있지 않지."
조금 전의 제스몬이었다면 파괴불능성을 부여하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다.
GX의 힘은, 지금까지의 제스몬이 갖고 있던 능력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 있었다.
오그도몬과 이그드라실이 사용하는 파괴불능 능력, "디지몬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음"도 사용 가능.
묘사만 보면 이거 말고도 그냥 디지털 월드 내에서라면 이것저것 법칙 다 깨트리고 지맘대로 할 수 있는 모양.
시간이고 미래예지고 나발이고, 그냥 가만히 있는 제스몬한테 닿을수조차 없음 ㅋㅋㅋㅋ
무려 그 씹사기 오그도몬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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