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의 핵심 에피소드였던 포르트제 편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워낙 떡밥이 많았고 거기다 초반부터 뿌려진 떡밥이라
작품 전체를 간통하는 스토리였던지라 드디어 여기까지 왔나 싶네요
단칸방의 침략자는 한권 한권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작품이지만
그 안의 스토리와 떡밥이 누적되어 쌓이면서 하나의 큰 스토리를 형성하기에 한권씩 읽는 것보다 몰아서 보는게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다만 알다시피 국내정발 속도가 워낙 뎌디다보니
본 작품의 재미가 반감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에피소드는 긴데 정발 텀땜에 흐름이 너무 끊겨서..
일본 현지에선 33권까지 나왔는데.. 국내는 26권..
작가후기에선 40권정도까지 예상중이라던
다행인건 L노벨이 느리지만 꾸준히 정발해주고 있다는 점이겠네요
nt였으면 이미 팽 당했을텐데
사실 이 작품을 애니로 처음 접한 사람들에겐 다소 저평가 당하는 작품이지만
애니는 본 내용의 프롤로그도 다 못담은 내용이라
원작 7권부터가 본격적인 내용 시작이다 보니
정말 알 사람만 아는 작품이 되버린 듯해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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