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의 아리아의 여주인공 칸자키H아리아의 역대전적

-1권-

토오야마 킨지(히스테리아)vs아리아 아리아패배

"미안."
나는 조금 전 아리아가 날 던졌을 떄 슈트에서 슬쩍 빼놓은 예비탄창을 꺼내 보이고는 엉뚱한 방향으로 던져버렸다.
"──아!"
멀리  수풀에 떨어지는 탄창을 쳐다보며 아리아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권총을 위아래로 붕! 붕! 휘둘렀다.
그래! 한번 해보자 이거지! 라는 분노의 동작은 듯하다.
"더는! 용서 못해! 무릎 꿇고 울면서 빌어도 용서 못해!"
아리아는 권총을 홀스터에 넣고는 세일러복 등 쪽으로 손을 넣어서──채앵채앵!
거기에 감추어 놓았던 칼, 이도류를 뽑았다.
총, 맨손격투에 이어서 이번에는 칼인가──!
기가 막힌 나에게 아리아는 타앗! 인간을 초월한 순발력으로 덤벼들었다.
그리고 약간 짧은 일본도로 내 양쪽 어깨를 겨냥해서 유성처럼 찌른다.
샤샥!
나는 뒤쪽으로 굴러서 가까스로 그것을 피했다.
"강제 추행범은 얌전하게──와악, 꺄아?!"
기세 좋게 내 쪽으로 향하던 아리아는 신종 들고양이 같은 소리를 내며,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 백드롭을 당한 것처럼 그 자리에서 뒤로 쓰러졌다.
발밑에는 내가 아리아의 탄창에서 빼놓았던 총알이 여러 개 굴러다니고 있다.
조금 전 탄창을 던진 쪽으로 한눈을 파는 틈을 타서 뿌려놓았던 것이다.
"이, 이노옴‥‥‥! 엄마∼꺄아!"
일어나려고 하다가 다시 총알을 밟고 양쪽 다리가 하늘로 향할 만큼 힘차게 넘어지고 있다

미네 리코vs아리아 아리아 패배

아리아가 뒤로 넘어진다.
머리 옆쪽을 베였다. 피를 붉게, 붉게, 내뿜는다.
"아하‥‥‥아하하‥‥‥증조할아버님. 108년의 세월은 이렇게나 손주의 세대에 와서는 차이를 만들어 버리네요. 상대가 되지 않아.
이 녀석, 파트너는커녕 자기 힘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어! 이겼어! 이겼다고! 리코는 오늘, 리코가 될 수 있어! 아하, 아하하, 아하하하하!"
또 영문 모를 소리를 외치면서──.
리코는 머리카락으로 밀어내듯이 아리아를 날려버렸다.
저 머리카락, 꽤 괴력인가 보다. 아리아는 놀랄 만큼 간단히 날아가서, 걸레짝처럼 내 발밑으로 굴러왔다.
"아리아‥‥‥아리아!"
얼굴이 진홍빛으로 물든 피에 눈을 힘겹게 감으면서도──아리아는 권총을 놓지 않았다.
리코는 테일로 잡은 나이프에 묻은 피를 날름, 맛있게 빨아먹는다.
말도 안 돼‥‥‥.
저 녀석은 괴물이다.
일단 아리아를 데리고 도망쳐야 해!
큰소리로 웃는 리코의 목소리가 등 뒤에서 들려온다.
캬하하하하! ──저기 말이야, 이 좁은 비행기 안에서 어딜 가겠다는 거야?

오래간만의 공주님처럼 안긴 아리아는, 슬플 정도로 가벼웠다

아리아,킨지(히스테리아)vs리코 무승부

-2권-

아리아vs시라유키 무승부

아리아,킨지(히스테리아),시라유키vs잔다르크 전자승리

-3권-

아리아,킨지,리코(히스테리아)vs볼라드 전자승리

-4권-

카나vs아리아 아리아패배

「그래, 너는 강해. 강하다고. 난 그걸 잘 알고 있어.」

나는… 아리아의 어깨에 손을 척 올려주었다.

「그러니까─패배를 받아들이는 강인함도 가지라고. 그녀석을 상대하면 다음번에는 죽게돼.」

「…….」

「카나와는 더이상 싸우지마.」

파트라vs아리아 아리아패배(기습으로)

내 어깨를 잡고 있던 아리아의 손에서 힘이 풀리며─

휘청.
내가 돌아본 것과 거의 동시에 아리아의 핑크색 트윈테일이 석양에 반짝이며, 몸을 크게 비틀었다. 대담하게 V자로 파인 바니걸 의상─뒤. 등의, 흉터가 있던 바로 그 부위에…. 방금 총에 맞은듯한 총상에서─붉은 꽃처럼 선혈이 뿜어져 나왓다!

「아리아?!」

온몸에 힘이 빠진 아리아는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뒷자리에서 바다로… 첨벙!

「아리아!」

바다로 떨어졌다. 아리아는─누군가에게 저격당한 것이다! 이곳은 차폐물이 없는 바다. 어디에서나 잘 보인다. 저격수라면 어디에서라도 우리를 노릴 수 있든 공간이다. 우스꽝스럽게 당하던 자칼남자들이 우리를 이곳으로 유인한 것이다.
파트라vs아리아(비탄) 아리아승

─하늘.

지금 아리아가 쏜 일격이 피라미드의 윗부분을 몽땅 날려버린 것이다. 소리도 없이, 열도 없이, 아무런 충격도 없이

─소멸시켰다……!

투둑투둑투둑……, 실내에는 부서진 피라미드의 건축자재─창문이나 철골의 파편이 떨어져서 경사면으로 굴러떨어진다. 멍한 표정으로 입을 벌리고 윗부분을 잃은 피라미드를 올려보던 파트라는─몸에 달고 있던 황금 의상이 스륵, 스륵 사금으로 되돌아갔다. 파트라는 아마도 피라미드가 파괴돼서 자랑하던 무한마력을 단숨에 잃고 있는 모양이었다.

「윽……!」

─항상 피라미드에 의지하던 사이에 파트라는 이미 스스로는 마법을 쓸 수 없게 돼버린 보양이다. 머리에 쓰고있던 금관조차도 사금이 돼서 떨어진다.

「아, 아 ,아아!」

경국, 그냥 얇은 수영복 차림이 돼버린 파트라가 자신의 몸을 황급히 팔로 가렸다.

-6권-

아리아vs코코 무승부

-7권-

아리아,킨지(히스테리아),리코vs코코 후자승(못움직이게 와이어로 묶임)

아리아,킨지(히스테리아),리코,레키vs코코4자매 전자승

-9권-

힐다vs아리아 아리아 패배

"꺄악!"

격렬한 고압전류가 전해지고, 아리아가 짧은 비명을 질렀다.
쇼크로 경직되고 말아서, 칼자루를 놓지 못하고 있는 아리아를──휘익!

"하등한──인간 주제에!"

은검과 함께 끄렁당긴 힐다는, 퍼억!
파니에 스커트를 힘껏 젖히며, 하이힐을 신은 발로 걷어찼다.

"──아윽!"

내가 있는 쪽으로 다시 올라온 아리아는, 전류에 뻗고 말았다.
힘이 빠진 다리를 밭장다리처럼 벌리면서 관 앞에 주저앉고 말았군.

아리아,킨지(히스테리아),리코vs힐다 전자승

-10권-

아리아,리코,레키,시라유키vs토오야마 카나메 후자승

휴대전화 화면 속에ㅡ아리아, 시라유키, 리코, 레키ㅡ.

네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다.
나를 제외한 바스커빌의 동료들이……,  전멸한 것이다!

-11권-

아리아,레키vs토오야마 카나메 후자승

드디어 현장에 도착한 나와 왓슨은, 싸움터가 된 발전소의 남쪽으로 달렸다……!

발전소의 부지에는──리코, 시라유키, 잔이 굴뚝 뒤편 안쪽에 모여 있었다.

세 사람 모두 일어설 수 없는 상태다.

“……얘들아…...!"

그 광경을 보고 순간적으로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때와 마찬가지다. 지서드 일행에게 처음 습격당했을 때와.

나는 또다시……, 때를 맞추지 못했다.

“토오야마, 나는 부상자를 치료할게. 너는 아리아에게 가세해!”

왓슨이 위생과의 응급 키트를 들고 그쪽으로 뛰어갔다.

나는 이를 갈면서 베레타를 뽑아, 바다로 이어지는 잔디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아리아……!”

카나메와의 싸움으로 부상을 당한 아리아가 풀썩, 한쪽 무릎을 꿇고 있었다.

11권까지의 아리아의 싸움전적

5승3무8패 5승중에서 4승은 자기혼자 이긴게아니라 동료들과 같이 싸워서 이긴 싸움

민폐목록

"자, 잠깐!"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들이대려는 아리아 쪽으로──.
나는 오히려 뛰어들어서 그 가느다란 팔을 내 양쪽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 뒤쪽으로 떠밀었다.
드르르륵!콰직콰직!
아리아는 반사적으로 방아쇠를 당겼고. 총알이 내 등 뒤 나무판자에 맞는 소리가 들린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총을쏘는 인간성

자신의 몸을 석양빛으로 물들이며 아리아는 내 쪽을 돌아봐다.
찰랑. 긴 트윈테일이 우아한 곡선을 그리면서 그 움직임을 쫓는다.
"──킨지. 너, 나의 노예가 되도록 해

:얼굴본지 2번째된 사람한테 자기노예하라고 하는 아리아

"커피! 에스프레소 룽고 도피오! 설탕은 칸나! 1분 이내로!"
무례한 건 그쪽이잖아.
그건 그렇고, 그 마법 주문 같은 커피는 도대체 뭔데?

:2번 얼굴본 사람한테 명령질

──나가!"
이건 내 대사가 아니다.
내가 해야 할 대사를 아리아가 먼저 외친 것이다.
"어, 어째서 내가 나가야 되는 건데? 여긴 내 방이거든

:2번 얼굴본사람집에서 자기집도 아니면서 집주인을 나가라고 명령질

바보 킨지! 야, 일어나!
퍼억!
배로 갑자기 날아온 해머펀치에 이어서,
파악!
참다못해 눈을 뜬 내 얼굴로 다리가 날아왔다.
그 상태로 아리아는 검은 오버니삭스를 신은 발로 비비적거리며 내 얼굴을 짓밟는다.

아침밥! 차리란 말이야

:만난지 하루된 사람한테 자는도중에 얼굴에 발길질 지밥차려라고 명령질

타악!
정신을 차려보니 난 아리아를 카나에게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몸을 날려서─

──푸슉!!

「!」

베레타를 뽑아서 아리아의 발밑에 위협사격을 가하고 만 것이다.

「……!」

비닐봉지를 발밑에 떨어뜨린 아리아는 경악을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나를 봤다. 나도 내가 한 일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습관이기도 했다. 흥분상태의 범죄자와 대치하고 있을 경우 물러서면서 위협사격을 가해 발을 묶어둔다. 이 연속동작은 강습과에서 수백번이나 훈련해 몸에 배인 흐름이었다. 하지만, 그걸 아리아에게 쓰다니. 아리아는 나에게 자주 총을 겨눴지만, 내가 아리아에게 발포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평소 아리아의 행동을 생각해 볼때 이쯤에서 거버먼트가 나고겠거니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내가 발밑을 쏜 일에 정말 마음 깊숙히 충격을 받은 모양인지

「…이제…끝이야….」

:자기는 맨날 주인공한테 총쏘면서 주인공이 위험사격하니 쇼크먹는 아리아

결론:맨날 주인공한테 총질하면서 민폐짓은다하면서 맨날 털리는 전투력측정기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