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필력이 좋습니다
애니에서 너무 로리 모에쪽으로 몰아가는 연출이라 그렇지
원작은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중심(캐릭터간의 고증과 성장 드라마)에서 모에가 가미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니는 모에중심에서 장기가 가미된 연출 쪽)
읽은 사람 대부분이 이작품을 좋게 평가하죠
거기다 전작인 농림까지 읽고 용왕을 본 사람들은
작가가 환골탈태한거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올정도이니..
개인적으로 저도 히카루의 바둑을 굉장히 좋아해서 만화책으로
몇번이나 재탕한 사람으로서 평가하면 용왕이 하는 일의 장기 대국부분도
히카루의 바둑 못지않게 긴장감 있습니다
다만 히카루의 바둑은 만화 즉 그림이고
용왕은 소설, 글인걸 감안하면 그만큼 작가 필력이 좋다는걸 느끼죠
필력의 유무를 따지는게 아니라
제 취향은 그냥 가볍게 읽기 좋아하는 편이라
내청춘,실력지상주의 같은 책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서민샘플 오타리얼 같은책도 재미있게 읽는편임
그래서 농림이라고 섹드립이나 가벼운 유머를 생각했는데 웬걸
농업의 현실이니 농업기술이니 이걸 중심으로 하고 있으니 저랑 취향이 안맞다고 생각해서
용왕도 애니는 모에쪽을 중심으로 뒀지만 책은 장기를 세세하게 묘사하지 않았을까 하는겁니다.
저도 고스트바둑왕이나 3월의 라이온은 봤지만 장기 자체는 그냥 넘겨버리고 대충 스토리만 봤거든요
솔직히 님이 재미있다고 하면 웬만해서 저도 사는편인데 유일? 하게 꺼려지는게 이 용왕 임..
애니에서 너무 로리 모에쪽으로 몰아가는 연출이라 그렇지
원작은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중심(캐릭터간의 고증과 성장 드라마)에서 모에가 가미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니는 모에중심에서 장기가 가미된 연출 쪽)
읽은 사람 대부분이 이작품을 좋게 평가하죠
거기다 전작인 농림까지 읽고 용왕을 본 사람들은
작가가 환골탈태한거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올정도이니..
개인적으로 저도 히카루의 바둑을 굉장히 좋아해서 만화책으로
몇번이나 재탕한 사람으로서 평가하면 용왕이 하는 일의 장기 대국부분도
히카루의 바둑 못지않게 긴장감 있습니다
다만 히카루의 바둑은 만화 즉 그림이고
용왕은 소설, 글인걸 감안하면 그만큼 작가 필력이 좋다는걸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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