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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좀비의 차이 - 문과충이 긴글적음
무릎 | L:28/A: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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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1 | 조회 113 | 작성일 2020-01-30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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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좀비의 차이 - 문과충이 긴글적음

참고로 필자는 수능 언어영역 1등급 만점자.

영어 3등급, 수리 나형 5등급, 국사 1등급, 근현대사 1등급, 정치 1등급, 법과사회 2등급 

그냥 내가 너무 뿌듯해서 자랑하고 싶어서 밝혔어 헤헷

 

이제 내가 

지지와 좀비.. 좀비는 ..음.. 종속자? 천민, 노예?(천민 노예들은 주인의 말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니까) 신자? 뭐 마음대로 불러도 좋아. 

난 편의상 좀비라 할게. 

 

 

바로간다. 집중해서 잘 따라오도록. 

 

 

 

지지와 좀비의 가장 크고 본질적인 차이는 비판과 비판의 수용이야.

비판이란 합리적인 비판을 뜻하고 수용이란 피드백을 의미하지. 

 

인간이란, 필연적으로 결점을 가지고있어. 그건 아주 위대한 사람도 마찬가지지. 

법과 정책, 입법도 마찬가지야.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받은 엘리트집단이 창조한 제도들도 

흠결이 다 있어. 

그렇다면, 인간이 진화하기 위해서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떤 모델일까?

이러한 흠결이나 결점을 가지고 분석하고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개인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면, 단점, 결점들은 스스로가 찾아내는 것이 매우 힘들어. 

아주아주 위대한 철학자들이 어마어마한 고독의 시간속에서 스스로에게 되묻고 답하는 이런 능력이 없다면

거의 자신속에서 자신의 단점을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하지.

그래서 타인이 필요해. 타인의 시각을 도구로 즉,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을 파헤쳐야 그제서야 자신의

밑바닥에 있는 오물 찌꺼기들이 드러나게 되어있어. 그리고 퍼내는거지. 

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영혼안에 가장 깊숙한 곳에 오물 찌꺼기가 침전되고, 또 타인의 도움으로 

퍼내고.. 그렇게 발전해 가는거야. 

이러한 행위를 구현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널리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토론이야.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나 정치인, 지도자가 나쁜길로 들어서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어. 

오히려 그들이 힘을 얻고 더 잘 되어야 지지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기 때문이지. 

하지만 그들도 분명히 누구나 결점이나 행위의 흠결을 가지고있어.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토론의 형식으로

밝히고 개선해 나가면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이는 지도자와 그것을 관찰하며 주시하는 지지자.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고 가장 진화된 형태의 민주주의야. 

이러한 진화된 민주주의가 정착된 국가, 대표적으로 유럽권에 프랑스나 독일같은 경우, 특히 독일. 

그래서 이런 나라들은 토론문화가 매우 발달해있어. 실제로 아주 파닉스단계의 유치원이나 저 학년의 초등학교에서부터 

멀게는 대학생들까지 기본적으로 토론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과정이 잘 정착되어있지. 

 

하지만 좀비들은 어떨까?

이들은 비판에 대한 수용체가 없어. 가장 적절한 비유가 바로 신석기시대의 샤머니즘같은 존재들이지. 

마치 자신의 지지자는 하늘의 명을 전달하는 고귀한 귀족이자 무당, 성직자들이고 자신은 그에 따르는 신도들이지

그리고 그들의 영역은 소도지. 그래서 그들은 절대적인 불가침같은 미신적 형태를 보여줘.

이들의 토론은 어떨까? 사실상 토론이 불가능해. 앞서 말했듯이 토론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비판에 대한

실체분석과 그게 따른 피드백이 본질이기 때문에, 피드백 수용체가 없는 그들에게 토론이란 있을수없어.

그래서 뉴스나 이런곳에서 토론이라는 이름하에 여러 정치인들이나 아니면 패널이라고 사칭하는 것들이 나와서

질문하고 이야기하고 하는 것들이 결국 진흙탕 싸움이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거야.

생각해봐, 서로 총만 쏴대고 죽이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데 거기에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두손두발 들고 총알받이 하겠다고

나가겠어? 불가능하지. 서로 죽일떄까지 쏴재끼는거야. 그게 한국의 소위 토론문화 수준이야.

 

또 이들은, 신을 믿는 신도들 수준이기 때문에 믿음에 기반한 사고지 논리적 모순에 기반한 사고를 하지않아.

따라서 이들을 말로써 어떻게 해보려고 하면 결국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서로의 의견만 교환하고 좋지않게 끝나게 되지.

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토론에서의 종합적인 사고 보다는 편협적인 사고, 즉 자기가 보고싶어 하는 부분만 강조해서 보고

상대가 그 큰 그림의 헛점을 찌르게 되면, 오히려 이들은 자신이 보고싶어하는 그 부분을 크게 동그라미치고 강조하면서

목에 결국 피를 토하게되지. 그럼 상대방은 이 피를 토하는 자가 무섭거나, 혹은 그의 정신건강이 염려되어 

일부러 져주게 되고, 그러고 나면 이 광신도는 자신의 좁다란 방 한켠에 초라한 트로피 하나를 더 세우게 되지. 

그러고 그들은 그렇게 살아. 

 

그런데 말이야,

내가 현 정부를 잘 관찰해보면서 놀랐던 점이 뭐냐면 이들은 자신의 지지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정말 정확하게 간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떻게 아냐고?

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성향을 보면 파악할 수 있어.

 

잘들어봐.

 

만약에 A라는 나라가 기타 선진국들처럼 가장 진화된 형태의 비판적 사고와 수용체에 기반한 민주주의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진실한 의미의 지지자들이 자신의 지지층을 떠받치고 있는 모양을 머리속으로 그려보면 좋아.

그렇다면 이 A라는 나라의 지지자들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뭐 대부분 A 나라의 지도자가 발하는 여러 정책들에 대해서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지지자들도 날선 토론을 이어가게 될거야.

그런데 A라는 나라의 지도자가 자신의 결점이나 흠결을 무시하고 그냥 자신의 뜻대로 밀어부친다면 어떻게 될까?

A라는 나라의 지지층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무너지게 되어있어. 그런 식으로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할 수 없어. 

왜냐면 앞서 설명한 바와같이 A라는 나라의 지도자는 자신 스스로의 결점을 잘 파악하지 못해. 참모진의 도움이 꼭 필요하지.

하지만 지지자들은 대통령 당사자가 아니라 제3자, 즉 타인이야. 타인의 시선에서 그 지도자가 보여주는 여러 정책들의 결점은

반드시 눈에 띄게 되어 있어. 인간과 정책, 제도의 본질적 특성 때문에. 이것도 앞에서 설명했지? 

 

그렇다면 A라는 나라의 지도자가 취해야 할 태도는 자신의 정책과 결정에 대해서 피드백을 해줄수있는 존재가 반드시 필요해

만약 A라는 나라의 지도자가 진보적 성향을 가졌다면, 자신의 정책을 뒷받침해줄 진보성향인을 70%정도의 참모진으로, 

그리고 피드백을 해줄 중도 진보 성향 참모진을 30%정도 배치할거야. 물론 비율은 중요하지않아. 중요한것은 자신의 참모진에

피드백을 해줄 참모진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바로 이 과정에서 질적으로 풍부한 정책들이 나오고 바로 이 지지자들의 피드백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면서, 바로 가장 진화된 형태의 민주주의가 구현되는 원리로 작용하지.

 

 

 

이번엔 B라는 나라를 한번 살펴볼까? 

B라는 나라의 지도자의 지지층은 좀비들이야. 거의 절대적 광신도이자 자신의 말 한마디면 목숨마져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천민 노예들이지. 천민 노예는 주인의 말에 종속하니까. 아무튼, 그렇다면 B라는 나라의 지도자는 과연 자신의 피드백을 해줄

참모진이 필요할까? 이번의 경우는 아니야. 오히려 그들을 내치는게 정책적으로 더 유리해. 왜냐하면 우선 B나라의 지지자들은

자신의 지도자가 어떠한 결점이 있든지 간에 그들은 인정하고 오히려 뒷받침해주는 근거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자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진보진형 참모진을 100% 보유함으로써 정책의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 해주는게 아주아주 

유리하기 때문이야. 마치 스타크레프트 스팀팩 마린처럼, 이들에게는 이러한 정책이 마약이냐 스팀팩처럼 작용하지. 

거기에다가 이러한 지지층은 잘 이탈하지도 않아. 아주아주 견고하지. 

따라서 B라는 나라는 천민들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정책을 구현하는 국가라고 할수있어. 이러한 나라의 정책들은 

근시안적이고 일회적이고 임시방편적인 정책들이 많이 쏟아져나와. 응. 쏟아져나와. 

 

그런데 이 B라는 나라의 가장 무서운 점이 뭔지 알아? 이들이 비판에 대한 수용체가 없다라는점. 이건 재앙이야.

비판에 대한 수용체가 없다면 비판해 오는 상대는 어떤 형태로 받아드릴까? 이들은 적폐야. 그리고 악이지. 

그 악의 반대편에 자신을 세우고 거기에 선 이라는 이름표를 붙여. 이게 가장 큰 문제점이야.

세상을 정의와 적폐, 선과 악의 관점으로 보고 자신에게 비판을 가하는 세력은 처절하게 짓밟게되지.

이렇게되면 지지자는 물론이고 나라 전체가 궁예가 되버려. 외눈박이? 뭐라하지.. 

이런 나라는 영혼속에 있는 폐기물을 제거할 장치가 없기 때문에 항상 악취를 풍기고 

소위 정의라고 하는 것들, 진보와 보수라고 하는것들, 이런 개념들을 잃게되지.

그리고 세대가 1세대.. 2세대.. 3세대,.. 지날수록 진보와 보수의 경계는 점점 옅어져. 

세대가 지날수록 유전적 특성이 옅어지는건 알지? 문과충이라도 그건 알아. 

아무튼, 정치와 나라의 근간에 꼭 필요한 진보와 보수라는 개념이 완전히 사라지고 

결국 진보라고 칭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 보수라고 칭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

정의라고 칭하는 것을 외치고 다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 

이런것들만 남게되어 결국 나라의 수준이 바닥을 기게 되지. 

이게 B라는 국가의 말로야.

 

진정한 의미에서의 민주주의는 비판과 비판의 수용이라는 피드백과정을 거쳐서 정책들이 구현되기 때문에

느려, 그리고 효율적이지 않아. 하지만 하나 하나 정책들이 정성이 많이 들어가지. 

따라서 A라는 국가의 지도자는 자신의 임기 동안에 많은 업적을 이루지는 못해.

하지만 B라는 국가의 지도자는 빨라, 그리고 효율적이야. 그리고 임기동안에 많은 정책들을 쏟아내지.

좀비들은 자신의 피가 계속해서 빨리고 있는데도 그저 자신의 신만을 바라보지. 이것을 천민들의 한 이라고 하지.

 

 

속도.. 

뜬금없지만

정책의 속도!!!!!!!!

 

약간 좀 딴 이야기좀 할게 사실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여기까지인데

글을 작성하다 정책의 속도 이야기가 떠서 갑자기 떠올랐어!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의사결정을 하는 국가가 어딜까?

최소한 내가 아는 국가들 중에선 난 북한이라고 생각해. 

 

북한의 김정은은 

김정은 자신이 곧 북한이고,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곧 법이고, 자신의 손끝이 가리키는 방향이 인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

그래서 자신의 엘리트 참모진의 의견을 빠르게 수용해서 곧바로 판단한대로 구현하면 끝이야. 감히 누가 반대하겠어. 

자신의 참모진과 뛰어난 두뇌 판단력, 신념만 믿고 추진해 나가면 그게 바로 의사결정 과정의 종료야. 

 

한국의 경우 대통령이 어떠한 정책적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여론도 살펴야하고 예산도 살펴야하고

때에 따라서는 국회의 동의도 필요한 경우도 있지. 똑같은 사항을 판단하려고 해도 고려해야 할게 너무 많은거야. 바로 절차!때문에

진화된 형태의 사회에선 이 절차가 아주 중요해!!!! 특히 법에서 절차는 생명이지. 

 

아무튼,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 때문에 

한국과 북한의 협상을 잘 보면 항상 한국이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지. 속도전에서 이길수가 없어 한국은.

그렇다고 북한이 그렇게 속도만 빠르다고 볼수없거든, 생각보다 치밀하고. 

 

그런데 가장 늦은 수준의 판단을 하는 선진국들과의 비교는 어떨까? 

미국을 예로 들자면, 미국은 국회가 2개야. 상원, 하원.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하려면 물론, 행정부에서 신속하게 판단할 때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하원과 상원 모두를

거쳐야 할 판단의 의사결정도 존재하지. 거기다 미국은 한국과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다원화된 국가야.

따라서. 어떤 정책적 판단을 할때 항상 느려, 대신에 이들은 필터링을 몇번이고 걸고 걸고 걸어서 

어떤 정책적 판단이 내려지면 아주아주 치밀하고 상대 국가가 분석하기가 매우 힘들어. 

그래서 미국이 북한과의 협상력에서 뒤지지 않는거야. 

아무리 북한의 의사결정이 빠르다고 하더라도 김정은과 참모진의 두뇌가 

미국의 하원,상원에 수많은 엘리트집단의 판단까지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거든. 정보력에서도 차원이 다르고.

 

한국은 어떨까?

한국과 미국과의 협상력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도 알거야. 많이 당하는 편이지.

 

그래서 한국은 항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

 

자신의 의견을 100%수용하는 참모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북한과의 속도전에서도 밀리고

미국과의 디테일에서도 떨어지지. 왜? 앞서 말했듯이 결점에 대한 피드백이 없으니까.

 

내 눈에 비친 지금의 정부 모습이야. 

 

 

 

뭐 암튼 

잘 세겨들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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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의요정
?
2020-01-30 20:25:12
추천0
[L:34/A:508]
종이
뭐라는거
2020-01-30 20:36:3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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