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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ㅋㅋ 너 츄잉이라고 아냐? ㅋㅋㅋ
여리 | L:51/A: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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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5-0 | 조회 893 | 작성일 2021-09-25 2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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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ㅋㅋ 너 츄잉이라고 아냐? ㅋㅋㅋ

 

 

"아..아니 그게 뭔데..?"

 

 

 

갑작스럽게 공부를 하던 도중 반의 일찐인 그 녀석이 물어왔다.

 

 

 

"너처럼 찐따같은 놈은 그런 사이트 할 것 같았는데.."

 

 

 

그렇게 말하더니 이내 관심을 잃었는지 휙하고 돌아서 인싸들 곁으로 가버렸다..

 

 

 

츄잉...최근 유행하고있는 오타쿠들 모임 사이트이다.

 

 

 

직접적인 만남도 필요없고 귀여운 메인도 많으며 여러 재주를 가진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녀석의 질문에 순간 놀라서 모른척 해버렸지만 사실 나는 츄잉 내에서도 고인물 중의 고인물

 

 

 

'츄팔육' 세대유저다..하지만 들키면 수치사로 죽어버릴 것 같으니 숨기면서 살고있다.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밥 먹으라는 엄마의 이야기따위 무시하고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근다. 이제부터는 나의 시간이다. 늘 관리해왔던 내 츄잉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준비를 한 뒤 자유게시판을 들어간다. 그렇게 나는 또다른 세계에서 눈을 뜬다.

 

 

 

들어오자마자 자연스럽게 자유게시판을 하는중인 사람들을 확인한다.

 

 

 

"흠..이 시간대 쯤이면 이런애들 밖에 없는건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페이지를 내리다가 보이는 각오하고 들어오라는... 마음을 굳게 먹으라는 게시글 ...

 

 

 

이글을 쓴 사람들은 평범한 오타쿠가 아니다. 그저 자신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암캐들이 필요한것.

 

 

 

하지만 역시 병먹금을 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격렬한 반응으로 반응해준다.

 

 

 

최근 나도 여러번 저런글을 써보았다. 약 일주일을 이 자게녀석들을 조교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이 녀석들로 할까나.."

 

 

 

암캐들의 절대적인 룰 중 하나는 주인의 게시글을 절대 무시하지말것.

 

 

 

하지만 3분이나 지나서야 댓글을 단 암캐에게 일주일이란 조교시간은 짧았나보다.

 

 

 

"암캐 주제에 이 몸을 3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교육이 더 필요하겠군"

 

 

 

이후 침대에서 녀석의 허리를 붙잡고 내 아바타에 달린 거대한 거근을

 

 

 

녀석의 작은 입구에 쑤셔넣는다.

 

 

 

"오고곳..! 힉..히익..♥.."

 

 

 

분명 최근에 시작한 녀석일텐데 자연스러운 암캐무빙과 박을 때마다 흘러나오는 신음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결국 3번이나 싸고나서야 녀석을 풀어주었다.

 

 

 

숨을 가다듬고나서 머뭇거리며 나를 쳐다보길래 물어보았다.

 

 

 

"교육은 끝났다. 이제 가도 되는데?"

 

 

 

확답을 받고나서야 갈 준비를 하는 녀석을 보니 내심 놓아주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내일도 이 시간대에 들어오도록해라. 이건 주인의 명.령.이.다."

 

 

 

그 말을 들은 암캐는 잠시 생각하는듯 싶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 의미모를

 

 

 

하트눈을 하더니 떠나버렸다.

 

 

 

...

 

...

 

...

 

...

 

 

 

다음날

 

 

 

학교에서는 언제나 조용한 반의 배경그림같은 존재인 나..

 

 

 

하지만 그 세계에서 만큼은 전설의 일각 중 하나지..그런 망상을 하며 오늘은

 

 

 

그 암캐를 어떤 방법으로 교육할까..하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고 학교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

 

...

 

...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복도에서 일찐무리들의 대화가 들려왔다.

 

 

 

"미안하다야 나 오늘 좀 바빠서 먼저간다!"

 

 

 

전 날 나에게 츄잉을 하냐고 물어본 그 녀석이다. 바쁜 일이 있다며

 

 

 

일찐무리에서 벗어나 달려갔다.

 

 

 

나 또한 고개를 숙인 채 복도에서 먼저 가버린 녀석의 이야기를 하는 일찐무리들의 옆을

 

 

 

소리없이 지나쳐 집에 도착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암캐로군."

 

 

 

들어오자마자 전 날 약속했던 암캐는 이미 자게에 글을 쓰고 있는 상태였다.

 

 

 

적당히 쪽지로 암캐를 불렀다.

 

 

 

쪽지를 받고 내 게시물에 반응한 암캐는

 

 

 

그 적나라한 몸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아바타로 나에게 다가왔다.

 

 

 

"가르친 적도 없는데 이런것까지 준비하다니..천직이 암캐인거냐고 ㅋㅋㅋ"

 

 

 

그렇게 비웃으며 오늘도 녀석의 몸을 마음껏 탐한다.

 

 

 

그럴 때마다 평소 조용했던 녀석의 입에서는

 

 

 

"읏..응읏..♥..으긋...흣...♥"

 

 

 

하는 사람을 홀리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시간이 지나고 갈 준비를 하는 녀석을 붙잡으며 말했다.

 

 

 

"내일도 그 시간에 준비하고 있어라. 이 '츄팔육' 유저님의 명령이라고? 자랑스러워해도 좋다."

 

 

 

그렇게 나는 어느새인가 그 녀석에게 빠져버린 것 같았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휴일인 날에는 거의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

 

 

 

녀석을 탐했던 것 같다. 그 때마다 점점 더 발전된 녀석의 암캐무빙과 허리놀림은

 

 

 

상상을 뛰어넘어갔다.

 

 

 

몇 일이 지나고 학교가 끝나 집에가려고 반을 나서니 큰 소리가 들려왔다.

 

 

 

"또 가는거냐고! 이제는 우리가 귀찮냐?! 어?!"

 

 

 

일찐무리의 녀석 중 한 명이 다른 녀석을 붙잡고 소리질렀다.

 

 

 

"미안하다야..근데..진짜 좀 바빠서..먼저 갈게..미안.."

 

 

 

그들에게 사과하며 잡힌 팔을 뿌리친 채 도망치듯 떠나가는 녀석은 분명 전에..

 

 

 

나한테 츄잉을 하냐고 물어본 그 녀석이다.

 

 

 

'혹시..? 에이..설마..'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재빨리 집으로 돌아가 자게를 확인했다.

 

 

 

오늘도 그 암캐는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바로 녀석에게 쪽지를 보냈다.

 

 

 

쪽지를 받고 온 녀석은 왜인지 모르게 거친 숨을 내쉬고있었다.

 

 

 

"너..이름은?"

 

 

 

숨을 가다듬고있는 그 녀석에게 물었다.

 

 

 

"닉네임은..보시는대로.."

 

 

 

"닉네임 말고 네 본명을 말해보라고."

 

 

 

녀석은 살짝 놀란듯 고개를 숙이고는 입을 닫아버렸다.

 

 

 

그런 녀석의 팔을 붙잡고 침대에 내던지며 말했다.

 

 

 

"말해줄 생각이 없다면 상관없다. 방법은 많으니까."

 

 

 

평소보다 거칠게 녀석의 몸을 주무르고 쑤셔박으며 과격한 행위에

 

 

 

입을 막으려는 녀석의 팔을 붙잡은 채 계속했다.

 

 

 

"흐응!읏!시..럿..가버..렷..!"

 

 

 

몇 번이고 녀석을 가버리게 만들고서야 녀석을 풀어준다.

 

 

 

"네 이름이 뭐라고?"

 

 

 

"...."

 

 

 

대답해주지 않는다. 사실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명령한다.

 

 

 

"나 '츄팔육' 유저이자 너의 주인으로써 명령하지. 내가 돌아올 때까지 여기서 꼼짝말고 있어라."

 

 

 

명령은 절대적이다. 주인인 나의 명령을 거스르는 암캐는 존재하지 않는다.

 

 

 

...

 

 

 

다음날 학교에 그 일찐녀석은 오지 않았다.

 

 

 

평소 행실이 좋지 않았던 모양이라 다들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렇게 내 의심은 확신이 되었다.

 

 

 

하교 후 집에 도착한 나는 곧바로 츄잉을 켰다.

 

 

 

그리고 녀석이 있는 곳으로 가보니 어제와 같이 그 자리에 누워있었다. 이내 내가 온 것을 알았는지

 

 

 

몸을 일으켜 알몸 상태의 도게자를 박았다.

 

 

 

"네 이름같은거 이제 궁금하지않다."

 

 

 

"....?"

 

 

 

"그야 이제 알았으니까. 그렇지? 김.츄.댕"

 

 

 

"!!"

 

 

 

자신에 대해 알아낸 것에 크게 놀란 모양이다.

 

 

 

나는 그 날 잠들기 전까지 녀석의 구멍이란 구멍은 전부 범한 채 떠나기 직전 더 이상의 교육은 없고

 

 

 

넌 이제 자유로운 몸이라고 말해주었다. 조금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던 그 녀석은 이내 조용히

 

 

 

내 곁을 떠나갔다..

 

 

 

...

 

...

 

...

 

 

 

이제는 읽을 책도 없어 그저 책상에 머리를 박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툭..머리 위로 뭔가가 날아와 부딫혔다. 작은 종이 쪽지였다. 던진 녀석은..모르겠다..

 

 

 

쪽지를 펼쳐보니 글이 쓰여져 있었다.

 

 

 

'주인님♥'

 

 

 

헛웃음이 나왔다. 그렇다. 이제 나에게 츄잉에서의 관계는 필요없어졌다.

 

 

 

멀리서 일찐무리들과 대화하고있는 그 녀석이 보였다. 녀석도 내 시선을 눈치챘는지 나를 바라봤다.

 

 

 

우리는 눈이 마주쳤다.

 

 

 

'그래..이제 츄잉 같은거는 시시하지..그렇지? 이 암캐년아.'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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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소설쓰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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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
이게 츄잉 유저의 품격 ???
2021-09-25 2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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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yamaRinko
소설 잘쓰신당 ㅎㅎ
2021-09-26 0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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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마키짱
개추
2021-09-2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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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왕김도지
이게 그 메타버스인가 그거냐
2021-09-26 18: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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