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게 보고 왔는뎅 파산신청이 그렇게 말처럼 뚝딱 잘 되는게 아니여
우리 아버지도 큰형도
파산신청 했는데 안되서
아버지 가출하셔서 못본지 오래됐고
자꾸 어디서 아버지 재산으로 산거 빨간딱지 붙힌다고
오는데 다 내돈으로 산거라 못붙히고 시무룩해서 돌아가는일
아주 많음
큰형도 안되서 작은형 이름으로 사업내서 하고있고
빚 못갚는다고 아무나 막 파산신청해서 받아주면
누가 빚갚누..
요즘 공무원 관련 옹호는 아니고
빚있으면 파산신청하면 된다는 말이 있어서 그냥..
오랜만에 그런 이야기 들으니 시무룩 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