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무릎 다쳤는데

훈련소에서 유격하다가 옆에 있던 빙딱 하나가 밀쳐서 7m에서 그대로 수직 낙하하면서 왼쪽 무릎 바닥에 찧고 골절

그 상태에서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훈련 강행하고 행군까지 하니까 무릎 작살

자대가서는 하루에 최소 6시간 부동자세로 서 있으니까 더더욱 망가짐

병장 초 때 안 되겠다 싶어서 수도병원까지 갔지만 연골까지 닳은 상태

국가보훈처에다가 배상 신청한지 꽤 됐는데도 아직도 연락 없음

ㅈ같은 군대 ㅈ같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