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드림. (긴 글)
원래는 세계가 하나였음.
오공이 살고 있는 현재와, 그 미래판인 트랭크스네 미래.
오공은 트랭크스네 미래처럼 심장병으로 죽었어야 하고
다른 모두도 다 죽고, 트랭크스만 남게 되는 그런 세계가 되었어야 함.
하지만 타임머신을 타고
트랭크스가 오공이 있는 현재로 건너와 인조인간 대책을 세워줌.
이 부분에서 오공네 세계가 둘로 나뉨.
1) 오공이 죽은 정상적인 현재.
2) 오공이 산 비정상적인 현재.
2번이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이며, 새로 생겨난 세계임.
시간이 지나서,
1의 미래에 있는 트랭크스가, 인조인간을 멈출 수 있는 컨트롤러를 가지고
2의 현재로 타임머신을 통해 오려하지만 셀에게 살해당해버림.
그리고 거기있는 세계의 셀이 타임머신을 타고서 2의 현재로 와버림.
거기까지면 그나마 나은데
트랭크스가 여기로 오면서
인조인간 상대하랴, 셀 상대하랴, 셀에게 당해 베지터에게 영향을 주랴,
미래가 바뀌는 중요 요인으로 하여금 얽히고 섞여버림.
그 과정에서 오공이 살고 있는 현재 (2)는 또 여러 세계로 나뉨.
몇개나 될 지는 모르지만 겁나 많을거임.
그 중 마인부우편까지 똑같이 전개된 세계에 살고 있는 자마스가
운 좋게 비루스의 방해를 받지 않고 계왕신을 죽이는 데에 성공하고, 반지 껴서 다른 세계의 미래로 건너감.
그 세계가 미래 트랭크스네의 세계였고, 그 쪽으로 건너가서 이번엔 자기 손으로 계왕신 따버린 뒤
또 다른 자신과 손을 잡고서 지구인을 침.
블랙은 마인부우편까지 똑같이 전개된 또 다른 세계의 운 좋게 비루스에게 안 죽은 자마스.
불사신 자마스는 트랭크스네 미래에 있던 자마스.
비루스가 다른 세계 자마스 인데도
미래가 바뀌어 있을거라고 말한 이유는
신의 특별함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음.
반지 때문에 무소용 되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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