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주행 해보니 왕기가 아깝긴 하네요.
왕기가 킹덤이 초반의 인기와 장기연재의 결정적역활을 한 케릭터임에는 분명하지만, 신과 이목의 버프용으로만 쓰였다는게 너무 아깝긴합니다.
물론 동급의 등 을 남기긴하지만, 왕기에 비해 격 이 좀 떨어지죠.
개인적으로 이목-방난몬-왕기-규 이 스토리를 좀 후반으로 뺐었으면 하는게 어땠을까 합니다. 여러방법들이 있었겠지요.
이목 버프는 솔직히 극신전으로도 충분했을겁니다. 극신역시 육장급으로 나왔으니까요.
1. 표공-오경전에서 표공대신 왕기의 화려한 컴백.
2. 몽오-염파전에서 몽오대신 왕기의 컴백. 이후 염파는 초로 망명, 왕기는 다시 잠적...
이후에 합종군전때 최에서 방난몬과의 스토리를 이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원래 이만화의 주인공은 이신 이 아니라 왕전이 되었어야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