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는 이동이동 열매 능력자다.

사실 샹크스는 루피를 구해줄 때 부터 능력자라서 바다에서 힘이 빠져서 물고기한테 팔이 잘린거다.

물론 당시에 물위에 떠있긴했지만 수영하는 장면이 없었기에 (물 위에 떠있던건 약간의 설정오류라고 치자.

또한 당시는 능력자를 맥주병이라고 불렀으니 아주 초기설정은 물 위에 떠있을 순 있는 설정이었을 수도 있다 (당시 루피도 발버둥치면서 물위에 떠있긴 했음.)

실제로도 만화속에서 능력자들이 물속에 있지만 간혹 100퍼센트 힘이 빠지지 않을 때가 있다. (설정이 너무 들쭉날쭉이다.)

루피 어인섬 갈때 문어 때려 잡는 장면이라 던지(당시 코팅을 벗어난 팔이 아주 잠시지만 능력의 영향을 받고 움직여지기도 했다.)

아론파크때 물속에 빠져 힘은 없었지만 목이 늘어나던거라던지.

여튼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샹크스는 능력자고 당시에 물에 빠져 힘을 쓸수가 없어서 물고기를 패기로 도망시킨거다.

그렇다면 물에 빠진 루피를 어떻게 구하러 왔냐??

그게 바로 능력을 사용한거다. 샹크스의 등장장면을 보면 항상 짠 하고 나타난다.

(정상전쟁에서도 배가 멀리 떨어져있는데 샹크스는 이미 육지에서 아카이누의 공격을 막음)

즉 순간이동과 관련한 능력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순간이동과 관련한 능력은 원피스상에서 아직 나온적이 없고

또한 정상전쟁 때 샹크스의 배도 도저히 도착할 수 없는 이른시간에 마린포드에 등장했다(카이도우를 저지한 후)는 언급이 있었던 걸 보면

이 또한 샹크스의 능력으로 빨리온 것 일 수도 있다.(능력각성으로 주변 사물을 빠르게 이동시킨다던지)

결정적으로 붉은머리 해적단의 간부중 한명인 럭키루라는 이름은 서부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과 같은데

이 캐릭터 또한 극중에서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이걸 모티브로 따와서 간부이름을 럭키루로 짓고 샹크스에겐 순간이동 능력을 부여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오다는 서부영화 광팬이다.)

아무리 초기설정이라도 그래 사황 가오가 있지 해왕류도 아닌 한낱 미물인 물고기 새1끼한테 팔을 뜯긴게 말이 되냐.

처음부터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어쨎든 지금으로선 능력자여서 힘이 빠졌다는 것이 납득도 가능하고 잘 맞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