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제2쿨엔딩듣다가문뜩....
키리츠구와 아이리스필의 정해져잇는 비극적결말이 너무나도 슬프게느껴지네요..아이리스필은 성배의그릇으로써 만들어진 호문클루스 그것을 알면서 아이리스필을 진정으로 사랑한
키리츠구 결국 죽을수밖에없는 운명인걸 알지만 자신과 아이리스필의 이상을위해 고독하게 싸우죠..
그결과가 대재앙이였을떄 키리츠구의 심정은.........
얼마나 큰 절망과 좌절이였을까요...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과 맞바꾼것은 결국 신토의 대화재
(비록 고토건담시키 땜시지만)
최후의 최후까지 이상을 이루기위해 싸우다 그이상이 뭉개져버린 키리츠구에게 크나큰 연민의감정이 느껴집니다.
진짜 냉철하고 무자비할지도 모르는사람이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나 연약한 사람 이었던것 같네요...
(엔딩에서 아이처럼 아이리스필에게 안겨있을때라던지..)
마지막 사투가 그렇게 끝나서 안타까움을 실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하필 고토건담 그넘을 만나는 바램에 ㅡㅡ....
(나는 그래서 고토건담이 매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