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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종결자 발틴사가]발라티아 스펙글
자라마 | L:0/A:0
13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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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0 | 조회 565 | 작성일 2021-02-21 0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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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종결자 발틴사가]발라티아 스펙글

이름 : 발라티아.

나이 : 의미 없음.

소속 : 없음.

무기 : 검(劍).

특징 : 영룡왕 발라티아의 무수한 화신중, 파괴를 대변하는, '전체의 화신'.

외형 : 인간형일때는 발틴과 머리색만 다른 완전히 똑같이 생긴 외모이며, 본체는 우주를 휘감는 흑룡.

 

 

 

-

 

 

 

발라티아의 등 뒤에서 그의 본신인 영룡왕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본디 우주를 뒤덮을 만큼 거대한 뱀이지만, 이곳은 그러한공간과 관계없는 지대라 그저 그 본질이 드러날 뿐이었다.

 

 

 

영룡왕 발라티아, 새카만 흑색의 용!

그 실체는 우주를 둘러싸고 있는 창조와 파괴의 뱀이며 그 뱀에 감염된 마음이란 이름의 병이 바로 그의 본질.

 

 

 

"잘 들으세요. 두 번 말하지 않을 테니까. '전체의 화신'은 몸길이 십이만 구글플렉스(10의 100승)미터의 차원별 본신本身에 구글플렉스의 내우주로 이뤄진 용입니다. 그것을 전부 멸하려면 주인님 역시 본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상대는 신화시대 이전의 신! 당신도 그와 뿌리를 같이 하지만, 주인님 당신은 신화시대 초기의 존재입니다. 이 차이는 명백해요!"

 

 

 

-크기-

 

 

 

-

 

 

 

캣머스가 그렇게 말할 때 발라티아가 손가락을 튕겼다. 그러자 그의 뒤 그림자로부터 거대한 용의 머리가 나타나 포효를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사람의 고함과도 같은 그 소리가 전 우주로 퍼져나갔다.

소리는 공기를 매질하여 전파된다. 그래서 우주 전역에 이르는 데는 하염없는 시간이 요구될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웬일이란 말인가?

전 세게가 너나 할 것 없이 그 소리에 흔들렸다. 공간을 초월해서 소리가 전파된 것이다.

"큭, 이대로라면 갓 태어난 세계가 버티지 못해요!"

캣머스는 그리 말하며 발틴의 앞에서 손을 펼쳐 에릴의 모습을 띄워보였다. 에릴은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에 의해서 흔들리고 있었다.

[중략]

천지간이 흔들리며 그 위세를 두려워하는데 우주의 머나먼 저편에 있는 에릴조차 이럴 정도면······ 다른 세게는 볼 것이 없었다.

발라티아는 정말 그 포효만으로도 세계를 멸하고 남을 존재였다.

 

 

 

캣머스는 즉시 자신의 본신을 일깨웠다. 그 본신은 별조차 삼킬 듯 거대한 안개덩어리의 성운星雲이었는데, 그 모습이 흡사 사자와 같았다.

[중략]

"어리석은지고!"

허나 발라티아는 한숨을 내쉬며 칼을 치켜들었다.

그러자 그의 본신, 우주를 휘감은 거대한 검은 용이 손톱을 치켜들었다.

그는 사자의 성운과 맞서 싸우니, 용의 포효로 우주 전체가 뒤흔들렸다.

하지만 캣머스는 두려움 없이 주문을 외웠다.

태초의 신들의 이름을 말하고, 최초의 빛과 파동을 이루어 발라티아에 맞섰다. 허나 발라티아는 치켜든 검을 휘둘러 캣머스의 마법을 막아내니, 검세에 못 이겨 우주의 힘들조차 사라질 정도였다.

콰드득

이윽고 거대한 그림자와 허무의 용이 발톱을 휘둘러 자신에게 덤벼든 무모한 성운 하나를 두 동강냈다. 캣머스의 본신인 변들이 일제히 폭발하고, 그 성운이 태초의 혼돈 형태가 되어가니, 발라티아에게 주문을 쓰며 달려든캣머스의 몸이 급속히 느려졌다.

[중략]

발라티아는 검을 들어 수평으로 휘둘렀다. 가벼운 칼질 한번에 캣머스의 목이 떨어져 나가고 선혈이 튀어 올랐다.

그러자 그 화신은 사라지고 본신 또한 새로운 우주에 편입되어 가스만 남게 되었다.

[중략]

그녀의 본신은 빛과 파동으로 이뤄져 있었다. 그 형언할 수 없는 존재에는 빛의 날개가 무수히 돋아있는데 각각의 날개로부터 빛을 발하여 어둠을 가르더라.

그러나 캣머스가 당했을 정도니, 그보다 떨어지는 디레크스가 어찌 발라티아의 적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중략]

"멸하라!"

영룡왕이 입에서 어둠을 뿜어내자 그 빛과 파동이 어둠에 묻혀 사라지고 그녀도 캣머스처럼 본신을 잃었다.

[중략]

그리고 발라티아가 그녀의 심장을 쥐어짜자 디렉크스 역시 소멸해 사라졌다.

 

 

 

 

"엔트로피 브레스!"

사방에서 어둠의 소용돌이가 나타나 독한어둠을 뿜어내었다. 모든 물질을 무로 돌리는 엔트로피 브레스가 발틴을 집어삼키려 했다.

[중략]

그러자 영룡왕의 그림자가 그의 손에 반응해 발틴에게 입을 벌리고 다가왔다. 모든 것을 완전히 소멸 시켜버리는 엔트로피 브레스!

맞게 되면 급격한 엔트로피 증가로 물질 이전의 존재로 환원되고 만다!

 

 

 

검과 검이 충돌하고 서로서로 피를 흘릴 때마다, 세계가 만들어지고 또한 파괴된다.

한 몸에서 자라난 두 신이 뒤엉켜 격전을 벌이니 그것은 문자 그대로······, 창생멸사昌生滅死의 춤이었다.

 

 

 

발틴은 염마염동의 원을 열어 힘을 이끌어내 발라티아에 맞섰다.

제9계의 능력은 그야말로 마음으로 세상을 만들어내는 영역의 힘이라 세계를 창조한 발틴이 그 능력을 사용하니, 무수한 세계가 만들어져 갔다.

발라티아가 검을 휘둘러 계속 그 세계들을 파괴해 갔지만, 이제 힘의 균형이 기울어져 발틴이 만들어내는 세계를 발라티아가 따라잡지 못하고 있었다.

 

 

 

-삼신복 수준은 평타로 소멸-

 

 

 

-

 

 

"잘 들으세요. 두 번 말하지 않을 테니까. '전체의 화신'은 몸길이 십이만 구글플렉스(10의 100승)미터의 차원별 본신本身에 구글플렉스의 내우주로 이뤄진 용입니다. 그것을 전부 멸하려면 주인님 역시 본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상대는 신화시대 이전의 신! 당신도 그와 뿌리를 같이 하지만, 주인님 당신은 신화시대 초기의 존재입니다. 이 차이는 명백해요!"

 

 

 

삼천세계의 창이 가슴을 뚫고 지나가자 발라티아의 움직임이 멎었다. 무량대수의 세계에 걸쳐 존재하고 있는 그의 마음, 그 모든 것이 일제히 죽음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전 차원에 걸쳐 존재-

 

 

 

-

 

 

 

발라티아가 사라지니······ 사상의 저편을 받치고 있던 은색의 모래판도 사라지고······ 이윽고 감각들마저 사라져갔다

 

 

 

-특이성(?)-

 

1.전 차원에 걸쳐 존재

 

2.2억의 데미 플레인, 무한(무수한)한 데미 플레인으로 이루어진 캣머스, 디렉크스정도는 평타로 소멸 가능

 

3.우주를 모래알 취급 하는 사상의 저편이 발라티아가

죽으니 소멸

 

4.포효만으로 우주 파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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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봉침
5차원존재인듯
2021-02-21 05:48:00
추천0
자라마
강하긴 해
2021-02-21 06:20:50
추천0
우리형파천
발라티어 브게 티어표 기준 Low 1-C 정도일거임 ㅇ
2021-02-21 07:15:57
추천0
자라마
대충 신드로이아랑 비슷한 급인가
2021-02-21 07:28:27
추천0
우리형파천
'사상의 저편, 그 곳은 시간도 공간도 없는 곳, 인지가 닿지 않아 존재가 성립하지 않는 곳이었다. 그 금지된 곳에 육신을 가지고 들어가기 위해 제 아무리 신이라 해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하여 발틴은 수태세계인 에릴의 껍질인 거짓하늘을 깨고 나왔다.' - 309쪽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으로 미루어보아 이곳은 끝이 없는 공간이리라. 아니, 공간이라고 규정해야 하는지마저 의문이었다. 발틴이 의아하게 여겨 모래알을 집어 살펴보니, 모래 한 알 한 알이 계를 이루고 있어 그 안에는 독자적인 우주가 펼쳐져 있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이곳에 있으니 이곳은 모든 곳이며 또한 그 어떤 곳도 아니었다.' - 310쪽

'그러나 사상의 저편, 허무의 회랑에서는 공간도 시간도 무의미한지라 그 안에서는 본신을 발현하면 그 거대함에 상관없이 본질적 존재만이 나타나게 된다' - 313쪽

'크기나 공간 개념조차 없는 사상의 저편이라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영룡왕의 발톱에 찍히게 되면 승부는 끝이 난다!' - 328쪽


시공간 초월하고 4차원 시공간을 내려다보는 묘사 때문에 당시 브게에서 우주권 4티어 입성 가능했음
2021-02-21 07:36:05
추천0
자라마
비록 사악하고 품격이 떨어진다 해도 그들이 초월적 존재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들은 공간을 초월해 모든 곳에 존재했고, 원한다면 무슨 일이든 볼 수가 있었다.


각각의 시공간에 개입하고 벗어나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이상, 그들에게 공간과 시간은 언제든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가상세계와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시간을 역행해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 것은 불가능해서가 아니었다. 단지 번거롭기 때문이었다.

캣머스, 디렉크스 묘산데 얘네도 5차원 가능 하다 봄?
2021-02-21 07:51:23
추천0
우리형파천
ㅇㅇ 가능할듯

캣머스 / 디렉크스의 아바타는 다중우주 수준, 본체는 시공간이 없는 사상의 저편에 나타나는 것만 봐도 5차원 가능할듯
2021-02-21 07:55:5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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