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후의 전개 예상

그룬베일이 참전하면서

트리스테판&그룬베일 vs 여행의 구도

현 상황

트리스테판 Lv 251 마스터 음유시인/드래곤라이더/모험가 (드래곤의 결투로 인한 일시적 레벨상승)

그룬베일 Lv 251 (종속-트리스테판, 트리스테판의 레벨상승으로 인한 성장 동등)

vs

여행 Lv 251 마스터 창술사/마스터 사령술사/마스터 마술사

유일 카바나의 복대 특수효과 0/2 (거대기타, 로호트의 오른팔 팀킬)

마술카드 3/9 (고통 6장 사용)

사령 중 - 하급사령 다수, 로호트의 오른팔, 사령드래곤 그루니르

여행의 치명적인 결점은 사령을 다루는 역량이 모자라는거라고 본다.

소환한 사령을 자신의 손발처럼 다루지 못하다보니 자아가 지나치게 살아있어서

사령의 움직임이 단순해서 역효과가 발생함.

같은 마스터 사령술사인 지페리는 다수의 사령을 부리는 여행과는 정반대로 한 두마리 정도만 다룸.

템에 지나치게 의존하다보니 역량이 모자란바람에

스스로 부리는 사령이 사령술사를 팀킬하는 사태가 나타났는데

여행이 클라스차이를 보여주겠답시고 사령드래곤 그루니르까지 소환해버림.

드래곤은 설정상 게임 내에서 솔플 사례가 2건밖에 없음.(강준혁, 트리스테판은 꼼수)

최상위권 랭커라도 정규파티를 제대로 꾸리더라도 잘못하면 몰살당할수도 있는 매우 강력한 생물인데

드래곤을 사령으로 다루는데 있어서 매우 큰 제약이 붙을게 당연함. 

여행은 다른 사령을 소환해제하고 그루니르 하나만 소환한게 아니라

기존 사령의 소환을 유지한채로 그루니르를 소환함.

다루는 사령의 수가 많을수록 강한 사령을 다룰수록 코스트가 지나치게 많이 드는건 매우 당연함.

여행이 기본적으로 사령에 대한 통제력이 부족하고 장시간동안 수많은 사령의 소환을 유지하면서

점점 과부하가 걸려서 사령술을 스스로 해제하거나 혹은 여행이 사령에 대한 통제력이 부족해서 자아가 지나치게 살아있다는점 때문에

최소한 그루니르는 여행의 사령술에서 통제를 벗어나 자아를 되찾고 벗어날 가능성이 높음.

여행은 템빨에 제국을 뒤에 업은터라 그동안 덤비는 사람도 없었을거고 그로인해 PVP경험이 타 제국 간부들에 비해 매우 모자란것으로 묘사됨.

이두엽은 전설의 5인방 중 한명, 람다는 상성이라지만 강준혁을 패퇴시킨적이 있음. 구름별과자는 에비안을 상대로 PVP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음.

여행이 다수의 사령을 부리고도 여유로운건 엄청난 템빨로 인해 당장 큰 부담을 못느끼지만

장시간으로 이어지면 PVP경험 미숙으로 인한 연계미숙, 돈으로 컨텐츠를 죄다 즐기다보니 자신의 직업 이해도가 낮은점이 맞물려서 패배하지 않을까 싶다.

지나치게 흥분한바람에 유용한 패인 카바나의 복대의 특수효과나 마술카드를 조기에 너무 많이 소모한것도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