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1. 백마곡이 막사평 앞에 끌고온 철장에 갇힌 자가 강룡이가 아니라 다른 인간 혹은 다른 시체일 경우 두 가지로 나눠보면 1-> 강룡이가 눈을 뜨고 일어나보니 황룡사 스님들이랑 예린이 점장님이랑 같이 있음. 이케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고보니 황룡사 스님들과 예린이와 점장님은 백마곡이 미리 대피시킨 것. 이미 백마곡주가 황룡사 스님들과 예린이와 점장님에게 사정 설명했던 것. 강룡이가 그제서야 사태를 파악하고 막사평 본거지로 쳐들어감 어제 2부13화를 보니 백마곡주랑 막사평이랑 다음화에서 맞짱뜰 것 같은 분위기인데 온전한 상태의 곡주라도 막사평에게 장담 못하는 상황인데 현재 선대곡주가 막사평에게 잡혀있는 상황이라 심리적으로도 백마곡주가 막사평에 비해 불리해서 막사평과 붙는다면 백마곡주가 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짐. 결국 예린이한테 자초지총 듣고나서 백마곡주 구하러 나감. 2->또 하나는 천풍선으로 보이는 백마곡주의 절기와 강룡이의 묵륜공이 맞붙었을때 워낙 부딪히는 위력이 커서 당시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던 막사평 부하들에게 들키지 않은 상황에서 벡마곡주와 강룡이가 전음으로 현재 이렇게 된 상황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사태를 파악한 강룡이는 빠져나가고 백마곡주가 다른 시체와 바꿔치기 한 것일수도... 백마곡주도 성격상 의리를 배신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무엇보다 이번화에 막사평 앞에서 가우복이 자신있게 철장에 갇혀있는자가 강룡이가 맞다는 식으로 못믿겠으면 막사평한테 직접 흡성대법을 체험해보라고 말했는데 백마곡주보다도 사실 가우복 입장에서는 자기 가족을 제외하고서는 강룡이가 가장 친하고 강룡이가 1부 백마곡 에피소드때 자신을 구하러 온 것까지 아는 상황인데 가우복이 강룡이를 배신할 일은 절대 없다고 보여짐. 오히려 강룡이를 위해 목숨을 내놓으면 모를까... 그래서 철장에 갇혀있는 자는 강룡이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듦 2. 철장에 갇혀있는 자가 진짜로 강룡이가 맞는 경우 ->사실 기경8맥 풀어버리고 혈비공 모드면 늙은 암존을 이긴 실력을 갖춘 강룡이가 백마곡주한테 질리 없는데 평소 강룡이의 성품으로 보아 친한 동료인 가우복이나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인 백마곡주를 죽일 수는 없음. 이미 가우복에게 흡성대법으로 기가 어느 정도 빨려나간 상태에다가 만만치 않은 상태인 백마곡주에게 진짜로 패했지만 기경8맥을 전부 해제하지 않는 본 실력을 드러내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부러 패하고 아직 힘을 숨기고 있는채로 백마곡에 의해서 단번에 막사평 본거지까지 갈 수 있게 된 것. 이상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고수 스토리 전개상 사실 예측하기기 어려운데 제가 생각나는 것은 저 정도 밖에 달리 생각이 나질 않네요. 만일 제가 예측한 것이 전부 틀렸다면 작가님들께서 어떻게 전개를 풀어나가실지 정말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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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개에 대한 개인적인 뇌피셜 생각입니다